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별 리뷰/공포2013. 9. 23. 23:56

 

 

 

 더퍼지 (THE PURGE) / 2013 / 제임스드모나코 / 에단호크, 레나헤디... / 공포 / 미국 / 85분
                                                                       (제목/제작연도/감독/배우/장르/만든나라/러닝타임)

 

 

박스오피스에서 혜성과 같이 등장을 했을때부터, 그리고 줄거리를 보고나서 당장이라도 미국으로 달려가 보고싶었던 영화.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 법을 알면서도 오랫만에 나를 긴장시키고 전율을 느끼게한만큼의 놀라운 줄거리를 가진 영화였다.

 

혜성같이 등장해서 혜성같이 차트에서 사라진 영화지만, 워낙에 저예산으로 킬링타임용으로 만든영화였지만 말이다.

에단호크의 오랫만에 저예산이지만 상업용영화에서 만난거 같다. 개인적으로 딱히 매력을 못 느끼는 배우중 한명이다.

(비포 시리즈를 안봐서 그런가..)

 

최대한 스포일러를 자제하고 나의 분노도 자제하고 문제의 영화 <숙청> 를 살펴보자

*PURGE의 뜻 : 1. (조직에서 사람을, 흔히 폭력적인 방법으로) 제거하다   2. (나쁜 생각・감정을) 몰아내다 = 숙청

 

 

 

 

영화줄거리

 

너무나도 단란하고 아무것도 부러울것 없는 가족이 있다. 남편은 보안업계 영업왕을 맡고있는 제임스(에단호크). 그리고 자식을 무척이나(?) 아끼고 사랑하고 마음씨넓은 매리(레나헤디), 한참 방황하고 가족보다 남자친구를 더사랑하는 그리고 범인들로부터 이쁨을 받은 청춘여고생 딸, 그리고... 그냥 아들... 아들에 대해선 할말이 없다. 하여튼 새로 재탄생된 미국이란 나라. 미국에서는 1년에 한번, 12시간동안만 모든범죄가 허용이 된다.

 

"실업률 1%, 범죄율도 낮은 미래의 미국. 그 모든 변화는 1년에 단 하루 모든 범죄가 합법적으로 인정되는 제거의 날에 기인된다. 바로 그날, 제임스 가족은 쫓기던 한 남자를 자신의 집으로 들이게 되고 이로 인해 광기의 타겟이 된다. (네이버)

 

솔직히 이해할수 없고 한번도 상상도 안했었고 필요한가? 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지만, 영화속에서는 관객들로 하여금 합리화를 시키기위해 시시때때로 '숙청의날' 을 제정한 이유와 효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

 

어느날과 다름없이 '숙청의날' 을 맞이하는 제임스가족들. 마을 주변에서는 숙청의 시작을 알리는 성스러운 총소리들이 울리고 그 가운데 어느한남자가 도와달라며 소리를 지르면서 구원의 손길을 구하고 있다. 어떠한 남자인지, 무기를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왜 누구에게 쫓기고 있는지 모를 그 위험한 남자가 집으로 들어오면서 영화는 점점 어둠의 그림자에 갇히게 되는데..

 

 

 

 

제임스는 잘나가는 보안업체에서 영업왕을 맡고있다. 아니 곧 맡을예정이다. 주변이웃들한테도 물건을 팔면서 승진을 위해 애를 쓴다. 만약의 '숙청의 날' 이란게 있다면 보안업체에 일을 하게 되는건 거의 꿈의 직장이나 다름이 없을것이다. 가장 선호하는 직장일것이고 말이다.

 

모든 집에는 제임스의 집처럼 곳곳에 방범용카메라가 설치되어있을것이고 창문과 지붕, 모든 입구를 봉쇄할것이다. 12시간만 버티면 되는것이다. 아니면, 밖에 나가서 그동안 나를 화나게하고 열받게했던 그 어떤 몇몇사람을 죽이기위해 성스러운 의식을 치르러 나가거나 둘중에 하나겠다.

 

이날은 모든 경찰,소방서,의사 등등 나라의 치안을 책임지는 분들조차 범죄를 저질러도 용서가 되고 총을 사람을 쏘고 다녀도 무방한 대통령이 인정한, 그리고 대통령이 계속 유지한다고 밝힌 '숙청의날' 이기 때문이다.

 

 

 

 

처음 박스오피스에 이 영화가 올라왔을때 또 어떤 저예산공포영화 이길래 이렇게 반응이 좋지? 라는 궁금증이 들었다.

최근엔 할리우드에서 저예산영화를 만드는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망해도 그만, 성공하면 은근히 짭짤하고.. 대부분 저예산영화를 보면 색다르고 신선한 스토리이기때문에 줄줄이 소세지처럼 매년 힘안들이고 만들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영화의 대표적인 예는 지금은 더이상 안나올거란 반응이 지배적인 <무서운영화>시리즈, 그리고 <쏘우>로 유명한 제임스왕감독의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무서운 <인시디어스>시리즈, 최근에 폭발적인 흥행을 기록한 <컨져링>시리즈까지.. 등등이 있겠다.

 

<더퍼지> 도 마찬가지로 충분히 시리즈로 이어질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그냥 다른 가족들 에피소드로 만들면 되니까..

'숙청의날' 이라는 큰나뭇가지는 준비가 되었고 언제써먹어도 질리지않을 괜찮은 소재인건 분명하다. 어떻게 그 큰나뭇가지를 관객들로 하여금 요즘 유행하는 '귀신이 나오지 않아도 무서운' 영화를 만드냐는 것이 관건이겠다.

 

그런 면에 있어서 <더퍼지> 는 스토리만으로도 관객들에게 무서운 전율을 느끼게 한것 같다. 비단 나뿐만은 아니였길 바란...

여담이지만, 제임스왕감독이 만든 가장최근 영화 <인시디어스2> 가 미국에서 대박을 치고있네요.. 보고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영화속에서는 그냥 나라가 만든 '숙청의날' 을 즐기는 여러사람들중 한부류겠지만, 악당으로 생각되는 요상하게 생긴 가면패거리들이 나온다. 가면이 제일 무서웠다. 마치 얼마전에 개봉했다가 바로 비디오로 직행했을것 같은 라이온게이트 <

YOU'RE NEXT> 의 동물가면보단 더 무서우면서 웃고있는게 마치 <쏘우> 의 직쏘를 연상케했다. 하지만, 너무 빨리 벗는군..

 

패거리들이 가면을 쓰고 밖에서 그네를 타고 CCTV앞에서 요상한 포즈와 겁을 주는 장면을 이 영화 최고의 무서운 장면되시겠다. 뭐 후반부에 가면 그들도 사람이고 연약한 그냥 어린친구들이란게 들어나지만 말이다. 여자분들은 참.. 이쁜걸로 기억이..

 

그래서 네이버에 이 영화를 검색해보면 공포영화가 아니라 SF,스릴러 장르라고 나와있다. 물론 요즘 나오는 영화들은 공포영화인데도 불구하고 스릴러 라고 하면 스릴러공포가 되고, 로맨틱 이라고 하면 로맨틱공포가 되는 복합적인 영화장르를 지향하는 편이기에 중요한건 아니지만 난 개인적으로 공포였길, 공포스러웠으면, 공포영화였다! 라고 생각하고 싶지만 힘들었다...

 

 

 

 

 

이 영화를 벌써부터 많이들 보셨는데, 다들 한결같은 반응이었다. '자식들이 문제야''아들놈 교육을 잘시켜야돼''역시 딸은 키우기 힘들어' 등등.. 자식들의 이야기가 많이 거론되는데..

한가지 생각해보자.

만약 당신의 자식들에게 '숙청의날' 을 어떻게 이해시킬것이고 자식들은 그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일것인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좀 억압적으로 집밖으로 아무도 못나게한다거나, 아니면 다같이 나가 힘을 합쳐 성스러운 의식을 치루는것도 하나의 답안이겠다. 영화내에서 아들이 부모에게 물어본다. "왜 아빠엄마는 나가서 숙청안하냐고.."

 

나라의 대통령이란 사람은 이 날로 인해서 범죄율이 줄어들고 사람들의 욕구와 욕망을 펼칠수 있는 기회라고 자랑스럽게 생각하지만 점점 자라나는 새싹들에게는 교육이 잘안된 모양이다. 학교에서도 이 문제에 대해서 합리화시키긴 어렵겠지.

 

뜬금없이 <배틀로얄> 이 떠오르는데, 그냥 애들을 밖에 풀어놓거나 그러면 좀더 이해가 쉽지 않을까..;

 

 

 

기대가 너무 컸기도 하고 줄거리도 너무나도 매력적이었지만, 감독님께서는 이 영화를 통해 어떤 메세지를 남기기 위해 이렇게 훈훈하고 아름다운 이웃사랑의 영화를 만든것일까.. 요즘은 누구나나 인터넷상에선 감독이 될수있다. 나같으면 '숙청의날' 을 거부한 가족을 그릴게 아니라 그 날을 진정 즐기면서 좀더 공포스럽게 영화를 이끌고 나가지 않았을까 싶다. 매력적인 스토리를 가지고 매력적이지 못하게 영화가 마무리된것 같아 아쉬움만 남는다.

 

아버지는 진정 강하고, 어머니는 너무나도 인자한.. 그렇게 커야될텐데 자식들이..

 

 

 

*오랫만에 영화를 보고 영화정보를 찾아보고 어제봤던 영화를 한번더보고, 안들어갔던 박스오피스 사이트를 보고,

참 추억입니다. 그쵸? 그냥 저냥 졸린눈 비벼가며 썼습니다^^ 그래서인지 내용이나 견해가 다 뒤죽박죽이군요.

 

*스크린샷 을 직접찍어 올리면 저작권에 위배된다고 하더군요. 다음이나 네이버에 올라온 이미지는 너무 안좋아서 스포일러를 최대한 배제한 스크린샷만 올렸습니다. 문제가 될시 수정하겠습니다

 

Posted by 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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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2013.12.11 11:27 [ ADDR : EDIT/ DEL : REPLY ]

장르별 리뷰/드라마2011. 7. 30. 10:09


블랙스완 (Black swan) / 2010 / 대런아노프스키 / 나탈리포트만, 밀라쿠니스... / 드라마 / 미국 / 103분
                                                                                        (제목/제작연도/감독/배우/장르/만든나라/러닝타임)

                                                                                 



나탈리 포트만이라는 배우를 전세계에 널리 알린 큰 계기가 된 영화 '블랙스완' 을 드디어 보았습니다. 워낙에 많은 분들도 본
작품이고 그래서 많은 리뷰들이 올라온 작품이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기다려온 작품입니다. 그래서 리뷰도 안 보고 바로 보게
되었습니다. 일단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공포영화는 아닌데 이상하게 공포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굉장히 어둡고 보고 난뒤 기분이 매우 찝찝하게 느껴지는 그런 느낌. 비록 마지막에 아름다운 백조가 되지만 무언가 이상한 기분을 감출수 없는 영화. '블랙스완' 에 대해서 리뷰를 써보겠습니다

*솔직히 포스터는 외국용포스터가 더 마음에 들어서 외국용포스터로 메인포스터로 했습니다.
한국포스터는 뭔가모르게 영화와는 동떨어져있다는 느낌이 많이 들어서요..




영화줄거리


총망받는 발레리나로 성장하고 있는 니나(나탈리포트만)은 나약하지만 그 나약함을 무기로 감독 토마스(뱅상카셀)로 부터
극찬을 받는 발레리나다. 극단이 점점 어려워지고 새로운 혁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토마스는 '백조의 호수' 를 공연하기로
하고 백조와 흑조를 모두 연기할수 있는 발레리나를 뽑는다. 백조를 연기하기는 나약하고 아름다운 니나가 최고라고 여겨지지만 도발적이고 매우 공격적인 아름다움인 흑조를 연기하기엔 니나는 여러문제가 있다. 극단에 새로 들어온 릴리(밀라 쿠니스)는 니나가 가지고 있지 않은 흑조의 모든것들을 가지고 있고 니나는 그런그녀가 신경이 쓰인다. 토마스가 하라는대로 여러가지
경험도 해보고 릴리를 따라 클럽도 가보고 태어나 처음으로 부모님 에게 화도 내보고.. 그러면서도 자기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엄청나게 노력을 하지만, 수 많은 불안감과 주변에 자신의 편을 없고 모두 적이라 생각하게 되고 헛소리까지 듣게 되는 니나는 과연 공연을 성공적으로 완수할수 있을까? 매혹적이고 공격적인 아름다움을 가진 흑조로 태어날수 있을것인가?




이 영화는 사실상 영화적인 부분보다는 나탈리포트만이라는 배우로 인해, 배우에 의한, 배우에 대한 새로운 발견이고 흥행이다
라고 이야기할수 있다. 그녀의 원맨쇼연기는 극찬을 받았고 아카데미를 포함 여러시상식에서 그녀의 이름을 들을수 있었다
안 좋은 루머들도 같이 들리긴 하지만 영화를 보고나서 이 배우에 대해 다시 생각할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극중 니나라는 캐릭터는 엄청나게 많은 감정을 가지고있고 그 감정을 억제하지만 얼굴엔 미세하게 그 감정이 보인다. 이런 고난위도의 연기를 할수 있는 배우가 몇이나 될까? 라는 작은 호기심을 품어본다. 그리고 영화 중간중간 배우로서 연기하기 힘든 노출씬과 격정적인(?) 씬들이 있었는데 그녀는 완벽하게 연기해냈다. 대단하다.

그녀는 '레옹' 이라는 영화에서 '마틸다' 라는 역으로 많은 인지도를 쌓았고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나서 여러 영화를 통해 많은 커리어와 신뢰를 쌓을수 있었다. 최근에 본 영화중에 'No Strings Attached' 라는 영화에서 그녀를 먼저 보았는데, 거기에선 그냥 성관계만 하는 쿨한 여자로 나왔었는데 이런 나약한 모습의 연기를 보니 약간은 몰입하기 힘들었다.
그 만큼 영화영화마다 그녀가 맡는 캐릭터를 잘 소화하고 있다는 뜻이겠죠?

이번 시상식에서 만삭의 모습으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는데, 검색해본 바 앞으로는 공부와 육아에 전념하겠다는 기사가 떴던데.. 비록 떠나는건 아니지만 마지막 유종의미를 거둔거 같아서 참 보기좋은거 같습니다.
그녀가 모든것을 마치고 다시 영화계로 돌아와서 멋진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나탈리포트만 이라는 배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이곳을 클릭해주세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밀라쿠니스 라는 신인배우가 보여준 쿨하면서도 보이쉬한매력을 가진 릴리가 주연인 니나보다 더 매력적이었다고 생각한다. 최근 지하철을 타고 다니면 밀라쿠니스가 주연한 영화 'Friends With Benefits(2011)' 포스터가 많이 붙어있는데, 정말 사진빨 잘받는배우인거 같다. 물론 화면상에서도 나쁘지 않지만 정말 예쁘게 나온다. 키도 160cm 밖에 되지 않는 단신인데.. 단신이라서 이번 '블랙스완' 에서 나탈리포트만과 잘 어울리는 거였는지도 모르겠다. 

러시아에서 태어나 수많은 영화를 통해 얼굴을 내비췄지만 그리 비중이 있는 역들이 아니라서 잘 알려지지 않은거 같다. 참 마스크가 뭔가 매력적으로 생겨서 너무 좋은거 같다. 특히 '블랙스완' 에서 보여준 보이쉬한 매력이 잘 어울리는 배우이고 앞으로의 그녀의 행보가 기다려진다
(밀라쿠니스 라는 배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이곳을 클릭해주세요)




영화에서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그녀가 점점 백조에서 흑조로 변하가는 모습을 담은 장면이 최고였다고 생각한다. 그녀는 흑조가 되기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많은 이들로부터 불안감과 위협을 받고 견디어냈으며, 자기 자신을 상대로 성적학대까지 하면서 그녀는 흑조로 완벽히 태어나길 바랬다. 세상에 완벽한 연기는 없다지만 그녀의 완벽한정신은 최고의 백조와 최고의 흑조를 모두 연기할수 있었지 않았나.. 하지만 그런 완벽만을 추구하는 정신으로 인하여 상처를 입고 입히고 또 입고, 아무에게도 시원하게 털어놓지 않고... 마지막에 그녀는 감독에게 이런말을 한다. ' 전 완벽했어요 ' 라고 말이다

완벽을 위해서 희생시키는 프로다운 정신을 보여준 니나는 최고의 발레리나로서 이름이 널리 알리게 될것이다. 이 영화를 보고 내가 느낀점은 니나도 최선을 다해 최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애를 쓰는데 나는 지금 더 높은 자리로 올라가기 위해 무슨 노력을 하고 있나에 대한 자기성찰에 대한 시간을 가졌다. 그래서 영화가 조금 찝찝하고 불편했던 건지도 모르겠다. 비록 니나가 가지고 있는 대인기피증(?) 이라던가 불필요하게 다른이에게 위협을 당하거나 라이벌의식을 느낄필요는 없지만, 니나의 프로다운 정신은 정말 본받고 싶다. 앞에서 말했다싶이 ...
그녀가 흑조로 변해 춤을 출때 그녀의 표정은 영화 러닝타임 100분중에서 가장 행복해보였고 가장 아름다웠다.




가장 아름다운 연기를 보여준 나탈리포트만에게 박수를...
가장 완벽한 연기를 보여준 극중캐릭터 니나에게 박수를...


검색사이트에 '블랙스완' 을 치시면 많은 사람들이 리뷰들이 있습니다. 각기 다른 시각으로 바라본 영화.
당신은 어떤 시각으로 이 영화를 보셨는지요? 아니면 어떤 시각을 가지고 이 영화를 보실건지요?


Posted by 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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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들어 급격히 호감드라마로 나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 <멘탈리스트>
                         시즌1부터 시작해서 지금 시즌3 17화까지 쉬지 않고 달려왔었는데,

                         휴방기로 인하여 긴 텀이 생기고 말았네요. 미국드라마같은 경우는 매주 한편또는
                         2주의 한편, 또는 4주에 한편정도로 방영이 되고있는데요 어떻게 돌아가는 시스템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기다리는 사람 미치게 만드는데도 도가 튼거 같습니다

                         다음 회 기다리지지 않게 만들지도 않고 엄청 기다려지게 떡밥만 투척하고 
                         홀연히 자취를 감춰버리고 마는것이 미국드라마의 특징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래서 완결이 나온 드라마를 찾는 이유인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그나마 시간때우기로 보는 <스킨스 시즌5> 나 <미국판:스킨스> 를 봤었는데 
                         그마저도 시즌이 끝나버렸으니..
                         <미국판:스킨스>는 갖은 악재로 인하여 다음 시즌이 나올지 미지수라는데, 확실히 재미는 없더군요

                         <스킨스 시즌5> 도 이전 시즌보다는 많이 약한캐릭터들로 매니아적으로만 인기를 얻은것 같구요
                         다음 시즌이 나오려면 1년정도 기다려야 하니 <스킨스> 는 당분간 잊어야겠어요

                         <멘탈리스트> 도 곧 18화가 나올거고 시간이 지나고 마지막회인 20회가 나올것이고.. 많은 사람들은
                         <멘탈리스트> 가 시즌5까지 계약이 되었다고 하는데, 어떻게 될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설마 그때까지..
                         레드존이 안 밝혀지는 것인가 하는 허무함마저 드는군요. 이제 드러낼때가 됐는데;

                         아래에 있는 주소는 4월달 미국방송일정을 기타미국드라마갤러리에서 퍼왔습니다
                         (
http://gall.dcinside.com/list.php?id=f_drama&no=377823&page=1&bbs=)

                         그래도 다행히 한국을 떠나기전 18화까지는 보고 갈수 있겠네요.
                         4월엔 해외에 잠시 일이 있어 다녀와야될것 같습니다^^; 가기전에 열심히 영화포스팅 하고 갈게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오늘은 무슨 영화를 보지?

                         기다리고 기다리던 18화 자막이 떳네요 ! 멘탈리스트 보러 고고싱 ~

Posted by 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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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0 01: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FIGHTER, 2010
감동실화스포츠장르 를 바탕으로 한 형제애를 두텁게 그린 드라마영화 ! 







영화의 줄거리
시골 마을에 유명한 복싱스타가 있었다. 그의 이름은 디키에클런드(크리스찬베일).
그는 이미 유명한 슈퍼스타였지만 지금은 동네에서 친구들과 마약이나 하는 동네양아치로 전락했고
그의 하나밖에 없는 동생 미키워드(마크월버그) 는 그런 형 밑에서 복싱을 배우고 컸다
자칭 매니저고 훈련파트너인 어머니와 형이 잡아주는 경기마다 패배의 쓴잔을 마시는 미키는 어느날 마이크란 사람에게
'그들의 그늘에서 벗어나 나와 같이 라스베가스에 가서 훈련을 하자'라는 제의를 듣는다
미키는 그런 제안에 흔들리게 되고 어머니와 형과의 관계가 조금은 껄끄러워 지는데...




스포츠라는 장르와 상복은 없지만 연기력이 타고난 배우들까지 가세한 이 영화
느낌이 왔다싶이 시상식을 위해 만들어졌고 시상식에 의해 만들어진 영화라고 할수 있다
영화의 전반적인 내용을 봐도 다른 스포츠영화와 다르게 이 영화는 영화를 보고 받는 감동의 여운이 적다
많아도 그리 오래 가지 않고 의아해하는 부분이 많은 영화인것 같다. 연출의 탓일수도 있고
많이 편집된 영상을 필자가 봤을수도 있지만, 적어도 난 그렇게 느낄수밖에 없었다

기대를 많이 해서일까 이 영화는 나에게 실망감만을 안겨주었다
복싱을 다룬 스포츠영화가 나에게 많은 감동을 주기 바랬지만
이 영화는 '위대한 형제애' 라는 슬로건으로 만들어진 영화였던 것이다

이런 나의 생각과 같았는지 상만 바라보고 만들어왔는데
'크리스찬베일' 이 남우조연상을 탔고 여우조연상도 타긴했지만 뭔가 찝찝하게 탄거 같다
그 외의 다른 상은 모두 <소셜네트워크><킹스스피치><블랙스완> 등에게 빼앗겨버렸다
흥행면에서는 많이 들어가지 않은 제작비 덕분에 참패는 모면했다
흥행은 했다고 보는게 맞겠죠?

영화의 마지막에 이 영화의 진짜 주인공인 미키워드와 디키에클런드로 보여지는 사람들이 나오는데,
실화라는 면에서 <블라인드사이드> 와 같은 느낌을 받지 못했다면 그건 왜일까나?




<파이터> 란 영화가 '마크월버그' 의 차기작이란 소식과 함께 여러잣의 스틸샷을 보고 오래전부터
이 영화를 기다려왔고 빨리 개봉하기만을 학수고대해왔다. 이 영화에서 '크리스찬베일' 은 천재적인 연기를 보여주었고
살인적인 감량으로 인해 빼작 말라버린 몸을 팬들에게 공개했다. 많은 팬들이 너무 야윈 그의 모습에 걱정도 많이 했지만
그는 정말 연기를 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같았다. 극중 '미키'의 어머니로 나온 멜리사레오도 뭔지 모를 포스가 넘치는
아주머니로 분했으며, '미키'의 여자친구로 나와 거침없이 욕설을 내뱉은 에이미아담스 도 연기를 잘했다
마크월버그는 워낙에 할리우드에 몸이 좋은 배우로 소문이 나있어서 그가 이 역할을 맡았다는 것에 의문을
둘 사람은 없을 것이다. 예전부터 이런류의 역할에 탁월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의 연기력을 보여주기엔 '미키' 라는
캐릭터는 뭔가 차별화된게 없고 다른 캐릭터들에 쉽게 묻혀졌다. 캐릭터의 이유일수도 있지만..

<더블타겟><이탈리안잡><부기나이트> 등 참 멋진 영화에 멋진연기만 보여주었는데, 이번 <파이터>는 여러모로
아쉽다. 어느 시상식에서도 주연상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게 팬으로서 안타까웠다
하지만 '마크월버그' 는 앞으로 차기작에 힘을 쏟을 예정인것 같다.
매번 거론되지만 언제 개봉할지 모르는 <브라질리안잡>, 또 한번게임영화에 출연하는 <언차티드>,
간간히 들려오지만 <더블타겟2> 도 수면위로 오르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
그의 멋진 연기를 다시 스크린에서 볼수 있었으면 좋겠다

(인물탐구 리뷰)

영화배우 <마크월버그를 만나다> 할리우드의 문제아에서 이젠 한 가정을 지키는 아빠로 변신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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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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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오, 오랜만에 알찬 영화리뷰를 보네요. +_+ 종종 들르겠습니다. ^^

    2011.03.06 02: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이퀼리브리엄에 나왔던 배우 맞나요??

    2011.03.09 14: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맞습니다^^
      그영화를 계기로 할리우드에 이름을 조금씩 알려진것 같아요. 원체 경력이 굵은 영화배우인데 좀 늦게 떳네요^^ㅋ

      2011.03.09 16:42 신고 [ ADDR : EDIT/ DEL ]








별 생각없이 한국인이 나온다고 해서 보게 된 <멘탈리스트:시즌1>.
저녁11시부터 보게 된 드라마는 아침6시가 되어서야 그만볼수 있었다
다음편의 내용이 정말로 궁금하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까봐 눈물을 머금고 종료버튼을 눌렀습니다

왜 이제서야 이 미드를 보게 되었는지 후회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봐오던 <가십걸><스킨스1,2,3,4,5,미국판스킨스1><스파르타쿠스:시즌2><프리즌브레이크> 등..
서로 비교할 장르는 아니지만 정말 엄청난 드라마라는건 어느 작품과 비교해도 절대 뒤지지 않네요

특히 <멘탈리스트> 의 주인공인 패트릭제인역의 '사이먼베이커' 란 배우를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드라마속 그는 영리하고 상황판단력과 집중력이 대단하며 그가 없으면 캘리포니아는 범죄소굴?이 되었을 겁니다
그정도로 파워나 영향력이 막강한데, 그의 역할은 여자를 밝히고 직설적이며 때론 유머러스하고 다정다감?합니다
이런 상반된 연출이 캐릭터를 멋지게 보이게 되는 중요한 요소인것 같습니다

또 이런 멋진캐릭터를 뒷받침해주는 조연들의 감초역할도 대단합니다
그를 못마땅해하지만 항상 그를 지지해주고 차가운듯 하지만 속마음은 따듯한 리스본(로빈튜니).
이분은 <프리즌브레이크> 에도 나왔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허스키한 보이스가 매력적이죠

그리고 파인애플을 싫어하고 동물원에 입장료를 아까워하는 포커페이스 킴벌조(팀강).
이분은 한국 아버지를 둔 재미교포라고 유명하시죠. 얼마전엔 아버지가 총장으로 계시는 한국성서대학교에
팬사인회를 왔다고 하는데 자세한건 모르겠지만 드라마에서 꽤나 매력적인 캐릭터로 나옵니다

듬직하지만 같이 일하는 동료를 남몰래? 좋아하고 있는 웨인릭츠비(오웨인요먼),
그리고 그의 짝사랑?을 받고 있는 엘리트요원 그레이스반펠트(아만다리게티).
이둘의 밀고당기기도 꽤나 드라마에서 비중있게 다뤄지고 풋풋하게 보여집니다

이처럼 다양한 캐릭터들의 조화가 이루어진 <멘탈리스트>.
하지만 장르가 심리범죄수사 인만큼 그 틀에서 많이 벗어나지 않고 화끈한 반전과 풀이가 있습니다
볼때마다 다음편의 내용이 궁금하고 제인이 어떤곳에서 단서를 찾는지.. 어떤 행위를 캐취했는지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현재 <멘탈리스트> 는 시즌3가 방송되고 있는데 다 볼려면 아직도 시간이 많이 모자라는군요

마침 볼영화도 줄어든 이시점에 참 괜찮은 드라마 한편 보게 된것 같습니다
*<멘탈리스트> 의 제목의 뜻은 정신적인 예리함, 최면 혹은 암시를 이용하는 사람, 남의 생각과 행동을 능히 조절하는 사람
을 뜻하는 단어라고 합니다^^; 드라마를 보면 '아~' 하시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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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별 리뷰/공포2011. 2. 9. 19:04



I Spit on your grave, 2010
그녀의 처절하고도 치밀한 복수계획극 <네 무덤에 침을 뱉어라>

! 스포일러성 리뷰입니다. 영화를 보지 않으신분은 참고해주세요



  




     영화줄거리
     시골로 아이디어수집과 휴식을 겸해 여행을 떠난 젊은작가 제니퍼힐스(사라버틀러)는 어느외딴 트레일러를 숙소로 정하고
     그곳에서의 생활을 시작한다. 하지만 어딘가에서 자신을 염탐하는 시선을 느끼고 저녁에는 이상한 소리까지 들려온다

     어느날, 그곳에 괴한들이 습격을 하고 그녀는 폭력과 성추행을 당하게 된다
     가까스로 도망을 간 그녀는 마을 보안관과 마주치게 되고 그에게 이 사건을 이야기하고 그와 같이 다시 트레일러로 향한다

     그곳에서 그녀는 상상도 하지 못할 일들을 겪데 되는데,




    그녀의 통쾌하고도 잔인한 복수극의 시작

     영화의 후반부부터 그녀는 자신에게 못된짓을 한 그들에게 심판을 내리게 된다
     전직?이 작가여서인지 그녀의 시나리오는 정말이지 영화다 ! 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될만큼 잘 짜여져 있었다

     보는내내 <쏘우> 가 생각나는 사람은 비단 나뿐만은 아니였을 것이다
     어떻게보면 '직쏘' 보다 더욱 뛰어난 머리와 계산?, 그리고 시나리오인지도 모른다




     어느 이는 보는 것을 좋아해서 생선의 내장을 눈에 바르게 되고,
     물에 머리는 박는 것을 좋아했던 어떤이는 화학적인 무언가가 들어간 물에 머리가 박히게 되고
     성행위를 좋아하는 어떤 이는 중요부위가 잘리게 되고
     넣는것? 을 좋아하는 어떤 이는 무언가로 인해 아픔을 느끼게 되고
     어떤이는 습관때문에 누군가를 죽이고 자신도 죽게 되고




     <네 무덤에 침을 뱉어라> 를 재미있게 봤지만 그들의 무덤에 침을 뱉을수 없는 이유가 있다
     일단 그녀의 통쾌한 복수극은 보는사람으로 하여금 잔인하지만 무언가 재미를 주었고 잘했다 라는 생각을 들게 만든다
     그리고 그녀가 복수를 하게되기까지의 중간부분도 어느정도 연결부위로서 잘 연출이 된것 같다라고 말하고 싶다

     하지만,
     그런 시골마을에.. 친구 하나 없이 미모의 젊은작가 혼자 와서 몇달동안 살려고 하는 이유를 자세히 모르겠고
     그것을 단지 시나리오집필때문에 왔다고 한다면 조금은 현실적으로 억지가 아닌가 싶다
     그리고 그녀가 그들로부터 도망을 가게 되는 그 부분은 관객들의 상상에 맡긴것이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었다

     복수하는 부분에서도 너무나도 완벽하고 치밀하고 계획적이어서 비현실적으로 보인점도 있었고
     성행위를 하는 장면을 너무 격하게 또는 너무 늘린것 같아 영화의 연출면에서는 후한점수를 주지 못할것 같다




    사라버틀러의 열정을 담은 혼의 연기?! 가 가장 영화의 압권이라고 생각한다
     어떻게 보면 TV드라마 <가십걸>의 '레이첼미스트' 를 닮았고 또 어떻게 보면 영화 <트와일라잇>의 '크리스틴스튜어트' 를
     닮지 않았나 조심스레 생각해 본다. 그녀는 이 영화에서 정말이지 혼신의 연기를 다하는 것처럼 연기를 했다

     전라의 누드씬도 조금의 부끄러움 없이 잘 소화해냈고 (영화배우니 당연하게 생각되는 거겠지만,)
     복수할때의 그녀의 표정과 움직임은 영화초반에 나온 산뜻한? 작가의 모습은 온데간데 찾아볼수가 없었다

     위키에서 찾은 'Sarah Butler'는 1985년생으로 많은 영화나 드라마에 출연한 적이 없고 간간히 액스트라로 나온듯하다
     공포물위주로 출연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앞으로 매력적인 외모와 몸매를 소유한 그녀의 행보가 기대된다




    1978년에 제작된 영화 <네 무덤에 침을 뱉어라> 의 2010년식 리메이크버전이다
     전 작을 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리메이크작과 크게 틀리지 않다는 것을 검생사이트를 통해 알수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참신하지 않은 이 작품을 욕하고 전작을 모욕한다며 많은 혹평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전작을 보지 않은 나로서는 정말 재미있게 봤다고 생각한다
     그녀가 그들에게 당할때의 그 느끼기 싫을만큼의 느낌과 고통, 아픔, 절망, 좌절 등 많은 수식어로도 표현하기 힘든 것들..
     그리고 그녀가 어리디 여린 작가에서 마치 여전사를 보듯한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것까지,

     영화를 보는내내 느꼈고. 나완 성별이 다른 여자이지만 통쾌했고 재미있었다
     그렇기에 공포물이라기보다는 스릴러물이나 복수극? 이라고 장르를 정하면 딱 맞겠다
     (참고로 전작과 리메이크작의 포스터는 많이 비슷합니다. 전작의 포스터는 성인영화물 이더군요?)

Posted by 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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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로드러너

    그냥 싸구려 b무비일뿐이다. 여자들의 피해의식과 열등감을 자극하는 결과적으로 여자의 노출과 여러 잔재미는 결국 남자들을 위한 영화다.

    2011.07.26 02:21 [ ADDR : EDIT/ DEL : REPLY ]

장르별 리뷰/멜로2010. 6. 30. 12:44





The Other End Of The Line, 2008
두근두근 전화데이트 ?! <콜링인러브>


    할리우드에서 잘나가는 배우 '제시멧칼피' 와 발리우드에서 잘나가는 배우 '슈리야' 의 만났다고 해서 화제가 된 영화
    2008년에 개봉했지만 한국에서는 2010년에서야 볼수 있었던 영화였지만, 
    너무 늦게 개봉한 탓일까? 극장에 걸리자마자
    간판이 내려간 걸로 기억된다. 그렇게 재미없지도 재미있지도 않았던 둘의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인데 너무 진부했을까?
    아니면 그리 인지도가 높지 않은 배우들이었기 때문에 사람들의 외면을 받은것일까?

    난 꽤나 재미있게 봤던 <콜링인러브>, 영문을 번역한 것이 조~금 마음에 걸리긴 하지만 이 정도는 애교로 봐주자




    영화줄거리
    광고회사에 다니며 젊은 나이에 출세한 그랜져(제시멧칼피)는 성공한 인생을 달리고 있지만, 이번에 맡은 '헉시호텔' 
    의 광고건을 따지 못하면 회사가 망하고 만다. 그 광고를 따기 부단히 애를 쓰는데,




    인도에서 카드회사의 전화업무를 맞고있는 프리야(슈리야) 는 미국에 사는 카드고객들에게 카드의 문제점이나 미수금등에
    대해서 말해주는 업무를 맡고있다. 직업상 인도에 살지 않고 LA에 산다고 거짓말을 한다. 

    그런데 어느날 우연찮게 그랜져에게 전화를 하게 된 프리야는 전화를 받았을때 그의 목소리가 점점 마음에 들기 시작한다
    그래서 그의 정보를 구글링해서 찾아보기도 하고 시도때도 없이 전화통화를 하게 된다
    이런 그녀를 그랜져도 마음에 들어하기 시작했고 프리야가 일한다는 LA에 볼일이 생겨 그랜져가 만나자고 한다
    프리야는 급기야 LA로 떠나게 되는데,

    둘의 만남은 불발이 되지만 우연찮은 기회로 둘을 재회를 하게 된다. 프리야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그랜져는 프리야와
    만나지 못한 슬픔을 그녀로 인해 잊어가는데...

    기억에 남을만한 LA에서의 추억을 만든 뒤, 프리야는 광고를 따기위해 자신을 이용한 그랜져의 속마음을 알게 되고 많이 
    힘들어하는데, 엎친데 덮친격이라고 프리야의 아버지가 미국으로 찾아와 그랜져에게 모든걸 털어놓는데, 

    과연 이 둘의 국적을 초월한 만남을 계속 이어질 것인가?




    할리우드와 발리우드의 만남
    이미 그 점 자체가 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같은 우드지만 분명히 색깔이 많이 다르다. 할리우드는 막대한 자본력
    을 투자해 눈이 즐겁고 발리우드는 할리우드에 비해 자본력은 약하지만 영화속에 노래와 열정이 닮겨져있고 하루에도 수십
    편의 영화가 제작되는 세계에서 가장큰 영화시장이다

    각각 떠오르는 샛별인 제시멧칼피와 슈리야, 둘의 인터뷰기사를 보면 굉장히 재미있었던 일이 많았다고 했다. 인도에서 
    촬영을 할때 차가 막혀야 되는 장면을 찍는데 인도가 워낙 교통상황이 안 좋아 꾸밈없이 막힌 도로를 찍을수 있었다고 하고
    제시는 인도음악에 취해서 영화작업이 끝나면 음반을 낼것이라고 한다. 제시는 영화배우말고도 음반제작자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슈리야라는 배우는 이 영화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지만 이미 인도내에서는 유명한 여배우인것 같다. 출연작들도 꽤나있고
    얼굴도 서구적으로 이쁘게 생겼으므로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연기도 괜찮게 하고 특히 영어발음할때의 그 톤이 너무나도
     마음에 든다. 그러기때문에 감독이 이영화에 출연시킨게 아닌가... 

    기회가 된다면 한국와 미국, 또는 한국의 인도의 영화도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어울리지 않을거 같으면서도 꽤 괜찮은 
    그림이 나올거 같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말이지...




    멜로드라마의 항상 아쉬운 것은 존재한다
    전화통화와 구글링만으로 그가 마음에 들어서 지구의 반바퀴를 돌아 LA에 가는 여성이 현실적으로 느껴지긴 했지만
    인도문화상 저런 일이 쉽게 일어나지 않을것 같다. 그리고 그들의 운명적인 만남도 굉장히 어색했고, 잘 되는것 같다가도
    한가지 꼬임수를 넣어서 관객들의 애간장을 녹일 생각인것 같았지만, 둘의 인연이 억지로 꼬이기엔 처음부터 너무 강하게
    나간것이 아닌가 싶다. 밀고 당기고 라는게 존재해야 한국관객들의 눈을 자극할텐데 이런 점이 없어서 지루했다

    어찌됐건 모든것이 영화이기 때문에 가능한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 엔딩씬은 영화를 보고 나를 못 움직이게 만들었다
    영화를 보는내내 엔딩만큼 마음에 드는 장면은 보지 못한것 같다. 회사내에서 촬영한 부분

    시간이 많이 남는분에게 적극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웹상에 현재 자체자막이라고 해서 파일들이 많이 돌아다니는데
    보시면 후회는 없으실겁니다



Posted by 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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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리뷰잘보고 가요 ^^

    2010.08.12 20: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장르별 리뷰/액션2010. 3. 1. 16:39


개인적인 생각을 적은것이니 많은 분들과 생각이 다를수 있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해리포터> 1편과 2편, 그리고 <나홀로집에>시리즈 등 많은 어린이영화를 잘 만들기로 소문난 콜럼버스감독을 믿고 영화를
보게 되었다. 그리고 <해리포터> 같은 영화라기에 오랫만에 볼거리 많은 영화가 나왔구나 라고 생각을 했었다

어린이영화라는 점은 이미 포스터만 봐도 대충 알수 있었고, 새로운 신인이 대거 등장해 기대감까지 충만하게 만들었다
거기에다가 그리스로마신화를 배경으로 한다니, 어느 누가 안 볼수 있겠는가?

미국에서도 한국에서도 그리 높은 흥행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어 그저그런 영화라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많이 유치하다 등 찬반의 논란의 대상이 되어버린 그 영화 <퍼시잭슨과 번개도둑>




일단 영화의 내용은 간단하다. 퍼시잭슨이라고 불리우는 일반학생은 알고보니 자신의 아버지가 물의신 포세이돈이었고,
신들의 영역인 올림포스에선 퍼시잭슨이 제우스의 힘이 원천인 번개를 가지고 도망갔는줄 안다. 그래서 제우스는
그의 아버지인 포세이돈과 전쟁을 치를려고 하고, 최강의 무기인 번개를 가지기 위해 포세이돈에 의해 지옥으로 떨어진
하데스는 번개를 가져갈 생각만 한다. 어느날 갑자기 자신이 포세이돈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고 신들의 아이들만 모아놓은
'데미갓캠프'에서 훈련을 받게 된다. 그러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엮어놓은 영화이다

딱 제목을 보자마자 시리즈물처럼 보인다. 맞다. 이 영화 후속편이 계속 제작될 예정이다. 흥행에 따라 달라질순 있지만 말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더이상의 후속편은 안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콜럼버스감독이 만들었는지 아니면 이름만 빌려주었는지 하는 생각도 들때가 많았다.
보는내내 나는 극장안에서 몸부림을 쳤고, 내 손과 발을 오글아들기 일쑤였고, 신인연기자들의 어색한 눈빛연기과 어색한 대화, 그리고 빛(?)나는 연기력... 적어도 <해리포터> 1편의 아이들의 연기는 괜찮았는데,

많은 이들이 <해리포터> 는 마법학교 이야기인데, 마법이 많이 안나오는거 같아 아쉬웠다고 하는데, 이 영화도 뒤를 따른다
신들의 아이들에 관한 이야기지만, 포세이돈의 아들, 아테네의아들 만이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도대체 저 많은 아이들은
누구의 아들들이란 말인가? 영화는 자세한 설명도 없이 마구 흘러가기 바쁘다
진행을 빨리해서 보는 입장에선 몰입도도 빠르고 경쾌하고 흥미진진하지만, 적어도 중요한 순간에는 왜어떻게뭘? 등의
궁금증을 풀어주어야 되는데, 이영화는 그런 점에서 매너가 없는 영화이다. 엄마가 미노타우루스에서 잡혀 죽게 되는데
주인공은 아무렇지도 않게 미노타우루스와 싸우고 혼절한다. 연기를 못한건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오랜친구였던 친구가 자신의 수호천사라고 말하고, 갑자기 악마의 공격을 받고, 선생님이라는 작자는 켄타우르스가
되어버리고, 너무나도 빠른 진행에 주인공보다 내가 더 의아해하는 모습이었다. 주인공은 생각보다 대인배인듯 보였다

자세한 설명까진 바라지 않는데 적어도 이해는 가게 영화를 만들어야 되는데 이 영화 이해가 하나도 안간다
아무리 영화라지만, 이해가 안가는 부분들이 너무나도 많았다
반전이라고 집어넣은 부분은 처음부터 눈치챌수 있었던 부분있었고 그와 싸움씬은 정말이지.. 허무하게 끝나버린다.

그리고 라스베가스가 나오는 씬이 있는데, 그 씬을 보면서 이 영화가 드디어 막장으로 치닫는구나라고 생각을 했다
무슨 꽃모양의 과자를 먹으면 환각상태에 이르르게 되는데, 그걸 먹고나서 벌어지는 일들인데 그리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지만
궂이 10분넘게 이 씬을 추가했다. 진짜 필요없는 씬이었는데 말이다. 그리고 바로 눈앞에 나타나는 진주까지..

오랫만에 나온 판타지영화라 너무 기대를 해서인가? 진짜 보는내내 아니 보고나서 잠을 자고나서도 화가 풀리지 않는다
<여고괴담> 시리즈 이후 이런 기분은 오랫만에 느껴보는 듯싶다
주말이라 만석이었지만 모두들 나갈땐 나와 같은생각, 나와 같은불만, 나와 같은행동 들을 하더라..
참 이영화 나쁘다, 매너없다, 재미없다, 유치하다, 12이상 관람불가영화다




카메오로 출연한 제임스본드 '피어스브르스넌' 같은 사람이 이런 영화에 나오다니 실로 놀라웠다
역시나 메두사를 연기한 '우마서먼' 누님은 킬빌시리즈나 더 만들지 이런 영화에 나와서 바로 죽는다. 정말 허무한...

웃길려고 많은 장치를 설정해놨지만, 그 장면은 웃기지 않았고
가족영화, 어린이영화의 대가인 크리스형님에게 너무나도 실망을 했다.
후속편이 안 나오길 간절히 기도해본다. 앞으로 극장 가기 전 생각을 많이해야겠군

영화를 보고나서 생각나는 장면은...

1. 우마서먼의 얼굴
2. 그나마 괜찮았던 히드라
3. 그나마 볼만했던 물탱프씬
4. 네이버


Posted by 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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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번개 도둑이
    극장비 도둑이 되는 순간이군요 ㅎㅎ

    2010.03.01 18: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ㅋㅋ 저도 보다 자 버렸습니다. 그 덕에 그나마 볼만하다던 지하세계씬을 놓치긴 했지만, 행여 그 부분을 보았다고 하더라도 별점 1점의 제 개인 평점에는 변함이 없을 것 같네요. 하하...

    2010.03.01 21: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20분정도 늦게 영화관에 들어갔는데
      20분을 봤어도 저 역시 악평에 대해선
      변하지 않을것 같네요^^

      2010.03.07 16:09 신고 [ ADDR : EDIT/ DEL ]
  3. 한번 볼려고 했는데..예고에 비해 내용이 별로인듯하군요 ㅎㅎ

    2010.03.02 15: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제가 예고편을 보지 않고 본거라
      예고편에 대해선 잘 모르겠네요^^;
      워낙 요즘영화들이 트레일러에 많은 힘을
      쏟으니까 잘 나오는듯 싶네요^^

      2010.03.07 16:09 신고 [ ADDR : EDIT/ DEL ]





여러가지 포스팅을 못한 이유를 찾는 도중 몇가지 핑계거리를 찾았습니다


1. 학교복학문제

  이번에 2학년으로 복학을 준비하는데, 절차가 간단하지만 생각할 거리가 많더군요.


2. 최신영화의부재?

  요즘 저작권관련해서 영화를 보기가 너무 힘듭니다. 올라오는 영화들도 다 제 취향의 영화가 아니더군요
  그나마 위안이 되는건 명작영화를 찾아본다는 것입니다. 명작영화이다보니 리뷰쓰는게 힘이들더군요
  그래도 덕분에 하루에 한편씩은 볼수 있었습니다. 영화성수기가 곧 다가옵니다


3. 귀차니즘

  가장 적당한 핑계이지 않나 싶습니다? 처음 블로그를 운영하기 전 가장 먼저 고민했던 것이 부지런할수 있을까?
  였는데, 그 점이 가장 힘이 드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파워블로거님의 글을 읽는도중 좋은 글귀가 있더군요

  " 매일 하루에 포스팅 한개이상 이라는 강박관념으로 블로그를 운영하지 말고, 즐겨라 "

  즐겨야 되는데, 이말보단 즐겼었다 라는 말이 맞을것 같군요. 그래도 시작할때의 초심을 다시 찾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4. 동계올림픽시즌

  요즘 최고의 화두는 동계올림픽이죠. 많은 종목에서 금메달이 쏟아져나오고 한국선수들이 정말 잘해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일도 해야되고 운동도 하고 tv시청까지 하니 영화를 보고 리뷰까지 쓸 정신이 없었네요


5. 블로그수익?

  이건 정말 아니올시다 입니다. 다음광고를 한개 올리긴 했지만, 본문에는 한개의 광고도 올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유가 돈이라면, 절대로 영화리뷰 라는 장르로 시작하지 않았을 겁니다^^;


6. 리뷰 라는 단어

  처음 어렸을 적 리뷰라는 것은 영화의 줄거리를 적고 그 영화에 대해서 개인적인 생각을 남기는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점차 많은 분들의 영화리뷰를 보니, 제가 글솜씨도 안되고 한정된 장르에서만 매니아적으로 영화를
  봐왔다는 점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영화를 보고 다른 영화까지 비유하며 리뷰를 쓰는 글 잘쓰시는 분의 리뷰를 보니
  자신감이 많이 저해되었습니다. 조금더 양질의 정보를 제공해드려야 되는데, 그러한 기대에 부흥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7. 영화리뷰 블로그라는 한계

  사실상 영화리뷰 만을 전제로 한 블로그는 검색을 통해 유입이 가장 많습니다. 영화리뷰를 보고 정보를 확인하고는
  바로 오른쪽 상단의 X 를 누르게 됩니다. 저도 그랬고 많은 분들이 그럴것입니다

  유입하신 분들의 발목을 붙잡을 만한 컨텐츠가 많이 부족한게 사실입니다. 다른 영화전문 블로거님들은 최신작소식
  등 많은 영화정보를 제공함으로서 유입률을 더욱 높입니다. 하지만 전 리뷰만을 고집하고 있죠

  검색으로라도 블로그를 들어오시는 것 또한 전 개인적으로 기뻐하고 있습니다^^;
  댓글을 항상 달아주시는 이웃분들도 계시고.. 그치만 전 영화리뷰를 올리고 댓글로 많은 분들과 대화를 나누고 싶었는데
  현실은 아니더군요^^;


8. 결론

  즐기겠습니다. 더이상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리뷰 쓸만한 영화를 골라찾기 말고 제가 보고싶은 영화를 보고
  자유로이 제 생각을 남생각하지 않고 쓰겠습니다. 그러한 점또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박스오피스는 매주 한번씩 해야되는데, 이것은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해야겠군요 -_-
  다시 출발하겠습니다. 무비익스프레스 (포스팅이 늦어져도 이해해주세요)





김연아 선수를 응원합니다
Posted by 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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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간만에 포스팅 하셨군요 ㅎㅎ
    저도 김연아 선수를 응원 합니다 -0-)/

    2010.02.23 17: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열심히 응원하고있습니다^^
      내일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랍니다

      2010.02.25 16:13 신고 [ ADDR : EDIT/ DEL ]
  2. 앞으로 많은 포스팅 기대할께요~

    2010.02.23 20: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2010.02.23 23: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장르별 리뷰/공포2010. 1. 2. 01:57







Pandorum, 2009
(스포일러성)







 




       팬도럼증후군

       '팬도럼'은 광활한 우주 공간속에서 겪는 극한의 고통을 말한다
       인간이 고립된 우주선 안에서 장기간 생활할때 나타나는 공황상태를 팬도럼증후군이라고 한다
       지난 1973년 스카이랩 우주비행사들이 원인 불명의 집단반발
       1985년 소련우주비행사였던 바슈틴의 고열증상 등도 이 팬도럼증후군 증상의 일종으로 보고있다


       섞다보니 내용물이 안 보이는 영화

       팬도럼증후군의 뜻만 검색하게 만들어서 지식은 준것은 정말고마운 일이지만
       영화자체가 너무 이해하기 어렵고 꼬아서 만들려는 의도인지 아니면 풀다보니 복잡한건지,
       다양한 이야기가 한데섞여 팬도럼 이란 영화가 만들어진 것 같다

       처음에는 아무 생각없이 보고있는데 후반부가서부터 내용이 이해가 된다
       다보고나선 왠지 모를 이상한 기운에 검색창에 팬도럼 관련 리뷰를 뒤적거리고 다시보기를 몇차례 반복하고나니
       내용이 전반적으로 이해가 가고 그때서야 볼만했는데, 난이도가 높구나 라고 생각이 되었다

       <에어리언><레지던트이블>을 만든 제작진들이 만들었다고 해서 괴물이 많이 나오고
       그 괴물과 사투하는 인간의 모습을 그린 전형적인 우주영화라고 생각했다면, 큰 오산이다.
       외계인 괴물들은 일종의 긴장감과 스릴을 관객들에게 안겨주기 위해서 만들어놓은 장식품에 불과하다
       인간과 인간내적에서 겪는 고통과의 싸움이라고 보면 될거다
       글씨만 봐도 내용이 굉장히 난해하고 지루하고 하품이 나올거 같지만,
       중간중간 나오는 디테일 괜찮은(?) 괴물들 덕분에 조금은 해소된다

       만약 이 영화가 팬도럼증후군이 주된 이야기지만, 조금 괴물의 비중을 높여서 <에어리언> 비스무리하게 만들었으면
       흥행엔 성공하지 않았을까 싶다. 북미에서도 외국에서도 그리 좋은 성적으로 마친건 아니기 때문이다
       비록 저예산으로 만든 SF물이라지만, 포스터와 제목때문에 이 영화에 기대를 해서일까? 너무 아쉬운 영화다
       


       팬도럼의 줄거리

       2153년, 세계인구 240억명. 식량및 물부족으로 인하여
       제2의 지구라 불리우는 타니스행성으로 몇천명의 사람을 실고 가는 '엘리시움호'

       제 5팀소속 바우어상병과 페이튼중위는 막 수면캡슐에서 깨어났다.
       원인도 모른채, 어떤 일이 벌어진지도 모른채, 그들은 잠들어있는 우주선을 다시 작동시킬려고 노력한다.

       일단, 우주선이 다시 작동될려면 조종실에 가서 직접 조종을 해야되는데..
       바우어 상병이 페이튼중위의 명령에 따라 환풍기를 통해 조종실로 향하는데,

       우연히 어떤 것들에게 쫓김을 당하고, 도망을 치다가 생존자들을 만나게 된다.
       다른나라 말을 하는 농부출신 남자1. 그리고 중요한 사명을 가지고 우주선에 탑승한 여자과학자1. 바우어 상병까지..
       이 셋은 무엇인지 정체를 알수 없는 것들한테 도망을 치는데..

       
       데니스퀘이드란 배우

      진작에 봤어야 되는데 최근에 <루키> 라는 영화를 봤다
        데니스퀘이드는 그 영화에서 야구코치/야구선수(투수) 를 연기했는데,
        스포츠영화가 그렇듯 굉장히 감동적이었다.

        그리고 <나,너그리고우리> 라는 영화에선 가부장적이지만 아이들을 사랑하는 아버지로 명연기를 펼쳤다.
        그 외에도 여러편의 영화에 출연해서 할리우드에서 입지가 매우 높은 배우중 한명인데

        팬도럼에서의 데니스퀘이드는 뭔가 굉장히 작아보였다.
        그의 연기는 눈에 들어오지 않았고 그냥 화를 내고 뭔가 생각을 하고 기계를 만지고..
        자신의 옛날본인의 모습은 갈리상병(켐진갠뎃)과 이야기하는 모습은 영화에 흐름을 방해를 하고
        가장 중요한 부분임에도 흐름을 방해했다고 느낀것은,
        나중에 반전임을 알고나서 오는 허탈감때문이다.

        영화를 보시면 알게 될겁니다. 그 순간의 허무함과 그 장면들을 다시 생각하며 오는 스트레스(?)
        여튼, 데니스퀘이드는 이런 SF영화보단 가족영화에 나와서 화목한 가정의 모습을 그려주는 편이
        훨씬 잘 어울리고 멋있어보인다

       


      반전영화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왜 그토록 관객들은 반전을 좋아하고 반전을 원할까?
       그러기에 감독들이나 제작진측에서 반전을 요구하는 것이겠지?

       반전은 <식스센스><디아더스> 이후로 그만 좀 나왔으면 좋겠다
       반전영화로 유명한 감독인 'M.나이트샤말란' 감독의 영화들은 대부분이 반전을 두고있다
       가장 최근에 나온 <헤프닝> 도 역시 반전이라고 할수있다
       영화가 나오자마자 욕을 한바가지를 먹으며 흥행에도 역시 실패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마크월버그'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난 보지 않았다;

       왜 그렇게 반전에 목을 메는 것일까?
       <쏘우> 때문일까? 아니면 자신이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이 일어나는 것이 짜릿한가?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반전 이라는 코드는 영화에 독이 될수도 득이 될수도 있는 코드이다
       요즘은 장르에 상관없이 무분별하게 반전을 넣는것이 할리우드의 깨지지지않는 불문율인거처럼
       느껴진다. <블라인드사이드> 처럼 반전 없이 성공하는 영화도 많은데 말이다.

       개인적으론 영화에 반전을 넣으면 영화 흐름을 깨기 쉽고 내용전달에 있어서 영화를 다 보고나서
       의문점 투성이가 되어버리는게 너무 싫다. 영화적인 상상은 그 상황에서만 되야되는데,
       자기 전까지 생각을 하고 있으니...


       <팬도럼> 이란 영화 역시 반전을 넣었으니,
       총 두가지로 압축할수 있다.

       1. 이미 우주선은 타니스행성에 와있다
       2. 갈로상병은 페이튼중위의 모습이다

       참 시나리오도 좋고 내용도 좋은 영화지만,
       편집의 잘못인가 아니면 너무 뒤죽박죽 되어버린 내용의 잘못인가?

       좋은 영화가 더 좋은 영화로 발전되지 못한고 안좋은 영화로 되어버린 것이 아쉽다
Posted by 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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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팬도럼을 보면서 참 아쉬웠습니다.
    좀 더 나은 작품이 나올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2010.01.02 16: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쉬워하시는 분들이 많군요^^;
      저역시 아쉽고 영화자체가
      생각보다 많이 어려워서
      글을 쓰는데도 많이 힘들더군요
      (글에서 들어나는...)
      댓글 감사합니다^^

      2010.01.02 16:25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