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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별 리뷰/코미디

박예진의 새로운 발견 ! <청담보살> 청담보살, 2009 간단한 줄거리 엣지있는 미녀보살 (첨담보살) | 꼬인 팔자 풀어드려요! 청담동에서 용하기로 소문난 미녀 보살, 태랑. 쭉빵 외모에 억대 연봉, 무엇 하나 부러울 것 없는 그녀지만 스물 여덟 전에 운명의 남자를 만나야만 액운을 피할 수 있는 사주를 타고 났다. 어느 날 기적 같은(?) 사고로 눈길도 주기 싫은 찌질남 승원과 오매불망 첫사랑 호준을 동시에 만나게 되고, 태랑은 빌어먹을 운명과 사랑 앞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네이버 발췌) 박예진의 새로운 발견 박예진은 에 출연하기 전까진 예쁘게 생기긴 했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어필하질 못했다 대부분 사극에 출연하고, 남자같은 역할만 해왔기 때문이다 나도 솔직히 박예진 이란 이름도 생소하고 누군지 몰랐다 에서 그가 창출해.. 더보기
게이커플(?)과 그녀와의 기막힌 동거스토리 <도스타나> DOSTANA, 2008 그들의 기막힌 연애(?)가 시작된다 마이애미의 해변을 배경으로 사진작가를 하고 있는 쿠날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 샘 그 둘은 살곳은 찾고 있는 중인데, 룸메이트를 구한다는 말에 우연히 그곳에서 만난 그둘 그런데 이 아파트, 여자 혼자 있어서 남자는 안된단다 이만한 가격에 수영장까지 달린 아파트를 놓칠순 없다 그들이 재미있는(?) 상상을 하게 된다 게이커플(?)이 되다, 그 집에 살기위해.. 서로의 오랜 합의하에 게이 라고 거짓말을 치고 그 아파트에 들어간 그들은 거짓말이 들통이라도 나면 어떻게 하냐고 또 다시 갈등하는데, 아리따운 집주인 네하 를 보고는 다시 한번 각오를 다지는데.. 게이가 되겠노니라, 그 이사로 이사온 그 들과 아리따운 인도여인의 좌충우돌 동거이야기가 시.. 더보기
라스베가스에서만 일어날수 있다. 진짜로.. 상상으로 만족하다 /라스베가스에서만 있을수 있는 일 What Happens In Vegas, 2008 (스포일러성 리뷰) 위험한 도박에는 이런(?!?) 대가가 따른다! 하룻밤 낭만에 저지른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만난 조이(카메론 디아즈)와 잭(애쉬튼 커처). 그 모든 것을 원점으로 되돌리려던 그 순간, 운 좋게(?) 300만 달러의 잭팟에 당첨이 되고 만다! 먼저 헤어지자고 말하면 300만 달러가 모두 날아가 버릴까봐 전전긍긍하며 애를 태우는 조이와 잭. 300만 달러를 독식하기 위해, 어떻게든 상대방이 괴롭히고 떼어버리기 위해 온갖 기절초풍할 동거 작전에 돌입하는데… (네이버 발췌) 1. 아버지 회사에서 일하면서 하루하루 낭비하는 무능력한 남자 잭은 아버지 회사에서 일을 하지만, 늘 아버지에게 해고명령을 받는다 어느날, 그는 진짜로 짤리게 되는데, 우울.. 더보기
사차 바론 코엔은 빛났지만 영화는 빛나지못했다 /브루노 Bruno, 2009 사차 바론 코엔 (Sacha Baron Cohen) 혹시 이란 영화를 보신적이 있다면 이 배우를 잘 알것이다 파멜라앤더슨에 반해 원래의 목적과는 다르게 그녀를 찾기 위해 미국을 돌아다니는 카자흐스탄 기자역을 맡아 굉장한 연기내공(?)을 펼치며 대흥행을 했고 네임밸류 또한 엄청나게 치솟은 배우다 평소와는 굉장히 다른 캐릭터지만, 누가 봐도 그는 카자흐스탄에서 온 사람인걸로 오해를 살만큼 완벽했다 내용또한 너무 재미있고 웃겨서 난 내생애 최고로 웃겼던 영화라 하면 당당히 이라고 외칠수 있다 그만큼 엄청나게 재미있던 영화였는데, 에 이은 또 다른캐릭터 로 그가 돌아왔다 광고도 광고겠지만, 나에게 무한한 재미를 안겨준 그였기에 이번 영화도 기대를 했다 캐릭터 설정또한 독특해서 봤는데, 역시.. 더보기
액션으로 포장한 한국식 코미디 영화 <7급 공무원> 7급 공무원 | 감독 신태라 | 출연 김하늘,강지환 | 2009,112분 ★★★☆ 액션으로 포장 했지만 펼쳐보면 코믹만 있는 한국식 코미디. 개봉 전부터 한국판 같다며 호들갑을 피우던 그 영화. 사실 나도 정말 보고싶던 영화였는데 여차여차 운좋게 시사회에 당첨되서 가벼운 마음으로 볼 수 있었다. 시사회장은 얼마 안되는 나의 시사회 경력중에 가장 시설이 좋은 곳이였고, 자리도 사이드쪽이긴 했지만 꽤 좋은 자리였다. 이런저런 기분 좋은 마음으로 자리에 앉아 스크린에 빠져 들었다. 일단 전체적인 내용은, 예고편에서 본 것과 같이 서로의 신분을 속이며 연애를 하는 두 연인이 한 작전에서 서로의 신분을 모른채 맞닥들이게 되는, 스토리라인만 봤을 때는 딱 네! 라며 허벅지를 내치게 되는 그런 영화 되겠다. 하지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