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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두근두근 전화데이트 ?! <콜링인러브> The Other End Of The Line, 2008 두근두근 전화데이트 ?! 할리우드에서 잘나가는 배우 '제시멧칼피' 와 발리우드에서 잘나가는 배우 '슈리야' 의 만났다고 해서 화제가 된 영화 2008년에 개봉했지만 한국에서는 2010년에서야 볼수 있었던 영화였지만, 너무 늦게 개봉한 탓일까? 극장에 걸리자마자 간판이 내려간 걸로 기억된다. 그렇게 재미없지도 재미있지도 않았던 둘의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인데 너무 진부했을까? 아니면 그리 인지도가 높지 않은 배우들이었기 때문에 사람들의 외면을 받은것일까? 난 꽤나 재미있게 봤던 , 영문을 번역한 것이 조~금 마음에 걸리긴 하지만 이 정도는 애교로 봐주자 영화줄거리 광고회사에 다니며 젊은 나이에 출세한 그랜져(제시멧칼피)는 성공한 인생을 달리고 있지만,.. 더보기
라스베가스에서만 일어날수 있다. 진짜로.. 상상으로 만족하다 /라스베가스에서만 있을수 있는 일 What Happens In Vegas, 2008 (스포일러성 리뷰) 위험한 도박에는 이런(?!?) 대가가 따른다! 하룻밤 낭만에 저지른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만난 조이(카메론 디아즈)와 잭(애쉬튼 커처). 그 모든 것을 원점으로 되돌리려던 그 순간, 운 좋게(?) 300만 달러의 잭팟에 당첨이 되고 만다! 먼저 헤어지자고 말하면 300만 달러가 모두 날아가 버릴까봐 전전긍긍하며 애를 태우는 조이와 잭. 300만 달러를 독식하기 위해, 어떻게든 상대방이 괴롭히고 떼어버리기 위해 온갖 기절초풍할 동거 작전에 돌입하는데… (네이버 발췌) 1. 아버지 회사에서 일하면서 하루하루 낭비하는 무능력한 남자 잭은 아버지 회사에서 일을 하지만, 늘 아버지에게 해고명령을 받는다 어느날, 그는 진짜로 짤리게 되는데, 우울.. 더보기
사차 바론 코엔은 빛났지만 영화는 빛나지못했다 /브루노 Bruno, 2009 사차 바론 코엔 (Sacha Baron Cohen) 혹시 이란 영화를 보신적이 있다면 이 배우를 잘 알것이다 파멜라앤더슨에 반해 원래의 목적과는 다르게 그녀를 찾기 위해 미국을 돌아다니는 카자흐스탄 기자역을 맡아 굉장한 연기내공(?)을 펼치며 대흥행을 했고 네임밸류 또한 엄청나게 치솟은 배우다 평소와는 굉장히 다른 캐릭터지만, 누가 봐도 그는 카자흐스탄에서 온 사람인걸로 오해를 살만큼 완벽했다 내용또한 너무 재미있고 웃겨서 난 내생애 최고로 웃겼던 영화라 하면 당당히 이라고 외칠수 있다 그만큼 엄청나게 재미있던 영화였는데, 에 이은 또 다른캐릭터 로 그가 돌아왔다 광고도 광고겠지만, 나에게 무한한 재미를 안겨준 그였기에 이번 영화도 기대를 했다 캐릭터 설정또한 독특해서 봤는데, 역시.. 더보기
액션으로 포장한 한국식 코미디 영화 <7급 공무원> 7급 공무원 | 감독 신태라 | 출연 김하늘,강지환 | 2009,112분 ★★★☆ 액션으로 포장 했지만 펼쳐보면 코믹만 있는 한국식 코미디. 개봉 전부터 한국판 같다며 호들갑을 피우던 그 영화. 사실 나도 정말 보고싶던 영화였는데 여차여차 운좋게 시사회에 당첨되서 가벼운 마음으로 볼 수 있었다. 시사회장은 얼마 안되는 나의 시사회 경력중에 가장 시설이 좋은 곳이였고, 자리도 사이드쪽이긴 했지만 꽤 좋은 자리였다. 이런저런 기분 좋은 마음으로 자리에 앉아 스크린에 빠져 들었다. 일단 전체적인 내용은, 예고편에서 본 것과 같이 서로의 신분을 속이며 연애를 하는 두 연인이 한 작전에서 서로의 신분을 모른채 맞닥들이게 되는, 스토리라인만 봤을 때는 딱 네! 라며 허벅지를 내치게 되는 그런 영화 되겠다. 하지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