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별 리뷰/공포2013. 9. 23. 23:56

 

 

 

 더퍼지 (THE PURGE) / 2013 / 제임스드모나코 / 에단호크, 레나헤디... / 공포 / 미국 / 85분
                                                                       (제목/제작연도/감독/배우/장르/만든나라/러닝타임)

 

 

박스오피스에서 혜성과 같이 등장을 했을때부터, 그리고 줄거리를 보고나서 당장이라도 미국으로 달려가 보고싶었던 영화.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 법을 알면서도 오랫만에 나를 긴장시키고 전율을 느끼게한만큼의 놀라운 줄거리를 가진 영화였다.

 

혜성같이 등장해서 혜성같이 차트에서 사라진 영화지만, 워낙에 저예산으로 킬링타임용으로 만든영화였지만 말이다.

에단호크의 오랫만에 저예산이지만 상업용영화에서 만난거 같다. 개인적으로 딱히 매력을 못 느끼는 배우중 한명이다.

(비포 시리즈를 안봐서 그런가..)

 

최대한 스포일러를 자제하고 나의 분노도 자제하고 문제의 영화 <숙청> 를 살펴보자

*PURGE의 뜻 : 1. (조직에서 사람을, 흔히 폭력적인 방법으로) 제거하다   2. (나쁜 생각・감정을) 몰아내다 = 숙청

 

 

 

 

영화줄거리

 

너무나도 단란하고 아무것도 부러울것 없는 가족이 있다. 남편은 보안업계 영업왕을 맡고있는 제임스(에단호크). 그리고 자식을 무척이나(?) 아끼고 사랑하고 마음씨넓은 매리(레나헤디), 한참 방황하고 가족보다 남자친구를 더사랑하는 그리고 범인들로부터 이쁨을 받은 청춘여고생 딸, 그리고... 그냥 아들... 아들에 대해선 할말이 없다. 하여튼 새로 재탄생된 미국이란 나라. 미국에서는 1년에 한번, 12시간동안만 모든범죄가 허용이 된다.

 

"실업률 1%, 범죄율도 낮은 미래의 미국. 그 모든 변화는 1년에 단 하루 모든 범죄가 합법적으로 인정되는 제거의 날에 기인된다. 바로 그날, 제임스 가족은 쫓기던 한 남자를 자신의 집으로 들이게 되고 이로 인해 광기의 타겟이 된다. (네이버)

 

솔직히 이해할수 없고 한번도 상상도 안했었고 필요한가? 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지만, 영화속에서는 관객들로 하여금 합리화를 시키기위해 시시때때로 '숙청의날' 을 제정한 이유와 효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

 

어느날과 다름없이 '숙청의날' 을 맞이하는 제임스가족들. 마을 주변에서는 숙청의 시작을 알리는 성스러운 총소리들이 울리고 그 가운데 어느한남자가 도와달라며 소리를 지르면서 구원의 손길을 구하고 있다. 어떠한 남자인지, 무기를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왜 누구에게 쫓기고 있는지 모를 그 위험한 남자가 집으로 들어오면서 영화는 점점 어둠의 그림자에 갇히게 되는데..

 

 

 

 

제임스는 잘나가는 보안업체에서 영업왕을 맡고있다. 아니 곧 맡을예정이다. 주변이웃들한테도 물건을 팔면서 승진을 위해 애를 쓴다. 만약의 '숙청의 날' 이란게 있다면 보안업체에 일을 하게 되는건 거의 꿈의 직장이나 다름이 없을것이다. 가장 선호하는 직장일것이고 말이다.

 

모든 집에는 제임스의 집처럼 곳곳에 방범용카메라가 설치되어있을것이고 창문과 지붕, 모든 입구를 봉쇄할것이다. 12시간만 버티면 되는것이다. 아니면, 밖에 나가서 그동안 나를 화나게하고 열받게했던 그 어떤 몇몇사람을 죽이기위해 성스러운 의식을 치르러 나가거나 둘중에 하나겠다.

 

이날은 모든 경찰,소방서,의사 등등 나라의 치안을 책임지는 분들조차 범죄를 저질러도 용서가 되고 총을 사람을 쏘고 다녀도 무방한 대통령이 인정한, 그리고 대통령이 계속 유지한다고 밝힌 '숙청의날' 이기 때문이다.

 

 

 

 

처음 박스오피스에 이 영화가 올라왔을때 또 어떤 저예산공포영화 이길래 이렇게 반응이 좋지? 라는 궁금증이 들었다.

최근엔 할리우드에서 저예산영화를 만드는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망해도 그만, 성공하면 은근히 짭짤하고.. 대부분 저예산영화를 보면 색다르고 신선한 스토리이기때문에 줄줄이 소세지처럼 매년 힘안들이고 만들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영화의 대표적인 예는 지금은 더이상 안나올거란 반응이 지배적인 <무서운영화>시리즈, 그리고 <쏘우>로 유명한 제임스왕감독의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무서운 <인시디어스>시리즈, 최근에 폭발적인 흥행을 기록한 <컨져링>시리즈까지.. 등등이 있겠다.

 

<더퍼지> 도 마찬가지로 충분히 시리즈로 이어질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그냥 다른 가족들 에피소드로 만들면 되니까..

'숙청의날' 이라는 큰나뭇가지는 준비가 되었고 언제써먹어도 질리지않을 괜찮은 소재인건 분명하다. 어떻게 그 큰나뭇가지를 관객들로 하여금 요즘 유행하는 '귀신이 나오지 않아도 무서운' 영화를 만드냐는 것이 관건이겠다.

 

그런 면에 있어서 <더퍼지> 는 스토리만으로도 관객들에게 무서운 전율을 느끼게 한것 같다. 비단 나뿐만은 아니였길 바란...

여담이지만, 제임스왕감독이 만든 가장최근 영화 <인시디어스2> 가 미국에서 대박을 치고있네요.. 보고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영화속에서는 그냥 나라가 만든 '숙청의날' 을 즐기는 여러사람들중 한부류겠지만, 악당으로 생각되는 요상하게 생긴 가면패거리들이 나온다. 가면이 제일 무서웠다. 마치 얼마전에 개봉했다가 바로 비디오로 직행했을것 같은 라이온게이트 <

YOU'RE NEXT> 의 동물가면보단 더 무서우면서 웃고있는게 마치 <쏘우> 의 직쏘를 연상케했다. 하지만, 너무 빨리 벗는군..

 

패거리들이 가면을 쓰고 밖에서 그네를 타고 CCTV앞에서 요상한 포즈와 겁을 주는 장면을 이 영화 최고의 무서운 장면되시겠다. 뭐 후반부에 가면 그들도 사람이고 연약한 그냥 어린친구들이란게 들어나지만 말이다. 여자분들은 참.. 이쁜걸로 기억이..

 

그래서 네이버에 이 영화를 검색해보면 공포영화가 아니라 SF,스릴러 장르라고 나와있다. 물론 요즘 나오는 영화들은 공포영화인데도 불구하고 스릴러 라고 하면 스릴러공포가 되고, 로맨틱 이라고 하면 로맨틱공포가 되는 복합적인 영화장르를 지향하는 편이기에 중요한건 아니지만 난 개인적으로 공포였길, 공포스러웠으면, 공포영화였다! 라고 생각하고 싶지만 힘들었다...

 

 

 

 

 

이 영화를 벌써부터 많이들 보셨는데, 다들 한결같은 반응이었다. '자식들이 문제야''아들놈 교육을 잘시켜야돼''역시 딸은 키우기 힘들어' 등등.. 자식들의 이야기가 많이 거론되는데..

한가지 생각해보자.

만약 당신의 자식들에게 '숙청의날' 을 어떻게 이해시킬것이고 자식들은 그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일것인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좀 억압적으로 집밖으로 아무도 못나게한다거나, 아니면 다같이 나가 힘을 합쳐 성스러운 의식을 치루는것도 하나의 답안이겠다. 영화내에서 아들이 부모에게 물어본다. "왜 아빠엄마는 나가서 숙청안하냐고.."

 

나라의 대통령이란 사람은 이 날로 인해서 범죄율이 줄어들고 사람들의 욕구와 욕망을 펼칠수 있는 기회라고 자랑스럽게 생각하지만 점점 자라나는 새싹들에게는 교육이 잘안된 모양이다. 학교에서도 이 문제에 대해서 합리화시키긴 어렵겠지.

 

뜬금없이 <배틀로얄> 이 떠오르는데, 그냥 애들을 밖에 풀어놓거나 그러면 좀더 이해가 쉽지 않을까..;

 

 

 

기대가 너무 컸기도 하고 줄거리도 너무나도 매력적이었지만, 감독님께서는 이 영화를 통해 어떤 메세지를 남기기 위해 이렇게 훈훈하고 아름다운 이웃사랑의 영화를 만든것일까.. 요즘은 누구나나 인터넷상에선 감독이 될수있다. 나같으면 '숙청의날' 을 거부한 가족을 그릴게 아니라 그 날을 진정 즐기면서 좀더 공포스럽게 영화를 이끌고 나가지 않았을까 싶다. 매력적인 스토리를 가지고 매력적이지 못하게 영화가 마무리된것 같아 아쉬움만 남는다.

 

아버지는 진정 강하고, 어머니는 너무나도 인자한.. 그렇게 커야될텐데 자식들이..

 

 

 

*오랫만에 영화를 보고 영화정보를 찾아보고 어제봤던 영화를 한번더보고, 안들어갔던 박스오피스 사이트를 보고,

참 추억입니다. 그쵸? 그냥 저냥 졸린눈 비벼가며 썼습니다^^ 그래서인지 내용이나 견해가 다 뒤죽박죽이군요.

 

*스크린샷 을 직접찍어 올리면 저작권에 위배된다고 하더군요. 다음이나 네이버에 올라온 이미지는 너무 안좋아서 스포일러를 최대한 배제한 스크린샷만 올렸습니다. 문제가 될시 수정하겠습니다

 

Posted by 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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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2013.12.11 11:27 [ ADDR : EDIT/ DEL : REPLY ]








                     호기심으로 봤던 <인간지네>, 그리고 시간이 지난후 2가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다.
                     나온다고 하던데 결국 나왔구나, 줄거리를 보니 이번엔 더 가관인거 같은데..

                     보고싶다.. 그런데 일때문에 도저히 영화를 볼 시간이 나지 않는다
                     쉬는날 봐야지-.-


                     흠...
                     리뷰는 몇일뒤에... 


                     <인간지네>로 알아본 영화의 무한한 상상력 < 인간지네1편 리뷰입니다.
Posted by 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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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와우는 예외적이었다. 난 그냥 믿을 수 없을만큼 코멘트를 작성하지만 제출을 클릭 한 후 내 의견은 표시되지 않았다. GRRRR ... 그럼 난 다시에 모든 것을 쓰고 있지 않다. 어쨌든, 그냥 멋진 블로그를 말하고 싶었다!

    2014.05.13 06:33 [ ADDR : EDIT/ DEL : REPLY ]
  2. 안녕하세요, 깔끔한 게시 할 수 있습니다. 웹 탐색기에서 웹 사이트에 문제가있어,이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IE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최고 및 다른 사람에 큰 요소로 인해이 문제에 웅장한 기록을 남겨 둘 것이다.

    2014.05.13 06:41 [ ADDR : EDIT/ DEL : REPLY ]
  3. 비밀댓글입니다

    2014.10.02 10:37 [ ADDR : EDIT/ DEL : REPLY ]

장르별 리뷰/공포2011. 2. 9. 19:04



I Spit on your grave, 2010
그녀의 처절하고도 치밀한 복수계획극 <네 무덤에 침을 뱉어라>

! 스포일러성 리뷰입니다. 영화를 보지 않으신분은 참고해주세요



  




     영화줄거리
     시골로 아이디어수집과 휴식을 겸해 여행을 떠난 젊은작가 제니퍼힐스(사라버틀러)는 어느외딴 트레일러를 숙소로 정하고
     그곳에서의 생활을 시작한다. 하지만 어딘가에서 자신을 염탐하는 시선을 느끼고 저녁에는 이상한 소리까지 들려온다

     어느날, 그곳에 괴한들이 습격을 하고 그녀는 폭력과 성추행을 당하게 된다
     가까스로 도망을 간 그녀는 마을 보안관과 마주치게 되고 그에게 이 사건을 이야기하고 그와 같이 다시 트레일러로 향한다

     그곳에서 그녀는 상상도 하지 못할 일들을 겪데 되는데,




    그녀의 통쾌하고도 잔인한 복수극의 시작

     영화의 후반부부터 그녀는 자신에게 못된짓을 한 그들에게 심판을 내리게 된다
     전직?이 작가여서인지 그녀의 시나리오는 정말이지 영화다 ! 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될만큼 잘 짜여져 있었다

     보는내내 <쏘우> 가 생각나는 사람은 비단 나뿐만은 아니였을 것이다
     어떻게보면 '직쏘' 보다 더욱 뛰어난 머리와 계산?, 그리고 시나리오인지도 모른다




     어느 이는 보는 것을 좋아해서 생선의 내장을 눈에 바르게 되고,
     물에 머리는 박는 것을 좋아했던 어떤이는 화학적인 무언가가 들어간 물에 머리가 박히게 되고
     성행위를 좋아하는 어떤 이는 중요부위가 잘리게 되고
     넣는것? 을 좋아하는 어떤 이는 무언가로 인해 아픔을 느끼게 되고
     어떤이는 습관때문에 누군가를 죽이고 자신도 죽게 되고




     <네 무덤에 침을 뱉어라> 를 재미있게 봤지만 그들의 무덤에 침을 뱉을수 없는 이유가 있다
     일단 그녀의 통쾌한 복수극은 보는사람으로 하여금 잔인하지만 무언가 재미를 주었고 잘했다 라는 생각을 들게 만든다
     그리고 그녀가 복수를 하게되기까지의 중간부분도 어느정도 연결부위로서 잘 연출이 된것 같다라고 말하고 싶다

     하지만,
     그런 시골마을에.. 친구 하나 없이 미모의 젊은작가 혼자 와서 몇달동안 살려고 하는 이유를 자세히 모르겠고
     그것을 단지 시나리오집필때문에 왔다고 한다면 조금은 현실적으로 억지가 아닌가 싶다
     그리고 그녀가 그들로부터 도망을 가게 되는 그 부분은 관객들의 상상에 맡긴것이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었다

     복수하는 부분에서도 너무나도 완벽하고 치밀하고 계획적이어서 비현실적으로 보인점도 있었고
     성행위를 하는 장면을 너무 격하게 또는 너무 늘린것 같아 영화의 연출면에서는 후한점수를 주지 못할것 같다




    사라버틀러의 열정을 담은 혼의 연기?! 가 가장 영화의 압권이라고 생각한다
     어떻게 보면 TV드라마 <가십걸>의 '레이첼미스트' 를 닮았고 또 어떻게 보면 영화 <트와일라잇>의 '크리스틴스튜어트' 를
     닮지 않았나 조심스레 생각해 본다. 그녀는 이 영화에서 정말이지 혼신의 연기를 다하는 것처럼 연기를 했다

     전라의 누드씬도 조금의 부끄러움 없이 잘 소화해냈고 (영화배우니 당연하게 생각되는 거겠지만,)
     복수할때의 그녀의 표정과 움직임은 영화초반에 나온 산뜻한? 작가의 모습은 온데간데 찾아볼수가 없었다

     위키에서 찾은 'Sarah Butler'는 1985년생으로 많은 영화나 드라마에 출연한 적이 없고 간간히 액스트라로 나온듯하다
     공포물위주로 출연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앞으로 매력적인 외모와 몸매를 소유한 그녀의 행보가 기대된다




    1978년에 제작된 영화 <네 무덤에 침을 뱉어라> 의 2010년식 리메이크버전이다
     전 작을 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리메이크작과 크게 틀리지 않다는 것을 검생사이트를 통해 알수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참신하지 않은 이 작품을 욕하고 전작을 모욕한다며 많은 혹평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전작을 보지 않은 나로서는 정말 재미있게 봤다고 생각한다
     그녀가 그들에게 당할때의 그 느끼기 싫을만큼의 느낌과 고통, 아픔, 절망, 좌절 등 많은 수식어로도 표현하기 힘든 것들..
     그리고 그녀가 어리디 여린 작가에서 마치 여전사를 보듯한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것까지,

     영화를 보는내내 느꼈고. 나완 성별이 다른 여자이지만 통쾌했고 재미있었다
     그렇기에 공포물이라기보다는 스릴러물이나 복수극? 이라고 장르를 정하면 딱 맞겠다
     (참고로 전작과 리메이크작의 포스터는 많이 비슷합니다. 전작의 포스터는 성인영화물 이더군요?)

Posted by 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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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로드러너

    그냥 싸구려 b무비일뿐이다. 여자들의 피해의식과 열등감을 자극하는 결과적으로 여자의 노출과 여러 잔재미는 결국 남자들을 위한 영화다.

    2011.07.26 02:21 [ ADDR : EDIT/ DEL : REPLY ]

장르별 리뷰/공포2010. 5. 11. 22:56



THE HUMAN CENTIPEDE, 2009
미친의사에 의해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고문?!



    영화는 나에게 있어서 상상력을 키울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이자, 현실에서 하지 못하는 것들.. 그리고 대리만족 등 여러가지
    를 생각하고 느끼게 해주는 아주 중요한 매체 라고 할수있다. 하늘을 날고 싶어도 날지 못하기에 <핸콕>을 꿈꾸기도 했고
    큰 빌딩사이에 마치 <스파이더맨>처럼 넘다드는 것을 상상하기도 했고, 책에서만 읽었던 공룡을 직접 볼수 있게 해주었던
    <쥬라기공원>, 마치 영화속에서 일어나는 고문들이 마치 나에게 일어나는냥 아파했던 <쏘우> 등.. 참 많은 영화들이
    어느 누구도보다도 현실에서 하지못하는 것들을 많이 체험했다고 자부할수있게 만들었다

    오늘 본 <인간지네> 라는 영화는 마치 <쏘우>를 보고 나의 상상력을 파괴한듯한 효과를 가져다주었다. 포스터만 봐도
    배우들만 봐도 3류영화티가 나지만 이 영화의 소재는 어느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상상하기도 싫었던 내용을 주로 한다
    어떤 정신나간 감독이 만들었냐 묻고싶기도 하였고, 어떠한 이유에서 이런 영화를 만들었는지 너무나도 궁금했다

    하지만 영화니까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기사에서 본건데.. 인간으로 하여금 지네모양을 만드는 것이 현대의학에서
    가능하다고 하는데 부디 이런일이 현실에선 안 이루어졌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이다
    그럼 이 충격적인 소재의 영화 <인간지네> 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영화줄거리
    유럽여행을 다니고 있는 제니와 리지는 운전을 하는도중 타이어가 펑크가 나게 되었고 주변에 있는 집을 찾아 헤매다
    근처에 있는 집에 들어가게 되었고 그곳에 살고있는 헤이터박사를 만나게 된다. 헤이터박사는 6개월전까지 샴쌍둥이분리
    수술을 하는 의사로 활동했었다면서 지금은 인간이 싫어 이곳에 머문다고 했다. 헤이터박사는 그녀들의 부탁대로
    자동차수리공을 불러주는척 연기를 하고 그녀들에게 수면제를 먹인다

    그리고 그의 개인상실험에서 100%의 성공률을 보였지만, 인간으로서는 처음시도되는 지네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는데...
    꼼짝없이 잡힌 두 여인과 일본인 친구 한명은 이 미친박사의 실험에 희생되는 희생양이 될것인가?




   
헤이터박사의 아무도 생각못했던 프로젝트가 시작되는데...
    헤이터박사의 정원에는 묘가 하나있는데, 묘에는 이런 글이 쓰여있다 "나의 사랑스러운 3마리의 개" 라고..
    인상실험에 들어가기전 개로 먼저 실험을 했는데, 중간중간 나오는 사진속의 모습을 보면 성공했다라는 과정을 들수 있다
    물론 개들을 스트레스때문인지 빨리 죽게 되었고 그로인해 사람으로 바로 실험에 들어간듯 하다

    샴쌍둥이 분리수술의 저명한 의사여서 그런지 그의 집은 많은 의료도구와 수술기계들로 갖추어져있었고
    수술계획도 전직의사답게 그럴싸하게 만들었다. 과연 이 수술이 성공할수 있을까? 란 의문은 영화의 중반 정도가면
    알수 있는데, 도저히 영화를 보면서도 저게 가능한 일일까 라는 의문점을 많이 제기하였지만...
    너무 쉽게 완성되는 모습을 보고 조금은 실망을 하였다

    영화는 그의 프로젝트가 성공을 하고나서부턴 슬로우비디오를 틀은듯한 느낌을 주는데, 마치 사람들을 개처럼 부리고
    먹이를 주고 신문을 가져다주는 훈련을 시키고 말을 안들은 개처럼 학대를 하는 모습만 보여준다
    제목은 <인간지네> 라고 하는것보다 <인간개> 가 더 어울렸지 않나 싶다.. 지네의 모습이지만 행동은 개니..


    어딘가 많이 부족한 하드코어 고어 영화
    하드코어에서 파생된 고어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앞에 하드코어가 붙는 다는건 정도가 더 심하다는 뜻으로 해석이 되는데
    이 영화에선 그렇게 잔인하지도 피가 많이 튀지도 그렇다고 눈을 감아야 하는 장면은 없다
    다만 그가 실험하는 내용자체가 눈을 감게 만들고 소리를 지르게 만들며 마치 잔인한 영화 한편을 보는것 같다라는
    느낌뿐인데, 이런 영화가 고어영화에 속하다니 조금은 어의가 없었다. 그렇다고 다큐멘터리나 멜로물은 아니니
    편하게 공포영화라고 부르는 편이 나을법 했다

    처음에 이 영화에 대해서 많은 블로거들의 글을 봤지만 기대이하의 영화다. 재미없다. 더럽다 등 수많은 혹평을 봤지만
    네이버영화에 있는 댓글들을 보면 재미있다. 기대된다. 신선하다 등 꽤나 긍정적인 댓글들이 많았기에 혹해서
    봤지만... 정말이지 이건 언제봐도 밥맛 떨어지게 하는 그냥  garbage영화이다. 궁금하신 분은 봐도 무관하지만
    보고나서 후회하는 일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예전에 봤던 다이빙동영상이 문득 떠오르네요;


   
공포영화의 분류
    일단 공포영화를 분류하는 단어에 대해서 알고갈 필요성이 있다
    크게 공포영화는 고어,스플래터,슬래셔,오컬트,흡혈귀,스너프 영화가 있는데 더 자세히 말씀드리자면,

      고어무비 : Gore란 상처에서 나온 피, 핏덩이, 엉킨 피 등을 말한다. Hard Core와 연상하여 만들어졌다.
                         호러 영화들 중에서도 그 잔인함의 정도가 진한 영화를 말한다

    스플래터무비 : 피와 흐트러진 살점들이 난무하는 영화. 즉, 스크린을 피로 흥건하게 물들이는 영화이다.
                         하지만 공포스런 느낌보다는 다소 역겨운 씬들 속에서 코믹스런 요소들을 보여주는 영화다

     슬래셔무비 : 슬래쉬(Slash)는 '베다,자르다'라는 뜻을 가진 단어. 얼굴을 가린 살인마가 영화속 등장인물(특히 젊은이들)
                         을 몽땅 무차별 죽음의 파티로 이끄는 영화가 슬래셔 무비이다. 싸이코살인마가 사람들을 이유없이
                         무차별적으로 죽이는 것

     오컬트무비 : 오컬트는 '신비주의' '초자연주의'라는 의미를 지닌다. 이 영화들은 악마를 숭배하는 사교집단, 기독교 집단
                         의 대치를 그리는 경우가 많으며, 심리분석과 형이상학적 소재를 통해 사람들에게 신비함을 주고, 또 악마에
                         대한 믿음을 통해 공포감을 준다. 모든 호러 장르 중 가장 진지하고 많은 공포감을 준다

     흡혈귀무비 : 말그대로 흡혈귀가 나오는 영화를 말한다

     스너프무비 : 실제 스너프 무비는 영화가 아니라 실제 포르노를 찍는 중에 출연자를 살해하는 것들을 찍은 것이다.
                         사람이 해서도 봐서도 안될 것이지만 외국의 암시장에서 이런 필름들이 팔리고 있다고 한다
 



    오랫만에 영화를 보고 저녁밥, 다음날의 아침밥을 못먹긴 처음이다. 수십시간이 지난 지금도 이영화의 주된 장면들이
    내 머릿속에 스쳐가기때문에 조금 괴롭긴 하지만, 영화라는 것의 무한한 상상력의 경이를 표하는 바이다

    <인간지네>는 네덜란드에거 제작된 영화이기에 영화를 보는대 있어서 미국의 억양과 다른 네덜란드인들의 영어억양과
    무슨 말인진 모르겠지만 독일어도 가끔씩 나오므로 이 점 알고계시어 영화보는대 무리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한국인의 특성상 해피엔딩을 좋아라하는데, 미리 말해드리지만 해피엔딩은 아닙니다

    그리고 현재 감독은 완성된 영화를 1편 2편으로 나누어 개봉하려는 초기계획의도를 밝혔고,
    2편이 현재 개봉준비중이거나 제작중이라고 한다. 1편은 3명의 인간을 상대로 했지만 2편은 12명의 인간을 상대로 한다니..
    부디 2편은 1편보다 경악스러움보다는 내용면에서 무섭게 만들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본다

   
공포영화, 하지만 그저 경악만할뿐 무섭지도 땀이 나지도 주변이 추워지지도 않는 이영화 <인간지네> 였습니다
    아직도 속이...

Posted by 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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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잘읽었습니다. 언제한번 봐야겠어요 ^^;

    2010.05.11 20: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미카러브

    상상만해도 속이... 리뷰 잘봤어요~

    2011.02.16 20:42 [ ADDR : EDIT/ DEL : REPLY ]
  3. 음..참 더러운 상상력이군요 ㅎㅎㅎ

    2011.03.30 00: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장르별 리뷰/공포2010. 4. 17. 12:40




 
 Sorority Row, 2009
그녀들의 장난으로 시작해서 장난으로 끝나는 장난질영화





    예전의 동명의 화제작을 리메이크한 공포영화가 나온다고 이야기를 들었다. 그 영화가 바로 <여대생기숙사> 이다
    1983년대에 개봉해서 깜짝흥행을 기록했으며, 그 흥행의 후광을 받고 멋지게 출발한 리메이크작 <여대생기숙사>
    원작을 보지 못해서일까 아니면 이런류의 영화에 너무 익숙한 것일까 아니면 눈이 높아진걸까

    보는내내 손발이 오그라지는 대학생들의 발연기와 반전이라고 범인의 정체가 알려지는 순간,
    제발 아니길... 범인이 아니길... 간절한 맘으로 바라는 나의 모습을 볼수 있었다. 그 정도로 모든걸 눈치챌수 있는 영화였다

    기대와 실망감이 교차하게 만드는 이 영화, <여대생기숙사> 에 대해서 리뷰를 써보자




   영화 줄거리
    한 대학의 여자기숙사 동아리인 '세타파이' 의 회원인 케이,제시카,메간,척스,앨리,클레어 는 3학년 기숙사파티에서 재미있
    는 장난을 시작하게 된다. 척스의 동생인 가렛을 놀리는 일인데, 그의 바람끼로 인해 헤어지게 된 메간을 위한 장난이었다
    서로의 합의하에 재미있는 장난이 시작되었지만, 가렛의 끔찍한 살인으로 인해 장난은 끝이나고 메간은 죽고 만다

    모두 '세타파이' 의 정신을 되새기며 이 사건을 하수구에 은폐하기로 하는데, 그렇게 모두가 입을 다문채 1년에 지난다
    졸업식날, '세타파이' 기숙사에선 마지막 파티가 열리게 되고, 모두가 재미있게 시간을 즐기는 동안...

    1년전에 죽었던 메간의 사진이 핸드폰으로 전송되고, 침실엔 메간의 옷과 화장실엔 메간의 시체가 메달려있다
    그리고 한명한명 누군가에 의해 죽임을 당하게 되는데... 과연, 메간이 다시 살아돌아와 복수를 하고 있는것일까?




  선진국에서 노는 방식   
   미국 개봉시 영화사가 (아마도 평론가들의 혹평으로부터 개봉 주말 흥행성적을 보호하기 위해서) 평론가들을 위한 별도
   의 사전 시사회를 개최하지 않은 관계로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이 영화에 대해 무관심으로 일관하였다. 다만, 극소수의 
   메이저 언론 평론가들은 개봉후 일반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하고 뒤늦게 반응을 전하기도 했는데, 예상대로 냉담한 반응 
   일색이었다. 버라이어티의 러셀 에드워즈는 “이 평범한 슬래셔 영화는 고어(gore)와 개그(gag) 사이에서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엉거주춤하게 방황한다.”고 공격했고, 할리우드 리포터의 프랭크 쉑은 “숫적으로 증가추세에 있는 10대 여성 슬래셔
   영화 팬들을 타겟으로 만들어졌지만, 정작 이 영화를 보고 가장 겁에 질릴 사람들은, 이 영화의 외설스러움에 놀랄 나이많
   은 사람들, 특히 딸을 대학에 보낸 부모들일 것.”.. (네이버발췌)

   위의 내용을 봤을때, 전문가들의 냉혹한 평가를 받기 싫어 따로 시사회를 개최하지 않았으며, 예상대로 라는 말과 함께 혹평
   을 엄청 받은 모양이다. 평론가들의 영화가 개봉하고 이 영화를 봤다니.. 그래도 보고는 싶었나보다

   영화를 보면 마치 한국의 신입생오리엔테이션이나 멤버쉽트레이닝과 비슷한 분위기를 풍긴다고 할수있다
   영화에서의 저들은 기숙사파티에서 술을 마시고 여러일들이 일어나고, 한국에선 O.T 나 M.T 에서 많은 일들이 일어난다
   그래도 자유분방한 미국의 노는방식을 보고있자니 한국에서 노는모습은 어린아이들의 모습같았다
   사람의 목숨을 가지고 장난치는 여자애들이나, 남자와 여자가 관계를 맺는 모습을 유투브에 올린다며 웃는 그녀들의 모습도
   한국에선 상상조차 할수 없는 장난이기 때문이다.
 

   그저 그런 무섭지않은 슬래셔무비
  
비슷한 영화로 <스크림>이나 <나는네가지난여름에한일을알고있다> 시리즈와 내용이 같다고 볼수있는데...
   그 둘의 영화에 비하면 이 영화는 내용적인 면이나 풀어나가는 스토리면구성면에서도 많이 달린다
   긴장을 할수 있는 타이밍을 주지 않고 그저 죽이기에 바쁘고, 범인을 메간으로 몰아가는데에만 모든 신경을 쓰는것 같았다

   적어도 다른 청춘공포(?) 영화를 보면 공포영화에서 꼭 나오는 몇가지의 조건을 탈피해 자신만의 새로운 법칙을 만든다
   <스크림> 을 예로 들면, 범인도 넘어지고 다치고 실수를 연발하는 모습이나, 누가 범인인지 아니면 그들이 범인인지 알수
   없게 만들어 버리기 때문에 영화를 보는 사람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범인이 누굴까? 라는 생각에 집중해서 보게 된다
   <여대생기숙사> 는 처음부터 쭈욱 메간을 의심하게 만들지만, 어느순간부터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 사람이 있었다
   범인이 밝혀지자 마자 허무하게 끝나버린다. 100분이라는 러닝타임동안 범인이 등장한 시간은 채 10분도 되지 않는다

   누구의 말대로 요즘사람들은 공포영화를 보는데있어서 눈이 높아졌다고 한다. 그리고 그 높은눈에 맞추기가 어렵다고 한다
   하지만, 노력한 흔적조차 보이지 않는 <여대생기숙사> 는 정말이지 너무 실망했다
   포스터를 보면 <코요테어글리> 를 생각나게 해서 '재미있겠다' 라는 생각으로 본 영화인데.. 재미는 커녕 본전도 못 찾았다

   그저 자르고 찌르고 죽이기에 바쁜 어설프고 재미없는 한편의 SOSO영화




   공포영화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배우들의 연기
   케시역을 맡은 브리아나에비건은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얼굴이었다. 혼혈인이라는 생각이 보자마자 들 정도로 다국적으로
   생긴 얼굴은 잊혀지지 않았다. 바로 <스텝업2> 의 주인공이었던 것이다. 거기선 말도 잘 안하고 모든걸 춤으로 보여줬는데,
   목소리가 생각보다 많이 허스키하다. 그래서인지 착한역의 케시엔 어울리지 않았다. 
   그녀의 연기도 그렇게 좋았던 것은 아닌듯

   그리고 악한역이라고 말할수 있는 제시카역의 레이파이피스는 그럭저럭 잘 해낸것 같다
   다만, 나이가 들어보이는 얼굴인데 대학생이라니.. 다른친구들에 비해 엄청한 노안의 얼굴을 가졌다라고 생각되어진다
   그래서 그녀가 나올때마다 영화에 집중하기가 힘들었다;

   눈에 뛰지는 않지만 영화상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 앨리역에 루머윌리스. 그녀는 브루스윌리스의 딸이다
   데미무어와 사이에서 낳은 딸인데, 그 둘을 전혀 닮지 않았다. 영화에서도 얼굴과는 맞지 않았지만, 모범생으로 나온다
   공부밖에 몰랐던 숙제셔틀인 그녀가 영화상에서 한 가장 중요한 역할은 무엇있었을까? 영화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배우들의 연기는 청춘호러물답게 어색하고 답답하고 몰입을 방해한다. 그래도 우리가 청춘호러물에 열광하는 이유는
   다시 돌아갈수 없는 청춘의 향수와, 다른 공포물들과 다르게 젊음의 냄새를 맡을수 있고 가장 중요한 내용없이
   그저 잔인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Posted by 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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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 저런 기숙사 가서 살아봤으면...
    물론 살인자 없는 여대생 기숙사요...

    2010.04.17 14: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런 기숙사를 찾으시면 연락주세요ㅎ
      댓글 감사합니다^^;

      2010.04.18 11:49 신고 [ ADDR : EDIT/ DEL ]

장르별 리뷰/공포2010. 3. 8. 17:40

 
   (스포일러성 리뷰입니다)



   왠지 포스터에서부터 <13일의 금요일> 의 제이슨이 생각나고,
   제목에선 실종사건을 다룬 <울프크릭> 이 생각나고,

   <튜더스> 에서 멋진 바람둥이 찰스역을 소화한 헨리카빌이 나오고
   <프리즌브레이크> 에서 듬직한 형의 모습을 보여준  도미닉퍼셀이 나와서 기대가 컸던 그 영화

   <타운크릭(BLOOD CREAK)> 을 만나보자



   에반(헨리카빌) 은 어느날 자신의 형인 빅터(도미닉퍼셀) 과 낚시를 갔는데,
   새벽에 형이 갑자기 사라진다. 형이 없어진 2년동안 에반은 형생각에,
   그리고 형을 찾는 많은이로부터 힘들게 하루하루를 살고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형이 나타나 아무말하지 말고 보트와 총을 챙기라고 하고,
   헨리는 이유를 알지 못한채 어느 외딴 집까지 형을 따라가게된다
   형은 자신의 2년을 훔쳐갔다며, 다짜고짜 어느가족에게 총질을 하게 되는데...

   과연 그가 선량한(?) 그 가족에게 총을 쏘는 이유는?


   <타운크릭> 이란 영화는 예전 사람들이 믿었다고 전해지는 '초자연주의' 에 관한 영화이다
   1930년대 히틀러와 그의 측근들은 흑마술이 세계를 지배할수 있다고 믿었기에
   나찌요원들을 전세계로 파견해서 '신비의돌' 로 알려진 노르만유물을 조사하게 한다
   그들은 그 돌의 힘을 이용하면, 그들의 앞에는 거칠것 없이 나갈수 있다고 믿었다
   그 돌들에 새겨진 상징은 불멸을 의미했다



   <타운크릭> 은 초반부터 악마의형상을 한, 포스터에 뒷모습이 있는 그분이 출연하신다
   그분은 죽은생물을 다시 부활시켜 자신의 충직한 부하로 만드는 능력을 가지고 계신다
   그리고 얼마뒤, 그는 불멸의 존재가 된다고 한다

   내가 예상한 시나리오는 아니었지만, 포스터만 봐도 정답은 나오는 영화니 이해해야겠다
   그래도 <울프크릭> 같은 실제사건을 영화화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도미닉퍼셀' 이 처음부터 죽었다고 해서 많이 아쉬웠는데, 역시 영화는 영화다. 2년동안 고문을 당하고도 살아있다니..

   굉장히 흔한소재를 영화화했기 때문에 뭐라고 이야기할것도 없는 영화지만
   차세대 할리우드스타 '헨리카빌' 과 듬직한 '도미닉퍼셀' 을 데리고 이런영화를 만들다니..
   공포영화가 아니라 미스테리영화같았고, 전혀 무섭지도 않았다. 심지어 그분의 얼굴까지..
   ( 요즘 보는 공포영화마다 왜이리 안 무서운지.. 조금이라도 무서웠다면 좋겠는데 )

   그분은 엄청 쌔보이지만 무슨 표시를 그려놓으면 건들지 못하는 바보가 되고
   자신의 가족의 뼈를 몸에 두르면 절대로 죽이지 못하는 멍청이가 되고
   자신의 피를 먹으면 독극물에 중독된것처럼 한없이 약해지고
   부활마법(?)을 많이 쓰면 다시 신비의돌 한테 가서 힘을 보충받아야 하고;

   <13일의 금요일> 의 제이슨을 닮았지만, 제이슨은 흉폭하고 무차별살인을 저지르지만
   <타운크릭> 의 그 분은 착하게도 인간이 아닌 동물들만 살인을 저지른다
   ( 영화에선 안나오지만, 많은 사람들을 고문하여 피를 마시고 죽였다고 함 )


   왠지 이런 졸작느낌이 났지만, 그래도 배우들을 믿었기에 봤는데 이건 정말 아니었다
   영국의 얼굴이라고 불리우는 '헨리카빌' 은 바보같은 동생으로 나왔고
   '도미닉퍼셀' 은 강한척하지만 엄청 약해빠진 형으로 나오고..
   그 의문은 가족은 가해자에서 피해자로 변모하게 되고 이야기가 뒤죽박죽이 되어버렸다


   차라리 내용은 없고 그냥 무서웠다면, 다른 분들에게도 추천해드리겠지만...
   이영화는 적극적으로 비추를 드리겠습니다

   몇일 전에 본 젠슨애클스의 <디바우어> 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시리즈로 묶어서 쓸려다가 졸작두편 소개해주면 너무 이상해보여서요;



Posted by 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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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도미닉 퍼셀.. 링컨!
    석호필의 형이군요. ㅎㅎㅎ
    국내 미개봉작 같은데 수입도 안하겠지만
    수입을 한다해도 왠지 안보게 될 것 같습니다.
    적극적인 비추 감사합니다. ㅎㅎ

    2010.03.09 10: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국내에서 개봉했다라는 소식은 접하지 못했습니다. 접했더라면 제가 아마 말렸을거 같습니다 ㅠㅠ 링컨은 참 멋졌는데, 여기나온 빅터는 별로네요^^

      2010.03.09 16:53 신고 [ ADDR : EDIT/ DEL ]

장르별 리뷰/공포2010. 3. 7. 15:56


   (스포일러성 리뷰입니다)

   전편보다 더 무서워진 REC 가 다시 돌아왔다
   전편에서는 TV쇼 앵커인 안젤라가 무언가에 의해 카메라에서 멀어지면서 끝을 맺게 되는 1편에 이어
   2편은 70분 뒤에 특수요원 3명이 박사라 불리우는 사람과 해독제를 만들기 위한 소녀의 혈액을 찾으러 나선다는 이야기이다




   전편 보다 더욱 강력해진 공포로 숨쉬기 조차 힘들었다
  
1편은 중후반부터 공포심을 유발하고 숨쉬는 시간조차 아까울 정도로 눈을 떼지를 못하였는데, 
   2편은 초반부터 급격하게 빠른 호흡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1편을 몇번 재생해서 봤기때문에 감염된 인간들의 모습은
   그저 그런 좀비에 불과했다. 하지만 2편에선 새롭게 추가된 옵션이 있는듯 하다

   바로 감염된 인간들은 마치 누군가에 의해 조종되어지는 물건같았다. 감염체를 통하여 말을 하고
   감염체를 이용해서 이리저리 옮겨다니기도 한다. 2편의 마지막부분에 아주 자세한 설명이 나온다

   그럼 필자가 제일 무섭고 제일 재미있게 봤다고 자랑하고 다니는 이 영화, < REC2 > 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자




   너무 기대를 해서인가, 아니면 1편에 비해 감염체의 비중이 낮아져서인지 몰라도 아쉬운 부분들이 많았다

   1.
   모든 건물을 봉쇄하고 주변 건물도 봉쇄하고, 어떠한 사람의 진입조차 막고 있는 긴급한 상황에서
   특수요원 3명과 무기력하게만 보이는 박사 한명만을 그 건물안에 투입하여 미션을 하는 것은 이해가 안간다
  
그리고 중간에 보면 학생3명이 소방관과 어떠 한 아저씨와 지하수로를 이용하여 이 건물에 잠입하게 된다
   철통같은 보안속에서도 지하도 생각을 과연 못했을까? 그리고 그들이 들어간 뒤 경찰들은 그 문을 봉쇄한다
   마치 들어가기 기다렸다는 듯이 말이다. 조금은 어색한 상황설정인거 같아서 아쉬웠다. 3편은 예고하는.. 뭐 그런...

   2.
   감염체가 내눈에 박히든 나온 1편과 너무 다른 2편의 분위기가 왠지 공포영화인데 공포영화가 아닌영화 같았다
   한편의 미스테리 다큐드라마를 보는듯한 기분이 들었다. 뜬금없이 감염체를 통해 박사와 대화하는 장면은 나에게
   웃음을 선사해주었고, 이 장치가 분명히 마지막에 반전을 위해 만든건 분명히 알겠지만,
   그래도 감염체는 그냥 물어뜯고 그냥 뛰고 그런게 좀 나아보였다; 1편에 비해 2편의 감염체는 한없이 약해보였다 


   3.
   더욱 화려해진 핸드카메라기법 은 마치 주인공들의 호흡과 움직임을 같이 하는듯했다
   1편은 한명의 카메라맨이 카메라 한대를 가지고 분위기를 주도하지만 2편에서는 3명의 특수요원이 장착하고있는
   헬멧카메라를 이용하기에 이리저리 화면이 왔다갔다하면서 더욱 분위기는 고조될수 있었지만
   <클로버필드> 때를 볼때처럼 어느순간 이상이 되면 머리가 지끈거리고 눈이 아파왔다;
  
핸드카메라기법은 양날의 칼인듯 보인다. 영화의 설정상 바꿀수도 없는거지만, 그래도 머리가 너무 아팠다

   4.
   우리 모두 1편을 보고는 광견병이 전염병이 되었다는 것으로 생각의 결정을 내리게 된다
   하지만 2편을 보면 그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알수 있다. 박사 라고 불리우는 사람은 알고보니 목사였고
   그는 이 미션이 비밀수행작전이라고 이야기하고, 자신의 명령이 없으면 절대로 이 건물에서 나가지 못한다고 한다
   그리고 목사는 소녀의 피를 구해서 나가야만 했고, 그 소녀는 어둠속에서만 보인단다. 
   극의 공포심을 더욱 부각시키기 위해 제작진이 참 많이 노력했다; 끼어맞추려고 하는 의도가 분명히 보이는...;

   결국 광견병으로 인한 좀비영화가 아닌
   거꾸로 계단을 내려오는 장면으로 유명한 <엑소시스트>와 같은 장르영화인것이다

   어느 소녀 몸안에 악마가 깃들게 되었고 그녀로 인해 전염이 되고, 그걸 비밀리에 조사하려고 일반시민들이 사는 건물
   펜트하우스에 실험실을 만들게 되었고, 거기서부터 사건이 일어난것이다

   그리고 이 전염병을 끝낼수있는 혈액을 가지고있는 숙주, 소녀를 찾아 혈액을 찾아야만한다 라는 시나리오인것이었다
   이런 내용을 예상하지도 못했지만 꽤나 스토리가 탄탄했다. 그래도 아무런 생각없이 볼수있는 좀비물이었으면;
  
점염체들을 보면 <써티데이즈오브나이트> 가 생각나는건, 좀비보단 뱀파이어에 가깝다는 뜻인가? 




   <REC2> 는 3편을 예고하면서 끝나지 않는다. 그냥 탈출한다고만 확정된 후 카메라를 보고 응시하면서 끝이 난다
   그런데도 내가 3편이 나올거 같다라고 생각되어지는 것은 바로 위의 스크린샷에 있는 소년,소녀 때문이다
   3명중 1명은 이미 감염되었지만, 나머니 두명은 어느 방에 갇혀 나오지 못했다. 그리고 그들은 더이상 화면에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숙주는 다른 사람에게 옮겨가 반전을 보여주었고, 결국 목소리를 이용해 그 건물을 탈출하게 된다
  
이 두가지 내용으로도 충분히 3편이 나온다라는 것을 알수 있다. 다만, 2편의 흥행성적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말이다;

   <REC> 는 참 소재거리가 많은 공포영화다. 폐쇄공포증과 좀비의 적절한 만남과 핸드카메라기법을 이용하고,
   그냥 개한마리로 인해 일어난 일이 아니라 어느 악마에 의해 일어난 감염성바이러스라는 것도 들어났다
  
그러므로 이 악마가 세상밖으로 나가게 되면, 엄청 더 많은 이야깃거리가 생길 것이다

   하지만 왠지 3편을 미리 이야기하자면, 악마는 밖으로 나가지 못할것 같다. 밖으로 나간다면 방안에 갇힌 아이들은?
   그러므로 3편이 나온다면 또 이 지옥의 건물안에서 일어날 것이다. 점염체들도 다 죽은것 같은데; 흠..
   또 무슨 시나리오로 나를 놀래켜줄 텐가? 너무 기대가 되는 몇안되는 시리즈물이 될것같다




   바라는 점이 많았지만, 그래도 2편도 역시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스페인영화라서 안보려고 했지만,
   이들의 영화수준은 대단했다. 많이 다루어지는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신선한 충격을 선사해준 1편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생각을 부서트린 2편의 줄거리 까지... 전혀 생각치도 못했던 일들이 벌어지고 말았다
   1편은 엄청난 흥행을 했다고 하는데, 2편의 흥행이야기는 아직 나오지 않는거 봐선 크게 성공하진 않은듯 싶다
   그래도 아직 안 보신 분이 있다면 적극 건해드리고 싶습니다

   궂이 1편부터 볼 필요는 없지만, 먼저 보고 2편을 보시면 훨씬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스포일러성 리뷰였지만, 그렇게 많은 스포일러는 아니죠^^?

    * 다른궁금한 점 있으신 분은 메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Posted by 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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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것도 첫편에 비해 재미없다 어쩐다 말이 많던데요 @_@)

    2010.03.07 20: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리뷰들을 봤는데, 많은 분들이 실망을 많이 하셨더라고요^^: 저도 보면서 실망은 했지만, 몇안되는 제가 인정한 공포영화라서..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rec> 는 무섭고도 흥미진진한 영화같아서 추천해드렸어요 ^^

      2010.03.08 17:42 신고 [ ADDR : EDIT/ DEL ]

장르별 리뷰/공포2010. 2. 23. 16:58


Shuttle, 2008






오랜만에 영화 한편을 보았는데, 그 제목은 <셔틀> 이다. 예전부터 포스터를 보고 보고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드디어 보게 되었다. 포스터에서 보면 알듯이 내용은 굉장히 뻔하다. 하지만 결말을 그렇지 않았다.
전혀 생각조차하지 못했기에 재미업다가도 마지막 반전을 보고 신기하기도 또는 굉장히 불편한 생각뿐이었다.
처음 영화를 볼때 리뷰를 먼저 검색하고 대략 간추린 내용과 스크린샷을 보고 보게 되는데,
이영화는 정보를 찾기 힘들고 공포영화의 특성상 리뷰를 보고 보게 되면 재미가 반감되기 때문에 안봤는데,
그게 화근이었다. 정말 불편한 진실을 세상밖으로 들춰낸 영화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공포영화 뿐 아니라 다른장르에서도 필수요소가 되어버린 반전또한 이 영화에 있다.
처음부터 반전에 대한 생각이 들긴 했지만, 참 어처구니없게 재미도 없이 반전이 튀어나온다.
이럴바엔, 다르게 재구성했으면 더 좋았을 것인데, 보는내내 그 반전이라 하는 것은 별 역할없이 끝나버린다.

그리고 최근들어 공포라는 장르에서 여성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 영화도 마치 <레지던트이블> 의 밀라요보비치처럼 일당백의 여전사는 아니지만
<셔틀> 의 '메이' 는 영화보는내내 대단하다라고 생각될 정도로 대담해 보였다





예전에 깜짝히트를 기록했던 <호스텔> 을 기억합니까?
영황의 내용으로 봐서는 2편이 더욱 재미있었지만,
1편의 흥행을 등엎어 가진 못했던 아류작이 되어버린 2편과 <셔틀> 은 비슷한 맥락의 영화라고 볼수있습니다

바보같은 악당들때문에 영화가 코믹인지 드라마인지 헷갈리고 했지만,
두 영화는 교차내어 내 머리속을 떠돌았다. 특히 <호스텔2> 에 나온 여자주인공과 <셔틀> 의 '메이' 는 너무도 닮았다
'메이' 의 친구로 나온 캐릭터도 <호스텔2> 에서 더 귀엽긴 했지만 비슷하게 생긴 캐릭터가 나온다

하지만 초반부터 숨가쁘게 달려가는 <호스텔> 에 비해 <셔틀> 은 끝까지 범인이 왜 그들을 잡아가는지?
어디로 잡아가는지? 에 대해서 해답을 찾을수 없었다. 마지막에 모든 답이 나오긴 하지만 답답하게 끝이 나버린다


포스터의 광고처럼 거침없는 살육의 폭주버스 <셔틀> 이란 영화에서는
거침없지 않고 살육이라는 단어를 영화에서 찾아볼수 없었고 바보같은 악당들과
<셔틀> 이란 단어는 <호스텔2> 와 최근 뉴스에 나온 <빵셔틀> 이란 단어만 생각나게 했다


하지만, 마지막 이 모든 일에 대한 답을 봤을때는 5분간 머릿속은 텅 비어졌다


Posted by 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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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랜만에 포스팅 하셨군요. 저도 호스텔은 재밌게 봤는데 @_@)
    빵셔틀에서 빵 터지네요 ㅎㅎ

    2010.02.23 17: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와 댓글의 속도에 두번 놀라게 되네요^^;
      항상 제 블로그에 관심 가져주어서 감사합니다

      저도 호스텔을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혼자서 땀을 흘리며 봤던 기억이 나네요

      2편도 꽤나 재미있었습니다. 여자주인공이 정말 대단했죠 ㅎ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2010.02.23 17:18 신고 [ ADDR : EDIT/ DEL ]

장르별 리뷰/공포2010. 1. 14. 23:01







The Stepfather, 2009








        간단한 줄거리

        군대식 사립학교에서 1년을 보낸 후 집으로 돌아온 10대 반항아 마이클은 엄마 수잔에게 애인이 생겼음을 알게 된다.
        곧 계부가 될 그의 이름은 데이비드 해리스로 엄마와 동거생활을 하고 있다. 데이비드는 마이클에게 ‘완벽한 가족’을
        가지는게 꿈이라고 말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마이클은 데이비드에게 어두운 과거가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이상한 일이 자주 일어나면서, 마이클은 엄마와 여자친구에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지만, 그들은 오히려 마이클에게
        편집증적인 면이 있다고 면박을 준다. 자신의 비밀스러운 과거를 지키기 위해서는 무슨 일이든지 하는 데이비드와
        그의 비밀을 추적하는 마이클 사이에 긴장감이 이어진다. ‘완벽한 가정’ 구성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될 때에는
        즉시 그 가족을 ‘정리’하고 새로운 타겟 가정을 찾아 나서는 일을 반복해온 데이비드는 마이클의 가족에게도
        마수를 드러내는데… (네이버 발췌)


        우리 아버지의 모습

        <스텝파더> 는 한국말로 <계부> 란 뜻이다. 사전에 보면 의붓아버지 란 말로 해석이 되는데,
        새 아버지란 뜻으로 쉽게 설명이 될것 같다. 자신이 꿈꿔왔던 가정의 모습을 상상하며 만들어가려고 하는 모습이
        우리내 아버지의 모습이 아니었나 싶다. 하지만, 상상은 현실의 벽에 부딪쳐 사라지게 되고 시간이 가면 갈수록
         어깨가 좁아지고 땅으로 꺼져버리게 된다. 바로 우리아버지의 모습인 것이다

        비록 영화속 계부의 모습은 그 상상이 망가지자 분풀이로 저런 사건을 낸거지만,
        현실속의 아버지들은 어느곳에도 스트레스를 풀곳도 말을 할곳도 없이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하루종일 치이다가 집에 와서 쉴라고 하면 집에서도 마누라와 아이들에게 치이게 된다

        비록 공포스릴러 영화였지만,
        나에게 있어서는 무언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그런 영화로 기억될 것이다      


        가슴 아픈 현실

        영화속에서 보면, 주변 이웃집과의 의사소통이 전혀없다. 중간중간 이웃들이 와서 이야기를 하지만
        자신의 가족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굉장히 꺼려하고, 뒤에서 그 이웃에 대한 험담까지 한다

        이런 모습은 낯설지 않다. 우리 주변에도 있지 않은가
        TV를 보면 이웃들이 어려움을 당하든, 또는 죽든, 무얼하든, 자기 일이 아니라고 모두들 무기하거나 신경을 안쓴다
        그도 그럴것이 참견을 하면 "당신이 뭔데 참견을 하냐? 자기일이나 잘해라. 내일은 내가 알아서한다" 라는 식으로
        받아치는 사람들이 많아서 애초에 기분안 상할려고 신경을 안 쓰는것 같다

        최근에 이웃에 대한 영화를 많이 보는데,
        현실이어서 그런지 가슴에 많이 와닿는다
        우리 모두 이웃에 신경을 씁시다;


        <계부> 의 흥행성적

        처음 탑텐에 진입했을 당시엔, 적은 제작비로 꽤 나름대로의 흥행성적을 내겠구나 라고 생각을 했는데,
        차트에 진입을 했는데.. 하필 <파라노말액티비티><쏘우6><모범시민> 과 같은 시기에 개봉을 해서
        5위로 깜짝데뷔를 하지만, 바로 다음주에 8위로 밀려나고 서서히 탑텐에서 빠져나갔다

        그래도 위안이 되는건, 기자시사회를 열지않아서 혹평을 안 받은점과 제작비는 건졌다라는 것뿐.





        딜란월시(Dylan Walsh)

        <계부> 에서 섬뜻하고도 일관된 표정으로 연기를 한 딜란월시
        그에 대한 자료는 생각보다 적었다

        그의 필모그라피를 보면 내가 아는 영화라고는 수 많은 군인이 나온 <위워솔져스> 뿐,
        그 영화에서 그를 찾기란 사막에서 바늘찾기다;

        여튼, <계부> 에서 마치 <미져리> 의 케시베이츠 를 보는듯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으니 앞으로 그가 나오는 영화가 기대된다


        팬바드글리(Penn Badgley)

        솔직히 <가십걸> 을 통해서 이 배우를 알게 되었고, <가십걸> 에서 제일 잘나가는 세레나와 실제연인사이때문에
        다시 회자된 배우이다. 그렇게 잘 생기지도 몸이 좋지도 키가 엄청 큰 편도 아닌데, 이 배우는 참 인상깊다

        마치 <가십걸> 에 댄험프리가 본인의 실제모습인냥 친숙하게 다가오고,
        그냥 브룩클린에 사는 영화배우같다. 그런 느낌이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을 하는 것같다

        '댄험프리' 와는 다르게 <계부>에 나온 '마이클' 은 이제 갓 군사학교(?) 에서 졸업을 한 학생으로 나온다
        이쁜 여자친구가 있고, 예전엔 사고만 치는 문제아였지만, 가정을 지킬줄 알고 너무 빨리 결혼하는 엄마를 걱정하는
        의젓한 캐릭터로 나온다. 개인적으로는 말많고 고리타분한 그리고 은근히 바람둥이인 '댄험프리' 가 더 낫다;

        <이지-A> 라는 영화에 출연중인데, 그 영화엔 수많은 하이틴배우들이 나온다
        아직 정확한 자료는 없지만, 하루빨리 이 영화를 보고싶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니.. 호화캐스팅인가?





        리메이크 영화의 붐

        2009년<계부> 역시 1987년에 <계부> 를 리메이크를 한 작품이다
        현대식으로 재해석 한 부분도 있지만, 원작에 충실했다라는 느낌이 든다
        다만, 배우와 시대적 상황만 변했을뿐, 가정 안에서 일어난다라는 가장 큰 맥락은 똑같기 때문이다

        요즘들어 할리우드에서는 더이상 아이템이 없는듯,
        리메이크에 목을 메고있는 듯하다. 리메이크를 쉽게말해서 만들기 쉽고 따로 작업할 분량도 적고
        다시 보고, 또는 재해석된 영화를 보고 싶어하는 관객들도 있기 때문에 다른 모험적인 영화에 비해 흥행하기
        수월하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최근들어 <오션스일레븐><포세이돈><킹콩><슈퍼맨리턴즈><식스티세컨즈><혹성탈출><바닐라스카이><우주전쟁>
        등 엄청나게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요즘들어 우리국산영화들도 미국이나 다른 외국에서 판권을 많이 사가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영화가 많이 발전했다는 뜻이겠죠

        하지만 우리나라영화중 리메이크된 영화로는 <엽기적인그녀><시월애><장화홍련> 세편만 현재 극장에서 개봉됐던,
        3편 모두 흥행에 성공하진 않았지만, 우리나라 영화계가 발전하는데에 조금은 이바지 했다고 믿고싶습니다;


        속편을 예고하는 마무리?

        영화에서 제일 사람맘을 졸이게 하는 엔딩씬
        <계부> 도 내 생각과는 다르게 조금은 어정쩡한 마무리로 내 머리속을 복잡하게 해버렸다

        솔직히 싸우는 씬을 늘리고 초중반의 지루한 전개를 줄였으면, 그리고 마무리를 깔끔하게 정리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컸지만, 리메이크작이니.. 1987년에 제작된 <계부> 는 어떻게 마무리 되는지 모르겠지만,
        여튼, 그 부분이 조금은 아쉬웠다. 그래.. 참 아쉬웠다;

        그래도 나름 영화를 본뒤 생각을 하게 할수 있는 영화였고,
        가정집이라는 한정된 장소, 현실의 장소에서 일어난 사건을 영화로 만들었으니
        공감대형성이라든지 긴장감, 스릴감은 최고까진 아니어도 괜찮았다

        그치만 속편은 안 나왔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다
       
Posted by 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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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별 리뷰/공포2010. 1. 6. 17:33





Saw VI, 2009








         <쏘우> 의 오프닝씬

         앞으로 영화산업이 커지면 커질수록 오프닝영상의 중요성도 커지는 듯하다
         <쏘우> 는 매년 '할로윈데이' 가 있는 주마다 개봉을 한다
         어느덧 6년째 매년 개봉되는 장수(?)시리즈 물이 되었다

         <쏘우> 가 유명하게 된 계기는 1편의 [당신의 상상력을 파괴한다] 포스터문구처럼
         관람하는 사람들이 생각했던 것 이상의 무언가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유명하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쏘우>시리즈가 좋은것은 오프닝씬이 굉장히 자극적이고 충격적이기 때문이다
         이번 6편도 나의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고 감독들은 기대에 어긋나지 않은 오프닝을 선보였다
         그래도 난.. 5편의 오프닝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끝나지 않은 '삶을 소중히 여겨라' 고 외치는 직쏘할아버지
         
         선택하라! 누굴 살릴 것인가! 누굴 죽일 것인가!
         천재적 살인마 ‘직쏘’에게 납치된 ‘윌리엄.’ 직쏘는 그에게 게임을 건다.
         트랩에 묶인 사람들 중 ‘살려야 할 자’와 ‘죽여야 할 자’를 결정해야 이곳을 탈출할 수 있다는 것!
         윌리엄에게 주어진 것은 ‘여섯 번의 기회’와 ‘여섯 번의 선택’…. 과연 윌리엄의 운명은?!

         한편 직쏘에게 공범이 있을 거라 믿는 FBI의 수사가 진척될 수록 직쏘의 후계자인 ‘호프만’ 형사의 불안은 가중되고,
         직쏘의 아내 ‘질’은 마지막으로 그가 남긴 유품상자의 내용물을 확인하고 분주히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직쏘는 대체 무슨 일을 계획한 것일까? (발췌:네이버)


         선택을 하는 입장에서 선택받을 입장으로 뒤바뀐 현실

         항상 자신이 만든 공식에 의해서 보험이 될자와 안될자는 구분하는 냉혈인? 윌리엄(직쏘와의 관계는 영화에 나옴)
         윌리엄이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청소일을 하고 있는 할아버지
         윌리엄의 회사에 변호사는 맡고있는 데비
         가족이 있지만 늙은 아주머니, 가족이 없지만 젊은 청년
         그리고 그를 따르는 여성명의 직원들
         윌리엄의 동생이자 '직쏘'에 관한 거짓기사를 집필하는 파멜라
         윌리엄의 공식때문에 거부당해 죽음을 당한 남편의 아내와 아들
         
         윌리엄은 자신이 만들어낸 공식으로 살릴자와 죽일자를 정해야 된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나온 <쏘우>

         아직도 1편의 감동과 여운이 남아있는데, 벌써 6편까지 나왔다
         나올때마다 욕을 먹지만, 그 만큼 흥행을 하고 수익을 남기기에 계속 만들어지는 것같다
         7편까지 현재 제작중이거나 완료되었고, 2010년에 마지막개봉만을 앞두고있다

         7년동안 변함없이 같은주에 개봉하고, 그만큼 시나리오도 탄탄하고 참 대단한 영화라는 말밖에 안나온다


         미국에선 <쏘우>, 한국에선 <여고괴담>

         공포시리즈 라는 비슷한 장르에서 한국에선 <여고괴담>시리즈와 자주 비교를 당하곤 한다
         단순히 말해선 비슷하지만, 엄밀히 다른 두영화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여고괴담> 이란 영화가 시리즈물이 되어서 여름때만 되면 개봉해서 한국공포를
         보여주는 것은 좋지만, 좀더 가꾸고 다듬어서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매년 최악의영화에 오르락거리는건 보기안좋다


         전편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영화, 입맛까다로워진 관객들

         여러 리뷰를 봐왔지만, 대부분이 혹평을 하지만, 1편 다음으로 재미있었다 라는 말들이 많았다
         맞다. 이번 6편은 재미있게 봤다. 최고까진 아니었지만 손에 땀은 많이 났다
         시리즈가 진행되면 될수록 더 잔인해지고 머리도 많이 쓰는 모습이 보인다

         사람들은 말한다. 이젠 그만나오라고.. 재미없어졌다고.. 잔인하기만 하다고...
         그런데 난 생각한다. 영화가 가면갈수록 잔인해지는 이유는 그 만큼 관객들의 눈이 높아지고
         칼로 사람을 찌르는 형식의 뻔한 공포는 더이상 사람들에게 공포감을 안겨줄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 아닐까?

         비슷한 예로 <데스티네이션> 시리즈를 보면 그냥.. 죽이기위해 혈안이 되어있는 영화로 점점 변신해간다
         이 영화 역시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욕만 많이 먹는다. 그런데 그만큼 흥행을 한다
         그 이유는 사람들은 더 잔인한 걸 원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렇게 매번마다 업그레이드 되고 기대에 충족할려고 노력하는데 그래도 욕을 먹을까?
         관객들의 눈이 엄청나게 높아졌다는 이유이다

         예전에는 <13일의 금요일><전설의고향> 등 공포물만 봐도 소름이 끼치고 소리를 지르며 온몸에 땀이 났다
         하지만, 지금 상황이 어떤가? 어지간해서는 온몸에 땀내기는 힘들다

         솔직히 이번 6편을 봐도, 긴장은 되지만 스릴감은 있지만, 공포감은 생각보다 덜했다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일까?
         아니면 많은 사람들 말처럼 <쏘우>의 약발이 떨어진걸까?

         마지막 시리즈인 7편을 기다린다
         <스크림> 이후로 나에게 공포물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가져다준 <쏘우>를 말이다


       




        7편의 내용

        어느 블로거님들의 말씀처럼 이번 6편은 전시리즈를 모두 아우르는 그런 스토리였다
        그리고 직쏘의 마지막숙제까지 마쳤다

        그런데 한편이 더 남았다
        과연 그 <쏘우>시리즈의 휘날레는 어떻게 장식할지 너무도 궁금하다

        '직쏘' 는 죽었다
        '아만다' 도 죽었다
        '호프먼' 도 죽었다
        '질' 만 살았는데, 마지막시리즈에선 그녀가 이 무서운 게임을 진행할것인가?

        빨리 '할로윈데이' 가 왔으면 좋겠다

       

Posted by 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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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쏘우1편은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아마 제가 우리나라에서 쏘우를 가장 먼저 본 사람 중의 한 사람일 거예요. 그러니까, 스크린으로요. 근데, 나이가 들수록 이상하게 끔찍한 걸 더 못 보겠더라구요. 어쨌든 1편은 정말 충격적이었어요. 대단했죠. 함께 몇 분들이 보고 나서 얼이 다 빠졌더랬죠.

    2010.01.06 19: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1편은 정말 경악을 했죠. 처음부터 그렇게 긴장하지않고 3류영화겠거니 하면서 봤는데, 마지막장면을 본후 10분간 침묵과 정적만이..^^; 그런 영화를 최초로 보셨다니 부럽네요. 댓글감사합니다

      2010.01.06 19:19 신고 [ ADDR : EDIT/ DEL ]
  2. 아..쏘우 1,2편 보고 안봤는데. 전 피 튀기고 잘려나가고 이런거 못보거든요 ㅎㅎㅎㅎ 그런데 지금 여자친구가 이거 보러가자고 해서 정말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2010.01.06 21: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피 튀기고 잘려나가는 슬래셔무비를 싫어하신다면,
      보시는 것은 무조건 반대입니다
      전편들에 비해 더 심해지고 적나라하게 화면에 나오기 때문입니다
      여자친구분때문에 봐야된다면, 좀더 상의를 한후 보셔야 될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2010.01.06 22:49 신고 [ ADDR : EDIT/ DEL ]
  3. 6편은 뭔가 설명하기 위한 그런 에피소드였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다음편을 기대해야 좋을 듯...

    2010.01.06 21: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그렇게 느꼈습니다
      마무리하는 편인 듯한 분위기였는데,
      마지막편이 너무 기대되네요 ^^
      댓글 감사합니다

      2010.01.06 22:50 신고 [ ADDR : EDIT/ DEL ]
  4. 쏘우...
    말씀대로 정말 욕하면서도 보게되는 것 같아요.
    기다려지구요...
    잔인하지만... 계속 눈이 가는... ㅎㅎㅎ

    2010.01.07 11: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신기하죠? 저도 보면서 욕 많이 하고
      실망도 많이 하고 하지만,
      결국 또 다른 편을 기다리고 있어요..
      ^^; 기대치가 너무 높아서 그런가봐요
      댓글 감사합니다

      2010.01.07 12:51 신고 [ ADDR : EDIT/ DEL ]
  5. ㅋㅋㅋㅋㅋ안본다고햇습니다 단호히!! 뭐 여친도 이미 예상하고 있떠라구요 ㅎㅎ

    2010.01.07 11: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쏘우는 1편이 은근히 재미있었던 기억이 납니다만, 6편은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DVD라도 빌려서 봐야지 하면서도 차일피일 미루다가 해가 지나갔습니다...대오님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시옵고...건승하십시요~~~

    2010.01.07 14: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 역시 형만한 아우 없겠죠?
      마을님도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건승하세요 ~
      댓글 감사합니다

      2010.01.07 16:33 신고 [ ADDR : EDIT/ DEL ]
  7. 3편까지는 보았는데,
    그 뒤로는 식상한 탓일까... 안 보게 되더라고요 ㅜㅜ
    7편까지 나오면, 하루 날 잡아서 전편 마스터를 해야겠습니다 ㅎㅎ

    2010.01.08 04: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한번에 몰아 보시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될듯하네요
      저도 보고보고 해서.. 겨우 내용이해가니깐요 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2010.01.08 10:42 신고 [ ADDR : EDIT/ DEL ]
  8. 안녕하세요~ 좋은 글 항상 감사합니다.
    대중의 지혜를 빌려 미래를 예측하는 신규 웹사이트 이슈팟에서,
    블로거 분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중 입니다.
    참여하는데 5분도 안걸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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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링크 남깁니다 ^^;
    http://issuepot.com/customer/notice_view.php?idx=11

    2010.01.09 06: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전 항상 쏘우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귀신나오는건 못봐도 잔인한건 잘보는편이라^^

    2010.02.06 00: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쏘우>가 귀신은 안나오지만 귀신이 나오는 공포영화만큼 아니 그 이상의 무서움을 주더군요^^
      마지막 을 기대해봅니다

      댓글감사합니다^^

      2010.02.23 17:21 신고 [ ADDR : EDIT/ DEL ]
  10. 넘 무서워서 전 못봐요 전 평화를 사랑한답니다.^^*

    2010.05.11 12: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