장르별 리뷰/액션2011. 3. 6. 10:04





THE MECHANIC, 2011
진정 물만난 제이슨스태덤의 90분의 짧은 액션대작?! 쿨하게 보면 좋은 영화 <메카닉>





     영화줄거리
     청부살인을 하고 그 죽음에 대해서 자신이 아닌 다른 어떤사람에게 살인누명을 씌우는 1급킬러를 우린 '메카닉' 이라 한다
     아서비숍(제이슨스태덤) 은 미국정보의 의뢰를 받고 완벽하게 제거하는 전문 킬러이다
     그에겐 친구도 연인도 아무도 없다. 하지만 그에겐 오래된 멘토이자 연결고리인 해리(도널드 서덜랜드) 를 암살하라는
     정부의 지시가 떨어지고 이에 그는 전문킬러답게 아무 감정없이 일을 치르려 하는데, 






     영화에서 나오는 '메카닉' 이라는 직업은 굉장히 색다르고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그는 일급청부살인업자였고
     업계에서도 그를 이길자는 아무도 없었다. 청부가 들어오면 그에 대한 자료와 몇일이 걸리든 일을 확실히 계획하고
     그 계획을 실행에 옮긴다. 그의 취미는 자동차만들기 로 영화 후반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메카닉> 이란 작품이 '제이슨스태덤' 을 위한 영화이고 그의 액션을 100%한 영화이다 보니 많은 분들도 보면서
     어느정도의 재미요소를 발견하실거라 생각이 되어진다. 그의 매니아라면 살짝 실망을 할수도 있을 것이다
     전작을 액션도를 살펴보면

     크랭크 > 트랜스포터 > 메카닉 >익스펜더블 > 이탈리안잡 (시리즈물만) 의 순일것 같다

     미친듯이 아드레날린을 분출해야만 했던 <크랭크> 나 미친듯이 액셀을 밟으며 달려던 <트랜스포터> 에 비해
     <메카닉> 은 뭔가 좀 아쉬운듯 하며 그 아쉬움을 달래려고 하면 영화가 끝나버리는 그런 영화였던 것이다 
     하지만,






    
제이슨스태덤이 오랫만에 스크린에 단독주연으로 나온 영화 <메카닉>
     이 영화는 1972년 <냉혈인> 이라는 원작을 모티브로 제작되었고 검색결과 내용이나 화면연출이나 똑같은 부분이 
     많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전문킬러 라는 영화장르? 가 전무했던 그 시절에는 많은 사람들에게 재미와 놀라움, 통쾌, 스릴 등 을 느끼게 해주었단다
     이런 멋진 원작을 가지고 만든 영화라서 내심 기대를 하고 갔었다. 원래부터 '제이슨스태덤' 의 광팬이었고
     마침 시간이 되서 <메카닉> 시사회에 참석을 할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팝콘과 콜라를 바리바리 싸들고 영화를 감상했다

     먼저 '사이먼웨스트' 라는 감독은 <콘에어><블랙호크다운><톰레이더> 등 흥행대작들을 많이 연출을 하였고
     주연배우인 <제이슨스태덤> 역시 흔히 '3류흥행배우' 라는 꼬리표를 달았지만 멋진 액션을 선사하는 배우이다
     '벤포스터' 나 '도날드서덜랜드' 는 워낙 연기에 잔뼈가 굵은 스타들이니 말을 안해도 될것 같다 (벤포스터는 뭐..)

     이 영화를 극장에 내놓은 CBS Films 은 제이슨이 <트랜스포터>시리즈나 <크랭크>시리즈 처럼 깜짝흥행을 하길 바랬거나
     제이슨 영화 사상 처음으로 5천만불 이상을 기록하길 바랬나보다 (제이슨의 최고기록은 <트랜스포터2> 로 4천3백만불)
     하지만 같은 영화사에서 내놓은 '드웨인존슨' 의 <패스터> 와 같이 흥행에 실패했고 제이슨스태덤은 이 영화로 인해
     '3류' 타이틀을 떼지 못한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알듯이 '제이슨스태덤' 은 <트랜스포터> 나 <크랭크> 시리즈로 다시 스크린에 복귀해야 될것 같습니다
     조연으로 나온 작품들은 흥행을 많이 했는데 개인적으로 주연을 맡은 영화는 다 말아먹이니 ; 팬으로서 안타깝습니다

     (영화인물 탐구)
    
할리우드 차세대 액션스타 <제이슨스태덤>, 그를 주목하라 !





     영화를 다 보고 느꼈던 감정은 간단합니다
     팝콘을 사들고 하나씩 집어먹는데 그 횟수만큼 사람이 죽어나갑니다. 극중 아서는 최고의 킬러인것 같습니다.
     그 사람 열명만 있으면 어느 전쟁이 나도 이길것 같습니다. 콜라를 먹습니다. 반전을 암시합니다.
     반전이 뭐일지 어떻게 풀어나갈지 어느정도 예상이 됩니다. 2번째로 콜라르 먹습니다. 영화가 끝납니다.

     맞다. 이 영화는 90분이라는 짧은 러닝타임을 가지고 있다. 
     요즘 나오는 영화들은 대부분 2시간에 가깝거나 넘는 러닝타임을 가지고 있기에 1시간30분정도라는 러닝타임은 
     그의 액션을 보기 위해 온 수많은 사람들에게 의아함을 알려주었고 영화가 끝났음에도 극장문을 나서는 사람은 없었다.
     다들 '뭐지?' '뭐야?' 라는 표정들이었고 곳곳에서 수근대기 시작했다

     영화에 있어서 그의 액션과 내용, 흐름등은 괜찮았다. 원작을 아주 충실히 베낀 영화이기에 많은 것을 기대하진 않았지만
     이 짧은 러닝타임에 재미를 느끼고 쾌감을 느끼긴 아주 많이 짧은거 같다. 그의 액션에 눈을 빼앗기면.. 더 후딱 가겠죠?

     반전도 어느정도 예상되어지고 킬링타임도 짧고 일당백의 이야기이고 그냥 보고나면 무언가 허전해진다
     다른 전세계 사람들도 틀리지 않은것 같다. 평점이나 흥행면에서 보면 말이다..
     현재 제이슨스태덤은 <익스펜더블>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이 시리즈는 액션스타가 대거 출연하는
     영화이니까 그의 새로운? 액션영화를 기대해본다. 러닝타임의 소중함을 알게 해준 영화 <메카닉>



Posted by 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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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이슨스태덤 출연 액션작은 거의 다 본것 같아요.
    스트레스 푸는데는 딱이거든요.
    메카닉도 얼릉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2011.03.07 10: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장르별 리뷰/공포2010. 1. 14. 23:01







The Stepfather, 2009








        간단한 줄거리

        군대식 사립학교에서 1년을 보낸 후 집으로 돌아온 10대 반항아 마이클은 엄마 수잔에게 애인이 생겼음을 알게 된다.
        곧 계부가 될 그의 이름은 데이비드 해리스로 엄마와 동거생활을 하고 있다. 데이비드는 마이클에게 ‘완벽한 가족’을
        가지는게 꿈이라고 말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마이클은 데이비드에게 어두운 과거가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이상한 일이 자주 일어나면서, 마이클은 엄마와 여자친구에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지만, 그들은 오히려 마이클에게
        편집증적인 면이 있다고 면박을 준다. 자신의 비밀스러운 과거를 지키기 위해서는 무슨 일이든지 하는 데이비드와
        그의 비밀을 추적하는 마이클 사이에 긴장감이 이어진다. ‘완벽한 가정’ 구성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될 때에는
        즉시 그 가족을 ‘정리’하고 새로운 타겟 가정을 찾아 나서는 일을 반복해온 데이비드는 마이클의 가족에게도
        마수를 드러내는데… (네이버 발췌)


        우리 아버지의 모습

        <스텝파더> 는 한국말로 <계부> 란 뜻이다. 사전에 보면 의붓아버지 란 말로 해석이 되는데,
        새 아버지란 뜻으로 쉽게 설명이 될것 같다. 자신이 꿈꿔왔던 가정의 모습을 상상하며 만들어가려고 하는 모습이
        우리내 아버지의 모습이 아니었나 싶다. 하지만, 상상은 현실의 벽에 부딪쳐 사라지게 되고 시간이 가면 갈수록
         어깨가 좁아지고 땅으로 꺼져버리게 된다. 바로 우리아버지의 모습인 것이다

        비록 영화속 계부의 모습은 그 상상이 망가지자 분풀이로 저런 사건을 낸거지만,
        현실속의 아버지들은 어느곳에도 스트레스를 풀곳도 말을 할곳도 없이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하루종일 치이다가 집에 와서 쉴라고 하면 집에서도 마누라와 아이들에게 치이게 된다

        비록 공포스릴러 영화였지만,
        나에게 있어서는 무언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그런 영화로 기억될 것이다      


        가슴 아픈 현실

        영화속에서 보면, 주변 이웃집과의 의사소통이 전혀없다. 중간중간 이웃들이 와서 이야기를 하지만
        자신의 가족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굉장히 꺼려하고, 뒤에서 그 이웃에 대한 험담까지 한다

        이런 모습은 낯설지 않다. 우리 주변에도 있지 않은가
        TV를 보면 이웃들이 어려움을 당하든, 또는 죽든, 무얼하든, 자기 일이 아니라고 모두들 무기하거나 신경을 안쓴다
        그도 그럴것이 참견을 하면 "당신이 뭔데 참견을 하냐? 자기일이나 잘해라. 내일은 내가 알아서한다" 라는 식으로
        받아치는 사람들이 많아서 애초에 기분안 상할려고 신경을 안 쓰는것 같다

        최근에 이웃에 대한 영화를 많이 보는데,
        현실이어서 그런지 가슴에 많이 와닿는다
        우리 모두 이웃에 신경을 씁시다;


        <계부> 의 흥행성적

        처음 탑텐에 진입했을 당시엔, 적은 제작비로 꽤 나름대로의 흥행성적을 내겠구나 라고 생각을 했는데,
        차트에 진입을 했는데.. 하필 <파라노말액티비티><쏘우6><모범시민> 과 같은 시기에 개봉을 해서
        5위로 깜짝데뷔를 하지만, 바로 다음주에 8위로 밀려나고 서서히 탑텐에서 빠져나갔다

        그래도 위안이 되는건, 기자시사회를 열지않아서 혹평을 안 받은점과 제작비는 건졌다라는 것뿐.





        딜란월시(Dylan Walsh)

        <계부> 에서 섬뜻하고도 일관된 표정으로 연기를 한 딜란월시
        그에 대한 자료는 생각보다 적었다

        그의 필모그라피를 보면 내가 아는 영화라고는 수 많은 군인이 나온 <위워솔져스> 뿐,
        그 영화에서 그를 찾기란 사막에서 바늘찾기다;

        여튼, <계부> 에서 마치 <미져리> 의 케시베이츠 를 보는듯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으니 앞으로 그가 나오는 영화가 기대된다


        팬바드글리(Penn Badgley)

        솔직히 <가십걸> 을 통해서 이 배우를 알게 되었고, <가십걸> 에서 제일 잘나가는 세레나와 실제연인사이때문에
        다시 회자된 배우이다. 그렇게 잘 생기지도 몸이 좋지도 키가 엄청 큰 편도 아닌데, 이 배우는 참 인상깊다

        마치 <가십걸> 에 댄험프리가 본인의 실제모습인냥 친숙하게 다가오고,
        그냥 브룩클린에 사는 영화배우같다. 그런 느낌이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을 하는 것같다

        '댄험프리' 와는 다르게 <계부>에 나온 '마이클' 은 이제 갓 군사학교(?) 에서 졸업을 한 학생으로 나온다
        이쁜 여자친구가 있고, 예전엔 사고만 치는 문제아였지만, 가정을 지킬줄 알고 너무 빨리 결혼하는 엄마를 걱정하는
        의젓한 캐릭터로 나온다. 개인적으로는 말많고 고리타분한 그리고 은근히 바람둥이인 '댄험프리' 가 더 낫다;

        <이지-A> 라는 영화에 출연중인데, 그 영화엔 수많은 하이틴배우들이 나온다
        아직 정확한 자료는 없지만, 하루빨리 이 영화를 보고싶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니.. 호화캐스팅인가?





        리메이크 영화의 붐

        2009년<계부> 역시 1987년에 <계부> 를 리메이크를 한 작품이다
        현대식으로 재해석 한 부분도 있지만, 원작에 충실했다라는 느낌이 든다
        다만, 배우와 시대적 상황만 변했을뿐, 가정 안에서 일어난다라는 가장 큰 맥락은 똑같기 때문이다

        요즘들어 할리우드에서는 더이상 아이템이 없는듯,
        리메이크에 목을 메고있는 듯하다. 리메이크를 쉽게말해서 만들기 쉽고 따로 작업할 분량도 적고
        다시 보고, 또는 재해석된 영화를 보고 싶어하는 관객들도 있기 때문에 다른 모험적인 영화에 비해 흥행하기
        수월하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최근들어 <오션스일레븐><포세이돈><킹콩><슈퍼맨리턴즈><식스티세컨즈><혹성탈출><바닐라스카이><우주전쟁>
        등 엄청나게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요즘들어 우리국산영화들도 미국이나 다른 외국에서 판권을 많이 사가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영화가 많이 발전했다는 뜻이겠죠

        하지만 우리나라영화중 리메이크된 영화로는 <엽기적인그녀><시월애><장화홍련> 세편만 현재 극장에서 개봉됐던,
        3편 모두 흥행에 성공하진 않았지만, 우리나라 영화계가 발전하는데에 조금은 이바지 했다고 믿고싶습니다;


        속편을 예고하는 마무리?

        영화에서 제일 사람맘을 졸이게 하는 엔딩씬
        <계부> 도 내 생각과는 다르게 조금은 어정쩡한 마무리로 내 머리속을 복잡하게 해버렸다

        솔직히 싸우는 씬을 늘리고 초중반의 지루한 전개를 줄였으면, 그리고 마무리를 깔끔하게 정리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컸지만, 리메이크작이니.. 1987년에 제작된 <계부> 는 어떻게 마무리 되는지 모르겠지만,
        여튼, 그 부분이 조금은 아쉬웠다. 그래.. 참 아쉬웠다;

        그래도 나름 영화를 본뒤 생각을 하게 할수 있는 영화였고,
        가정집이라는 한정된 장소, 현실의 장소에서 일어난 사건을 영화로 만들었으니
        공감대형성이라든지 긴장감, 스릴감은 최고까진 아니어도 괜찮았다

        그치만 속편은 안 나왔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다
       
Posted by 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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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w Abiding Citizen, 2009
( 스포일러성 리뷰)








         영화줄거리

         도시를 뒤흔드는 최강 스페셜리스트 | 불합리한 세상을 향한 통쾌한 복수가 시작된다!

         어느 날 갑자기 들이닥친 괴한들에 의해 아내와 딸이 무참하게 살해당한 클라이드!
         범인들은 곧 잡히지만 담당검사 닉은 불법적인 사법거래로 그들을 풀어주고 마는데...
         이에 분노한 클라이드는 범인들과 그들을 보호한 정부를 향해 거대한 복수를 준비하기 시작한다!

          10년 후, 클라이드 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이 잔혹하게 살해되고 그 살인범으로 클라이드가 지목된다.
         기다렸다는 듯이 순순히 유죄를 인정하고 감옥에 들어가는 클라이드! 그런데 클라이드가 감옥에 수감되자마자
         도시는 그가 경고한대로 연일 처참한 살인사건과 대형 폭파 사건으로 혼란에 빠지는데..
         당황한 닉은 온갖 사법수단을 동원하지만 그의 거침없는 복수행각을 막을 수가 없다.
         클라이드, 그의 정체는 과연 무엇인가! (네이버 발췌)


         아내, 딸. 자신의 삶의 이유를 잃은 어느 한남자

         두명의 괴한에게 모든걸 잃은 남자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아내와 딸을 잃고,
         그 곳에서 자신은 눈만 뜨고 아무것도 할수없는 것을 느꼈을 그의 고통과 좌절감,

         무엇으로도 보상받을수 없겠지만, 그런 짓을 하고도 용서받는 세상에 대한 그의 복수를
         나는 주의깊게 지켜봤고 또 그를 응원했다
         부디 자신을 타락의 길로 빠트린 세상을 향해 외로운 싸움을 하지만, 이기라고.. 그래서 복수를 하라고 말이다

         현실세계에서 있을법한 사건이지만, 클라이드라는 인물이 후에 하는 일들은 절대로 현실세계에서
         일어나는서는 아니 또 일어나게해서는 안되는 일들이다
         그럼에도 내가 그를 응원하는 이유는, 그 고통이 얼마나 클지는 알지 못하지만, 영화속 세상은
         참 더럽게 돌아가기 때문이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남의 고통을 나몰라라 하는 그런 사람들은 당해도 싸다고 생각한다


         승리의 눈이 먼 검사

         클라이드사건의 담당검사 닉은 승률이 매우 높다. 그리고 그걸 유지하기 위해 골라서 사건을 맡곤한다
         그의 밑에는 유능한 부하들이 많았고 주변에 빽 또한 든든하게 있었다
         행복한 가정을 살고, 남부러울것 없는 가정을 가지고 있고 또 그 가정을 위해 애를쓴다

         이건 마치 우리가 살고있는 현실의 모습아닐까?
         승률이 낮고 빽도 없으면 이 세상에서 살아가기 힘들다

         그는 처음에는 그렇게 행동하지 않았을 것이다. 정의를 위해서 검사가 되었고 검사가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을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그런 정의의사도를 원하지 않았고 가정이란 것이 생기면서 느껴지는 책임감이 엄청 컸을 것이다
         그럼으로 그는 그렇게 변할수 밖에 없었고 세상이 그를 바꾸어 놓은 듯하다

         그런 그를 욕할순 없다. 복수를 할려고 애를쓰는 클라이드를 죽어라고 잡을려고 하는 그를 말이다
         그는 자신의 일을 하는 것이고 그 또한 그것이 책임감이 될수도 있다


         악역은 없다, 다만 닉이 싫었을뿐,

         이 영화에 악역은 없다라고 생각한다
         비록 눈에는 나쁜 일을 저지르는 클라이드가 악역이 될수도 있다
         그는 단지 복수를 하려고 하는것 뿐인데, 그로 인해 죄없는 사람까지 희생될수밖에 없으니
         그는 악역이다

         하지만, 내가 보는 악역은 바로 닉이다
         닉은 검사고 또 범죄자에게 죄를 응징하지만, 승률을 유지하기 위해, 최고가 되기 위해
         편법을 쓰게 된다. 그 또한 그런 행동들이 악역 이라고 단정짓기엔 모호하지만,

         영화를 보는내내,
         닉이 제발 죽길.. 닉이 제발 실패하길.. 클라이드가 성공하길.. 이런 마음이 생겼기에
         나에게 있어선 닉이 악역이었다


         바보같은 결말로 인해 망쳐버린 영화

         이 영화의 결말은 정말이지, 내가 원하지 않았던 결말이었다
         상상조차 하지 않았던 바보같은 결말이다. 사실상 어떤 결말이 났어도 영화의 끝마무리가 웃겼겠지만, 이건 아니잖아?

         클라이드의 작전이 성공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닉은 절망을 하게되고,
         클라이드는 자신이 뚫어놓은 비밀통로를 이용해서 다른 작전을 하거나 먼 곳으로 떠나겠지?

         닉과 클라이드가 화해를 한다? 이건 말도 안되는 결말이다
         영화는 스릴러이다. 스릴러에게 적과 평화롭게 화해한다는건.. 정말 죄악이다. 누군가는 죽어야된다
         그런데 죽는사람이 클라이드일 필요가 있었을까?

         닉이 죽게된다? 폭발사건 이후 클라이드의 마지막작전으로 닉을 죽이게 된다
         조금만 더 가꾸면 이 결말이 좀더 낫지 않았을까 생각을 많이 했다
         비록 정의는 승리해야된다지만, 가끔씩 그런 규칙정도는 깰 영화가 있어야 되지 않을까?
         영화는 영화니까 말이다

         당신이 생각한 <모범시민> 의 결말은 어떤것입니까?
         어떤걸 해도 솔직히 다 이상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렇기에.. 영화의 결말이 참 아쉽습니다
         무엇때문에 그렇게 복수를 하고 칼을 갈았는데, 참.. 비참해지네요


         죽은 사라의 의문의 남자친구, 체스터의 정체

         결말부분에 체스터 라는 의문의 남성이 중요한 단서 하나를 줍니다
         그 단서로 인해 클라이드가 어떻게 일들을 벌였는지, 알게 되는데,
         뜬금없이 사라는 죽고
         또 뜬금없이 사라의 남자친구가 메일을 보내고 그로 인해서 결말을 틀어지고,
         참.. 이때 화가 많이 낫었는데, (난악당체질인가..?)

         여튼,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체스터는 이 영화의 주연이오 주인공인것이다
         누군지 안나와서 답답하지만, 그에게 분노의 박수를 보낸다






         마초의상징이 되어버린 형님, 제라드버틀러

         그를 처음본것은 <레인오브파이어> 에서 나와서 부터였다. 그때는 그리 인상깊지 않은 역할이었는데,
         <300> 이후로 그를 보는 눈이 달라졌다. 전세계의 모든사람들이 그럴것이다. 그의 네임밸류를 아주 드높이
         올려준 마초영화 <300> 난 그영화를 잊을수 없다. 너무나도 인상적으로 봤고 제일 좋아하는 영화로 뽑는다

         하지만 제라드버틀러는 <300> 이후로 그렇다할 작품이 없다
         <어글리투르스> 로 흥행배우에 입지를 다지는데에는 좋았지만, 그가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곤 할수 없다
         그리고 나서 나온것이 <게이머>. 솔직히 영화제작비만 더 들이고 내용을 좀만 더 다듬었다면
         충분히 좋을수 있었던 작품이고, 제라드버틀러만의 냄새가 남는 영화였다
         하지만, 저예산의 영화였고. 내용또한 저예산급영화에 다르지 않았기 때문에 흥행에는 실패했다

         그 다음 나온 작품이 <모범시민> 이다
         비록 <300> 의 포스는 나오지 않았지만, 아내와 딸의 복수를 위해 열혈단신 노력하는 그의 모습을 보며
         나도 책임감이라는 것에 대해서 생각했고, 그를 보며 인간이 복수를 위해선 얼마나 무서워지는 알게 되었다

         다양한 연기변신을 하는 배우가 아니라 <300>의 이미지가 너무 강해 강한 마초적인 역할을 많이 하는 제라드버틀러
         곧 그것은 영화배우에겐 장점이자 단점이 될수 있다
         예를 들어 <글래디에이터>로 대박배우가 되어버린 러셀크로우는 그 이후의 작품마다 줄줄이 죽을 썼다
         최근에 들은 소식에 의하면 <로빈후드> 라는 영화로 다시 <글래디에이터>의 영광을 재현한다고 하는데,

         제라드버틀러 도 비슷한 길을 가는건 아닌지 걱정부터 앞선다
         다른 이미지가 안 어울릴수도 있겠지만, 그건 영화배우가 안고 살아갈 평생의 숙제인듯 하다
         부디, 색깔많고 연기잘하는 그런 배우가 되길 바래본다

         그런데 제라드버틀러는 평소성격도 비슷하더군요. 굉장히 마초적이고 터프하고.. 무섭던데
         최근에 뉴스에 나온 '똥배나온 레오니다스왕' 의 모습은 인상적이었는데,
         할리우드 배우들은 고무줄 몸무게니까, 크게 상관안하지만, 그래도 그건 너무했다 싶다





         눈부셨지만, 잘 보이지 않던 제이미폭스

         그는 연기를 참 잘한다. 외국인 배우에게 연기를 잘한다는 말은 해석하기에 따라 다른것 같다
         우리 한국으로 치면 연기력은 눈에 보이지만, 타인이 보기에 미국사람들의 연기는 무얼로 평가해야 될지 모르겠다
         그럼에도 내가 제이미폭스에게 연기를 잘한다고 한건,

         <레이찰스> 에서 보여준 혼이 담긴 연기때문이다
         비록 하품을 하며 봤던 작품으로 기억하지만, 제이미폭스의 선글라스 끼고 레이특유의 웃음을 짓으며 피아노치는
         모습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콜래트럴> 에선 살찐 탐크루즈에 가려 보이진 않았지만, 그의 평생 <레이찰스> 연기는 잊을수가 없을것이다
         그런데..왜...
         <모범시민> 엔 그 포스가 안 나온건지, 그냥 참 현실적인 검사를 보여주고
         너무 단조로운 연기패턴이었다. 캐릭터가 그랬을 수도 있지만 그런 캐릭터일수록 연기자가 참 중요한데, 너무 아쉬웠다
         연기에 욕심이 너무 많아서 그랬는지, 아니면 그렇게 이미지를 그냥 잡고 들어간건지,

         영화를 보는내내 제이미폭스는 보이지 않았고 그의 아내와 딸은 기억이 난다
         <솔로이스트> 를 아직 보진 않았지만, 거기에선 그의 연기가 빛나겠지? 비록 노숙자지만..

Posted by 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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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
    모범시민...
    이거 꼭 보고 싶은데...
    대오님 글보고 더 보고 싶어요~ ㅎ

    2010.01.08 15: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결말부분이 아쉽지만, 참 잘 만든 영화입니다^^;
      보시기 전에 스포일러성 리뷰를 먼저 보시면 재미가 반감되실텐데..;; 걱정이 앞서네요. 영화재미있게 보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2010.01.08 15:18 신고 [ ADDR : EDIT/ DEL ]

장르별 리뷰/액션2010. 1. 5. 01:35





Hitman, 2007
(동명게임이 원작)







         영화의 줄거리     

         검은 정장, 하얀 셔츠, 붉은색 넥타이가 트레이드 마크이며 한치의 오차도 없는 정확함과 단호함,
         그리고 긍지를 가지고있는 프로페셔널 킬러 ‘에이전트 47’. ‘니카’라는 여자를 암살하라는 지령을 받지만
         이내 그를 음모에 빠뜨리기 위한 계략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러시아 군대와 인터폴에 쫓기는 신세가 된다.
         이에 ‘에이전트 47’은 배후를 밝혀 내기 위해 고군분투를 벌이는데
         이런 과정에서 ‘니카’를 향한 낯선 감정에 혼란을 겪게 된다.


         도대체 이 영화는 어떤 장르일까?

         검색사이트에 <히트맨> 이라고 치면 장르에 액션/범죄/스릴러 라고나온다
         스릴러 는 맞다. 범죄도 살인청부업자니까 당연히 범죄도 저지른다. 하지만 왜 액션일까? 라는 의문점을 던져본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일당백인 주인공이 갑자기 사면초가상태에 빠지게 되고,
         경찰들이 밀어붙이고, 그리고 위장한것이 걸리고.. 등등의 긴장감을 연출하는 장면은 몇몇있다
         하지만, 어딜봐도 액션영화라고 할만큼의 액션은 보이지 않는다

         몇일 전에 봤던 코미디영화 에도 이것보다 더 많은 액션장면이 나왔지만, 그 영화의 장르는 코미디였다
         화려함까지는 안 바래도 적어도 아드레날린이 조금이라도 분비될수 있는 그런 액션부분은 좀더 있어야 되지 않을까?
         그리고나서 액션영화라고 해야될텐데, 리뷰를 먼저 보고 봤음에도 알바생들의 리뷰에 당했다는 생각만이 맴돌았다

         내가 봤을땐, <히트맨> 의 장르는 범죄/스릴러/드라마/멜로 영화인것이다
         여자주인공에게 관심없는척 하면서 끝까지 그녀를 지켜주는 모습, 참 인간적인 모습이다. 훈훈한 마무리(?)


         너무 쌘 주인공

         주인공은 살인청부업계에서 알아주는 엘리트이다. 그리고 그는 항상 준비에 철저하다.
         어느 부분에선 <트랜스포터>의 프랭크처럼 항상 딱딱 정해놓은 룰대로 행동을 하고 실천에 옮긴다
         
         그런데, <히트맨>의 주인공 설정에는 문제점이 있다
         주인공은 영화를 보는내내 맞는 모습을 볼수 없다. 손으로 꼽을수 있을정도로..
         마치 <배트맨>이 신출귀몰하는 것처럼 동해번쩍!서해번쩍! 하고 돌아다닌다
         마지막으로, <프리즌브레이크>의 마이클스코필드보다 더 뛰어난 두뇌를 가지고 있다

         주인공은 어려서부터 훈련을 받아왔다. 그래서 인간은 인간이다. 헛점이 발견될수도 있고 실수 할때도 있는데,
         절대로 실수를 하지 않는다. 배우이자 제작자인 성룡 처럼 치고박고 하는 모습이 더 영화에 집중할수 있을텐데..
         같이 훈련을 받고 나온 동료들과도 상대가 안될정도이다
         그리고 '에이전트47'도 사람이기에 이렇게 빨리 움직일수도 조용히 움직일수도 없는데, 영화를 보는내내..
         나는 이 사람이 히어로 인줄 알았다.
         싸움도 잘하고 움직임도 빛보다 빠르고 거기에다가 머리까지 엄청 좋다. 아무리 애를 써도 영화에 나오는
         FBI, CIA, 러시아경찰들까지도.. 그의 손아귀에서 놀아난다. 결론은 <히트맨>의 '에이전트47'은 슈퍼히어로다.  



         
         티모시올리펀트(Timothy Olyphant)

         <히트맨> 에서 유일하게 나를 긴장하게 만들고 재미나게 만들었던 사람은 '에이전트47' 역을 맡았던 배우이다
         티모시올리펀트 라는 배우인데, 처음에 영화를 볼때 나는 <골>에서 나오는 주인공인 줄알았다
         너무도 흡사한 모습과 머리도 항상 밀고 다니는 배우이기에, 그 배우인줄 알았는데..
         영화정보를 보는 순간, 내 눈을 의심했다

         <다이하드4.0> 에서 악당역을, 그리고 <퍼펙트겟어웨이> 에서 오해를 받는 남성으로 나온 배우였다
         남자를 머리와 등빨로 이야기 한다 라는 전설속의 말처럼, 그 많던 머리가 없어지니 누군지 모르겠다

         알고 보니깐, 얼굴이 비스무리하긴 하던데.. 그래도 머리가 긴게 훨씬 난것 같다
         그래도 이 정보를 알고나서 영화에 더욱 집중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니 난 만족한다. 아무리 봐도 틀린데말이지..


         <트랜스포터> 의 '제임스스태덤' 은 항상 수트를 입고 다니고 옷을 벗고 싸운다
         <히트맨> 의 '티모시올리펀트' 도 수트를 입고 등장한다

         참.. 수트빨 잘 받는다고 생각한다. 멋있다. 단지 걸을때 로보트가 걷는듯한 이상한 움직임은 빼고 말이다
         



         '에이전트47'의 보호를 받는 그녀, 올가쿠리렌코(Olga Kurylenko)

         아쉽게도 사진은 캡쳐를 못했군요. 죄송합니다
         이 어려운 이름을 가진 배우도 필모그라피를 보고 알수 있었다
         <007퀸텀오브솔러스> 의 카밀역, <맥스페인> 의 나타샤역 으로 나온 배우였던 것이다
         나올때마다 생각해보면 이미지는 비슷한데, 전혀 떠올릴수 없었다.

         <히트맨> 에선 물건 취급받는 싸구려 창녀 역을 했는데.. 아마 얼굴에 한 용문신때문에 못 알아본듯 하다
         <맥스페인> 은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였는데, 나타샤 역을 맡은 배우가 얼굴도 이쁘고 몸매도 좋다고 생각했는데,
         이 배우였다니.. 앞으로 관심을 많이 줄것같다^^;

Posted by 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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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퍼펙겟어웨이에 나온 저 배우라니 ;;;
    정말 못알아 보겠네요 ^^;;;

    2010.01.05 09: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진짜 티모시올리펀트인줄 몰랐어요^^;
      그런데 정보를 알고 다시 보니깐, 닮았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2010.01.05 11:36 신고 [ ADDR : EDIT/ DEL ]
  2. 리뷰 잘 읽고 갑니다....한번 구해서 보아야 겠네요...^^

    2010.01.05 09: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한 2년 전쯤인가...봤는데 잘 기억이 나지는 않네요.
    올가 쿠리렌코를 처음 알게 된 영화였고 히트맨에서 참 섹시했다는 것만 기억합니다.
    007에도 나왔었죠. 매력적인 여배우... 메간 폭스보다 낫더군요. ㅎㅎ

    2010.01.05 12: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정말 섹시하게 나오죠. 007에서도 굉장히 매력적으로 나왔는데 말이죠. 메간폭스는 음.. 저도 별로인거 같습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까요^^; 댓글 감사합니다

      2010.01.05 12:55 신고 [ ADDR : EDIT/ DEL ]
  4. 울 딸을 함 보았다는데 전 잘 모르겠네요;;
    어쨌든 잘 보고 갑니다.^^

    2010.01.05 15: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액션의 비중이 적어서 그렇지
      재미는 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2010.01.05 17:15 신고 [ ADDR : EDIT/ DEL ]
  5. 오홍... 맥스페인도 게임으로 있는 걸로 아는데 그것도 게임이 원작인가요??

    2010.01.05 20: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맥스페인>역시 게임이 원작입니다^^
      <맥스페인><히트맨> 둘다 게임이 워낙 인기가 많아서 그 인기타고 흥행할려고 했지만, 흥행은 안되었더라고요
      '마크월버그'가 주연으로 해서 전 재미있게 봤지만요^^댓글감사합니다

      2010.01.05 22:41 신고 [ ADDR : EDIT/ DEL ]
  6. 아, 저도 정말, 퍼펙트겟어웨이에 나온 사람인줄 몰랐네요.
    나중에 시간나면 한 번 봐야겠네요~ 대오님이 재밌다고 하시니~

    2010.01.05 23: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무생각없이 보기엔 그러니까 킬링타임용으로 적당하다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댓글감사합니다

      2010.01.05 23:45 신고 [ ADDR : EDIT/ DEL ]
  7. 영화속 47의 어정쩡한 걸음은 게임속 47이 어정쩡하게 걷다보니 그걸 따라한 것일겁니다

    2012.09.16 21:44 [ ADDR : EDIT/ DEL : REPLY ]
  8. 영화속 47의 어정쩡한 걸음은 게임속 47이 어정쩡하게 걷다보니 그걸 따라한 것일겁니다

    2012.09.16 21:44 [ ADDR : EDIT/ DEL : REPLY ]

장르별 리뷰/공포2010. 1. 2. 14:06





SWIM FAN, 2002













         <위험한정사>의 청소년판
 
         <위험한정사> 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다.
         어느 여인이 한번 관계를 맺고 집요하게 그에게 매달리고 그를 소유할려고 하는 집착증을 그린 영화이다

         <위험한정사> 의 청소년 버전인 <위험한유혹> 을 보게 되었다
         평론가들은 다시 나와선 안될 재앙이라는 말로 이 영화를 혹평했지만, 난 꽤나 재미있게 봤다

         현실속에선 일어날수 없는, 없어야할 소재거리 이기 때문이다
         영화를 보다보면, <미저리>가 참 많이 생각나고 오버랩되는 부분도 많았다.
         비록 <미저리>의 애니 처럼 심경변화가 심하게 일어나지도 않고
         폴 처럼 몸이 성해서 싸우지도 못하는 그런 일방적으로 당하는 영화는 아니다
         하지만, <위험한정사> 에 벨(에리카크리스텐슨) 은 어떤 조치도 취하기 전에 일을 저질러버린다
         마치 슈퍼맨이나 배트맨을 보는듯 빠르고 체계적이며 공격적이고 똑똑해 보이기까지 하다

         물론 말도 안되는 그런것 때문에 쉽게 납득이 가지 않는 부분도 많지만,
         한 여인네가 집착을 하면 오뉴월에도 사람이 죽어나간다는 말이 맞는구나 라고 생각을 하게 됐다
         무섭다


         SIWMFAN 이란제목

         영화의 제목이 원제 <SWIMFAN> 의 뜻은 극중 벨의 채팅아이디에서 따온것이다



         영화줄거리
         벨은 다른 도시에서 전학을 왔다.
         전학을 와서 처음본 벤(제시브래드포드) 에게 호감을 갖게되고
         어여쁜 여자친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벤은 벨에게 끌리게 된다

         그러다가 우연찮게 분위기에 치여 관계를 맺게 되지만, 여자친구한테 미안한 벤은 그날부터 벨을 멀리 하게된다
         자신을 멀리하는 벤을 집요하게 집착하고 그에게 관련된 인물들에게 피해를 주게 된다
         그렇게 하면 자신에게 다시 되돌아 올줄 알았던 어리석은 벨.

         그런 그녀의 행동은 더이상 인간이 해서는 안될 것들까지 해버리게 되는데..





         사랑이란 이름으로 그를 집착한다

         영화속에 벨은 일(?)을 꾸미기 전까지 다른 여자들과 마찬가지로 이쁘고 도도한 여자에 지나지않았지만,
         일을 하는 벨의 모습은 마치, <사탄의인형> 에 나오는 저주받은 인형처럼 잔인하고 무서웠다

         물론 벨이 이렇게 된데에는 벤도 잘못을 했다고 생각한다.
         쉽게 버릴 상대였다면, 관계를 맺지도 않았어야 하고 '사랑한다' 라고 말을 하지도 말았어야 하는데
         곧 자신도 그말을 하고 그 행동에 대해서 깊이 반성하고 후회하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다

         잔인한 복수는 결국 그녀의 사촌동생이 도와줌으로서 일단락되지만,
         복수는 복수를 낳고 또 복수를 낳게 된다

         자신을 위해 다른 사람을 위해 벤도 복수를 하게 되고, 끝까지 경찰까지 죽여가며 복수하러 온 벨도 복수를 하게 되고
         영화는 어느순간부터 로맨틱러브스토리에서 극악무도한 살인/공포 영화로 바뀌어간다.

         그 바뀜이 자연스럽게 전개되진 않지만,
         한 여자의 비극적인 사랑이 결국 집착이 되면서 새드엔딩으로 끝나는 시나리오는 무척 맘에 든다
         
         영화가 개봉했을때 많은 혹평을 받았지만, 영화는 박스오피스1위로 산뜻한 출발을 하게 된다
         관객들은 이런 복수극을 좋아하는 것 같다. 그리고 <위험한정사>의 청소년판이라는 문구에 현혹된것 같기도 하고..
         여튼, 우리나라에서도 <아내의유혹><천사의유혹> 등 비스무리한 내용들의 드라마가 인기를 얻고 있는데

         영화에서도 여인의 배신을 그린 영화가 개봉해서 크게 흥행했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 배신을 하는 여자주인공에는 청순가련으로 이미지를 잡은 배우가 했으면 좋겠다. 개인적인바램

 
        
     


         에리카크리스텐슨 이란 배우

         극중 벨의 역할을 맡은 배우 '에리카 크리스텐슨' 은 <트래픽>에서 마이클더글라스의 마약중독 딸을 연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게 된다. <은행터는법> 에서는 글래머스하게 정장을 입고 <위험한유혹> 에 나온 모습과는 다르게
         굉장히 매력적이고 예쁘게 나왔다. 비록 역할이 그의 이미지와 맞진 않지만, 커리어우먼의 이미지는 잘 살렸다
         
         딸찾는 어머니의 모습을 그린 <플라이트플랜> 에서도 나왔다고 하는데, 그렇게 비중이 큰 역할은 아닌듯하다
         몇번을 봐도 어디에 나오는지 잘 보이질 않는다. 승무원중 한명일텐데 말이다

         앞으로 그녀의 영화가 기대된다
         악역연기는 참 잘하는 배운데, 공포물에 또 나오길 기대하며...
 
Posted by 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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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위험한 정사 청소년판이라.. 재밌어 보이네요^^
    제 블로그에도 들러주시고 믹시 추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종종 놀러오시고, 좋은 글 발견하시면 Daum View 추천도 해주시면 좋겠네요.^^

    2010.01.02 16: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말씀하신대로 재밌으니까 보셔도 괜찮습니다^^;
      책에 관한 내용이 많던데 앞으로 도움이 많이 될것같네요
      그리고 방문감사하고 댓글도 감사합니다

      2010.01.02 17:12 신고 [ ADDR : EDIT/ DEL ]

장르별 리뷰/공포2010. 1. 2. 01:57







Pandorum, 2009
(스포일러성)







 




       팬도럼증후군

       '팬도럼'은 광활한 우주 공간속에서 겪는 극한의 고통을 말한다
       인간이 고립된 우주선 안에서 장기간 생활할때 나타나는 공황상태를 팬도럼증후군이라고 한다
       지난 1973년 스카이랩 우주비행사들이 원인 불명의 집단반발
       1985년 소련우주비행사였던 바슈틴의 고열증상 등도 이 팬도럼증후군 증상의 일종으로 보고있다


       섞다보니 내용물이 안 보이는 영화

       팬도럼증후군의 뜻만 검색하게 만들어서 지식은 준것은 정말고마운 일이지만
       영화자체가 너무 이해하기 어렵고 꼬아서 만들려는 의도인지 아니면 풀다보니 복잡한건지,
       다양한 이야기가 한데섞여 팬도럼 이란 영화가 만들어진 것 같다

       처음에는 아무 생각없이 보고있는데 후반부가서부터 내용이 이해가 된다
       다보고나선 왠지 모를 이상한 기운에 검색창에 팬도럼 관련 리뷰를 뒤적거리고 다시보기를 몇차례 반복하고나니
       내용이 전반적으로 이해가 가고 그때서야 볼만했는데, 난이도가 높구나 라고 생각이 되었다

       <에어리언><레지던트이블>을 만든 제작진들이 만들었다고 해서 괴물이 많이 나오고
       그 괴물과 사투하는 인간의 모습을 그린 전형적인 우주영화라고 생각했다면, 큰 오산이다.
       외계인 괴물들은 일종의 긴장감과 스릴을 관객들에게 안겨주기 위해서 만들어놓은 장식품에 불과하다
       인간과 인간내적에서 겪는 고통과의 싸움이라고 보면 될거다
       글씨만 봐도 내용이 굉장히 난해하고 지루하고 하품이 나올거 같지만,
       중간중간 나오는 디테일 괜찮은(?) 괴물들 덕분에 조금은 해소된다

       만약 이 영화가 팬도럼증후군이 주된 이야기지만, 조금 괴물의 비중을 높여서 <에어리언> 비스무리하게 만들었으면
       흥행엔 성공하지 않았을까 싶다. 북미에서도 외국에서도 그리 좋은 성적으로 마친건 아니기 때문이다
       비록 저예산으로 만든 SF물이라지만, 포스터와 제목때문에 이 영화에 기대를 해서일까? 너무 아쉬운 영화다
       


       팬도럼의 줄거리

       2153년, 세계인구 240억명. 식량및 물부족으로 인하여
       제2의 지구라 불리우는 타니스행성으로 몇천명의 사람을 실고 가는 '엘리시움호'

       제 5팀소속 바우어상병과 페이튼중위는 막 수면캡슐에서 깨어났다.
       원인도 모른채, 어떤 일이 벌어진지도 모른채, 그들은 잠들어있는 우주선을 다시 작동시킬려고 노력한다.

       일단, 우주선이 다시 작동될려면 조종실에 가서 직접 조종을 해야되는데..
       바우어 상병이 페이튼중위의 명령에 따라 환풍기를 통해 조종실로 향하는데,

       우연히 어떤 것들에게 쫓김을 당하고, 도망을 치다가 생존자들을 만나게 된다.
       다른나라 말을 하는 농부출신 남자1. 그리고 중요한 사명을 가지고 우주선에 탑승한 여자과학자1. 바우어 상병까지..
       이 셋은 무엇인지 정체를 알수 없는 것들한테 도망을 치는데..

       
       데니스퀘이드란 배우

      진작에 봤어야 되는데 최근에 <루키> 라는 영화를 봤다
        데니스퀘이드는 그 영화에서 야구코치/야구선수(투수) 를 연기했는데,
        스포츠영화가 그렇듯 굉장히 감동적이었다.

        그리고 <나,너그리고우리> 라는 영화에선 가부장적이지만 아이들을 사랑하는 아버지로 명연기를 펼쳤다.
        그 외에도 여러편의 영화에 출연해서 할리우드에서 입지가 매우 높은 배우중 한명인데

        팬도럼에서의 데니스퀘이드는 뭔가 굉장히 작아보였다.
        그의 연기는 눈에 들어오지 않았고 그냥 화를 내고 뭔가 생각을 하고 기계를 만지고..
        자신의 옛날본인의 모습은 갈리상병(켐진갠뎃)과 이야기하는 모습은 영화에 흐름을 방해를 하고
        가장 중요한 부분임에도 흐름을 방해했다고 느낀것은,
        나중에 반전임을 알고나서 오는 허탈감때문이다.

        영화를 보시면 알게 될겁니다. 그 순간의 허무함과 그 장면들을 다시 생각하며 오는 스트레스(?)
        여튼, 데니스퀘이드는 이런 SF영화보단 가족영화에 나와서 화목한 가정의 모습을 그려주는 편이
        훨씬 잘 어울리고 멋있어보인다

       


      반전영화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왜 그토록 관객들은 반전을 좋아하고 반전을 원할까?
       그러기에 감독들이나 제작진측에서 반전을 요구하는 것이겠지?

       반전은 <식스센스><디아더스> 이후로 그만 좀 나왔으면 좋겠다
       반전영화로 유명한 감독인 'M.나이트샤말란' 감독의 영화들은 대부분이 반전을 두고있다
       가장 최근에 나온 <헤프닝> 도 역시 반전이라고 할수있다
       영화가 나오자마자 욕을 한바가지를 먹으며 흥행에도 역시 실패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마크월버그'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난 보지 않았다;

       왜 그렇게 반전에 목을 메는 것일까?
       <쏘우> 때문일까? 아니면 자신이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이 일어나는 것이 짜릿한가?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반전 이라는 코드는 영화에 독이 될수도 득이 될수도 있는 코드이다
       요즘은 장르에 상관없이 무분별하게 반전을 넣는것이 할리우드의 깨지지지않는 불문율인거처럼
       느껴진다. <블라인드사이드> 처럼 반전 없이 성공하는 영화도 많은데 말이다.

       개인적으론 영화에 반전을 넣으면 영화 흐름을 깨기 쉽고 내용전달에 있어서 영화를 다 보고나서
       의문점 투성이가 되어버리는게 너무 싫다. 영화적인 상상은 그 상황에서만 되야되는데,
       자기 전까지 생각을 하고 있으니...


       <팬도럼> 이란 영화 역시 반전을 넣었으니,
       총 두가지로 압축할수 있다.

       1. 이미 우주선은 타니스행성에 와있다
       2. 갈로상병은 페이튼중위의 모습이다

       참 시나리오도 좋고 내용도 좋은 영화지만,
       편집의 잘못인가 아니면 너무 뒤죽박죽 되어버린 내용의 잘못인가?

       좋은 영화가 더 좋은 영화로 발전되지 못한고 안좋은 영화로 되어버린 것이 아쉽다
Posted by 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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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팬도럼을 보면서 참 아쉬웠습니다.
    좀 더 나은 작품이 나올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2010.01.02 16: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쉬워하시는 분들이 많군요^^;
      저역시 아쉽고 영화자체가
      생각보다 많이 어려워서
      글을 쓰는데도 많이 힘들더군요
      (글에서 들어나는...)
      댓글 감사합니다^^

      2010.01.02 16:25 신고 [ ADDR : EDIT/ DEL ]

장르별 리뷰/공포2010. 1. 1. 16:29







The Echo, 2008












         이야기의 시작

         과실치사로 감옥에 갔다가 방금 출소한 바비(제시브래포드) 는 
         얼마전 돌아가신 부모님이 생존에 살고계셨던 아파트에 당분간 살기로 하고 그 곳으로 간다

         들어간 날부터 그는 환청과 옆집 부부싸움의 소리를 듣게 되는데,
         하지만 그 환청과 부부싸움은 바비에게만 들리는데.. 우연히 발견한 어머니의 녹음기에 녹음된 소리에는
         자신과 같은 일을 겪은 어머님의 비명과 절규가 닮겨져있었다.

         과연 이 아파트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것일까?


         제작진이 심심해서 만든 10초짜리 트레일러용 영화

         솔직히 기대까진 아니어도 그들의 실력을 알기에 보게 되었는데,
         좀 많이 실망을 했다. 귀신도 아닌 사람도 아닌 이것은 뭐.. 도깨비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다
         긴장감은 커녕, 하품으로 인한 내 눈물만 연시리 내 시야를 가리게 했다

         이야기의 진행도 굉장히 루즈하고
         귀신의 무서움도 링과 그루지엔 비교도 안되고
         뭐하나 칭찬할 구석이 없는 영화였다




         
         이웃들의 무관심이 빚어낸 결과

         영화를 보다 보면, 반대편에서 계속 바비를 응시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바비는 그를 찾아가는데, 그에게 들은건 이웃들의 무관심때문에 죽은거라고 하면서..
         도와달라고 아무리 문을 두드려도 아무도 안 열어주고 심지어 불까지 끈다고..

         영화에 나오는 여자귀신과 꼬마귀신은 바비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왜 죄없는 사람들은 죽였을까? 도와달라고 하면 되는데.. 식스센스에서처럼 말이다)


        


         이기주의

         사실 요즘 세상에 남의 일에 신경을 쓰기보다는 '내 일 아니니까, 참견말아야지' 라는 인식이 많이 강해져있다
         맞는 이야기지만, 요즘 TV에서 하는 프로그램 <긴급출동SOS24> 등을 보면 이웃이 조금만 관심을 가져주어도
         조금더 빨리 나은환경에서 생활할수 있었는데, 남의일이라고 신경안써야지 하는 생각때문에 인간답지 못한
         삶을 살고 있었던 것이다.

         현실세계는 점점 이기주의적으로 변하고 개인적인 프라이버시를 중요시 하는 세계로 변하고 있다
         이 변화를 막을순 없지만, 어느 정도의 이웃에 관심을 가져주는 그런 따뜻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새집으로 이사왔을땐, 주변의 집에 떡을 돌리는 문화 등..)   

      
         


         제시브래드포드의 새발견

         그래도 이영화를 보면서 제시브래드포드를 다시 보는 기회가 되었다
         <브링잇온><마이쎄시걸><클락스토퍼스> 등 로맨틱코미디 류의 영화에만 출연했던 부드러운 남자였는데..
         <에코> 에서는 막출소한 바비를 연기하기 위해 머리도 밀고 엄청난 운동?의 결과로 근육질의 몸을 만들었다.

         <위험한유혹> 에서 이미 수영선수로 나왔었기에, 그리 놀라진 않았지만..
         제시브래드포드 의 원래이미지와 맞지않아 연기와 행동자체가 모두 어색해보였는데,
         보다보니 예전의 부드러운 이미지보다 이런 마초적인 이미지도 굉장히 잘 어울렸다

         제시브래드포드 는 특유의 비대칭미소로 많이 알려져있는데, <에코> 에서는 절대로 웃지 않는다
         그리고 연기력도 한층 더 나아진 모습이다. <브링잇온> 을 제외하곤 연기력이 다소 어색했었는데 말이다

         단지, 영화자체가 너무 재미가 없어서 그의 연기가 빛을 발하지 못했을뿐,
        
Posted by 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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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현대인들의 무관심
    이로인해 정신적인 공항, 빈곤이 생기지 않나 싶네요
    요즘 지하철을 타보면 자신외에는 아무것에도 관심을 두지 않는 거 같아요
    남을위한 관심과 배려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키워드가 아닐런지............

    2010.01.02 11: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맞습니다.
      요즘 어딜가든지 정이란걸 쉽게 찾아볼수가 없죠
      서로에게 관심을 가지기 보단 자기에게만 관심을 두죠.
      그런데 이렇게 변할수 밖에 없는게 요즘 세상인것 같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탓할순 없겠죠
      댓글 감사합니다

      2010.01.02 14:08 신고 [ ADDR : EDIT/ DEL ]

장르별 리뷰/공포2009. 12. 31. 15:12

 





 

Insanitarium, 2008







 



                 좀비영화


                 좀비영화는 사람들한테 널리 인기가 많다
                 그래서 흥행성도 보장되는 영화장르 중 한개이다
                 대표작으로는 <새벽의저주><레지던트이블><R.E.C><나는전설이다><좀비랜드><도그하우스>
                 <28시리즈><랜드오브데드> 등.. 심심하면 나오는 것이 좀비를 다룬 영화들이다


                 좀비의 뜻 (위키백과참고)  


                 좀비 전설의 무대인 서인도 제도의 아이티 섬은 유럽인이 지리상의 발견을 한 이후 
                 흑인 저임금 노동력의 주된 공급원이었다. 좀비가 만들어지는 과정에는 이런 설이 있다. 
                 부두교 흑마술에 능한 주술사가 마약성분의 약물로 희생자를 가사 상태에 빠트려 의사가 
                 사망 진단을 하게 한다. 그 후 묘지에 묻고, 한밤중에 다시 꺼내어 악덕 농장주들에게 팔아치운다. 
                 이런 식으로 좀비를 만드는 범죄가 성행하였다고 한다.

                 

                 인새니토리움

                
영화의 제목인 Insanitarium 의 뜻은 
                 정신이상을 뜻하는 Insanity와 박물관이라는 뜻을 가진 Rium 을 합친 뜻이다

                 뜻과 마찬가지로 <인새니토리움> 은 정신병원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그 병원에선 환자들에게 말잘듣게하는? 알수없는 약물을 투여해서 다루기 힘든 환자들을 컨트롤한다

                 그 약물로 인하여 환자들이 변하게 되고 그로 인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영화에 대한 개인적인 나의 생각

                 저예산으로 만들어 진 좀비영화 라는게 이 영화의 유일한 홍보수단이었다
                 만약 그런 장치들이 홍보수단이었다면, 반은 성공이고 반은 실패였다

                 성공한 이유는 좀비영화를 좋아하는 매니아적인 사람들로부터 좋은 작품이다라는 말을 듣는것이고
                 실패한 이유는 영화의 가장 큰 목적은 흥행을 해서 돈을 버는 것인데, 그러지 못했다는 점이다
                 외국의 사정은 모르겠지만, 한국에는 극장개봉조차, 그 흔한 비디오조차 찾기 힘들다

                 좀비영화 중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인데,
                 많은 이들이 모르는것 같아 정말 아쉽다

                 동생과 같이 탈출하기 위해 미친척하고 병원에 일부러 입원하는 장면이나,
                 인물들이 전체적인 캐릭터도 잘 잡혔기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영화이기 때문이다

                 거대 자본을 투자해 영화를 흥행시키는 영화들 사이에서 살아남기는 힘들다
                 하지만, 이런 잘만든 영화가 거대공룡들 사이에서 성공하는 그 날이 왔으면 좋겠다

Posted by 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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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별 리뷰/스릴러2009. 12. 29. 16:05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State of play) | 감독 케빈 맥도날드 | 출연 러셀 크로우 | 2009,118분 ★★★
 




빠른 전개는 좋은데, 나를 조금 이해시키면서 전개해 주겠니?




시사회장은 항상 어수선하다. 영화 상영이 시작됐는데도 줄기차게 들어오는 사람들과
중요한 순간에도 쑥덕대는 사람들. 또, 중간중간 아무 꺼리낌없이 핸드폰을 여는 사람들.
거기에다가 객석과 객석의 간격은 너무 좁았고, 다리를 꼬을 수 조차 없었다.
이런저런 최악의 상황에서 집중하기 시작한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외국에서도 개봉을 안 했다는 인터넷 마케팅부 직원의 말을 들으며, 나는 '스릴러'라는
기대감을 갖고 조금씩 이 영화에 집중을 하기 시작했다.





                     
정치인들을 구속 시키는 기자들에대한 대리만족

                     
이 영화를 일단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파헤치려 하는 자와 묻어버리려는 자와의 시간싸움이다.
                      여기서 파헤치려 하는 자는 열혈 기자들이고 묻어버리려는 자들은 부패한 정치인들이다.
                      시대적인 관점에서 기자와 정치인들은 뗄레야 뗄 수 없는 오묘한 관계가 되버렸다.
                      더군다나 요즘 우리나라의 정치적 문제들을 맞물려 봤을 때, 이 영화 꽤 매력적이다.
                      이 영화에서 다루는 정치인들은 비단 소수고 일부의 얘기를 다뤘고, 외국 이야기지만
                      정치인들의 음모를 파해치고 결국엔 구속까지 시키는 기자들에게 대리만족을 느꼈던 것 같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어떤 하원의원 보좌관의 죽음과 동네 양아치의 죽음으로 부터 시작된다.
                      이 두 살인사건은 무언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듯 보이나, 다른 신문들에서는 하원의원과
                      보좌관의 섹스스캔들에만 초점을 맞춘다. 하지만 우리의 열혈 기자인 러셀 크로우.
                      후배 여기자와 이 두 사건의 연계성과 배후에 있는 커다란 음모를 캐내려 위험을 무릅쓴다.
 
                      이 영화에서 다뤄지는 기자들의 모습이란 흡사 '형사'의 모습과 동일시 되었다.
                      경찰보다 더 빨리 진상을 알아내려 발버둥치는 그런 모습을 보면서 '외국 기자들은 저래?'
                      라는 짙은 의문을 갖을 수 밖에 없었다. 그도 그럴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기자들이란
                      낚시글이나 써대면서 발로 기사를 쓰는 사람들이니까. (물론 일부 얘기다.)



                     
                     
스피디한 전개에 루즈함은 지웠지만, 이해하기는 어려워.

                     
사실 이 영화 다시 한 번 봐야할 것 같다. 내용을 모두 완벽하게 이해하지를 못했다. (웁)
                      영화 중반부를 조금 지나서 자칫 루즈해 질 수 있는 '취재' 부분을 스피디하게 전개함으로써
                      루-즈함은 지울 수 있었지만, 중요한 부분들도 스피디해서 나처럼 이해가 느린 사람들은 이해가
                      안되는 최악의 상황에 도래했다. 더군다나 결론에 도달하기까지 많은 조연들이 열현하는데
                      이름을 잘 (더군다나 외국 이름은 더더욱) 못외우는 나같은 사람들에게는 정말 비추다.
                      누가누군지를 알아야 이해가 되는데, 나는 자꾸 옆에 친구에게 "그게 누구야?"라고 질문했다.
 
                      후반에 어느정도의 반전도 있었고, 적절한 긴장감도 있었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 제일 아쉬웠던 건
                      스릴러에서 빠트릴 수 없는 '음향'이었다. 쏙 들어오는 OST도 없었을 뿐더러,
                      중간중간 숨죽여 보는 긴장감있는 장면들도 '음악'이 조금씩 아쉬움을 가져다 주었다.
                      또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것은 끝까지 나오지 않는 '러브라인'이다.
                      왠지 끝 부분에는 러브라인으로 이뤄질 것 같던 기자 두분. 역시 기자분들이라
                      프로페셔널하게 기사를 전송하며 영화를 마무리 해 주셨다. 




                      이 영화 재밌지도, 나쁘지도 않다. 그냥 멍하니 그들의 취재에 빠져들고 있으면 2시간은
                      후딱 지나갈 수 있을 것이다. 중간중간 개그코드들도 여럿 존재해 미소도 띄울 수 있다.
                      근데, 특별히 이 영화가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던 이유는 시사회여서 였을까?
 
                      이 영화를 만든 영화사는 러브액츄얼리, 브릿존슨의 일기 등의 로맨틱코미디로 유명한 곳이다.
                      괜히 주력 장르가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 미안한데, 다음엔 로맨틱코미디로 만나요 ^^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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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러셀 크로우는 긴 머리가 별로인듯. 재미있게 봤어요.

    2009.12.30 00: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