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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코너/영화배우 를 만나다

할리우드 차세대 액션스타 <제이슨스태덤>, 그를 주목하라 !





          이번 배우포스팅에선 '제이슨스태덤' 의 대표적인 필모그라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의 가장 대표작으로 뽑히는 <트랜스포터 시리즈> 를 먼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워낙 케이블TV 에서 자주 방영되어 한국에서도 많이 알려진 배우가 되었죠

          그 계기가 바로 <트랜스포터 시리즈> 입니다


          트랜스포터 1편

          군생활을 마치고 자신이 가장 잘할수 있는 일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프랭크마틴,
          어느날 어느사나이가 물건을 이곳까지 배달해줄수 있냐고 물어온다

          자신이 정한 룰에 따라 계약을 하고 그 물건을 옮기는데,
          이상한 소리가나서 자신이 그토록 지키킬 바랬던 룰을 깨고 물건을 열어본다

          그 안에는 어떠한 여성이 들어있는데, 그녀는 자신의 상황을 이야기하고 도와달라고 말한다
          과연, 그는 지금까지 지켜왔던 룰을 깨버릴것인가?
          그리고 자신이 배달을 부탁한 물건을 열어본 트랜스포터인 프랭크에게 어떻게할 것인가?


          트랜스포터 2편 : 엑스트림

          어느 국회의원 아이의 통학을 도와주면서 무료한 나날을 보내는 프랭크마틴,
          어느날, 알수 없는 음모를 꾸미고 있는 악당들에게 아들을 눈앞에서 납치당하게 된다

          프랭크를 믿어왔던 아이의 가족들마저 그를 의심하고 경찰도 범인이 아닌 프랭크를 쫓는다
          아들을 데리고 간 악당들에게 복수의 칼날을 가는데..

          과연, 프랭크마틴은 그 악당들에게서 아들을 구해낼수 있을것인가?
          그리고 그 악당들은 왜 아이를 납치했을까?


          트랜스포터 3편 : 라스트미션

          예전에 누군가의 배달요청을 거부한 프랭크, 그리고 자신이 아는 사람을 소개해주는데
          몇일 뒤, 소개해주었던 그 사람이 자동차를 끌고 찾아와서 눈앞에서 피를 흘리며 죽는데,

          그의 뒤에는 정체를 알수 없는 여자가 타고 있었다. 손목에는 이상한 장치가 설치되었고
          그가 소개해준 그 사람을 죽인 사람들이 갑자기 찾아와 그에게 배달요청을 다시하게 된다

          거부할수 없는 상황에 놓이자 배달을 하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에게 그 여자에 손목에 있는 기계와 같은 것을 프랭크에게 채우는데,
          차와 일정거리가 벗어나게 되면 그 기계는 폭발한다고 경고한다

          과연, 프랭크는 무사히 배달을 완수할수 있을 것인가?
          그 뒤에 타고 있는 여자의 정체는 무엇일까?


          배달 이야기라서 그런가 모든 시리즈의 내용은 배달을 주내용으로 다루고 있다
          내용또한 참신하고 다만 <트랜스포터> 와 제목이 많이 헷갈려 하는 분이 있다는 점?
          위 3편의 영화덕분에 그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지도를 높였고,
          차세대 할리우드 액션스타로 거듭날수 있었다. <007시리즈> 도 차기제임스본드로 거론되었지만,
          아쉽게 그 자리를 차지하지 못했다. 그러면 대박났을수도 있을텐데 많이 아쉬웠다

          브루스윌리스의 전유물로만 여겨왔던 빡빡민 머리스타일과 낮은톤의 목소리를 그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었다


         


          제이슨스태덤 이라는 이름을 또 한번 알리게 된 영화 <크랭크> 되시겠다
          기발한 상상력을 토대로 만들어낸 영화다. 그래서 1편의 흥행으로 인해 2편까지 만들어졌다
          2편 역시 북미에서 비수기때 잘 개봉해서 1등까지 거머쥐는 영광을 누렸다

          영화의 제목은 <CRANK> 이지만 한국에서 개봉한 영화명은 <아드레날린24> 로 개봉했다
          두개의 제목모두 마음에 들지만, 왠지 <CRANK> 가 더 마음에 든다

          <CRANK> 1편

          정신을 차려 TV를 보니 중국인(?)이 나오더만 "체브,네 몸속에 폭탄을 넣어놨다" 라고 말한다
          (그 기계는 멈춘 심장을 움직여주는 기계로서 그 기계가 멈추면 심장도 멈추게 된다)
          희미해져가는 정신을 가까스로 차리고 그의 몸상태를 봐줄 사람을 찾아간다

          몸속에 있는 이 기계는 일종의 자극을 주어야 (아드레날린이 분비되야..) 멈추지 않고 살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는 정신이 가물가물해질때마다 자신에게 자극을 가한다

          차이나타운에서 여자친구와 한바탕하기, 오토바이사고내기, 다량의 약물주사투여, 일당백싸움 등
          많은 방법을 통해서 생명의 연장이 되어 몸속에 이 기계를 넣어버린 그 중국인을 찾아다닌다

          과연, 그는 무사히 중국인(?) 을 찾아서 정산인으로 되돌아올수 있을까?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차이나타운씬은 도대체 어떤 장면일까? (웃음)


          <CRANK:HIGH VOLTAGE> 2편

          1편과 이어지는 내용이다. 누군가에 의해서 가까스로 목숨을 부지하게 되었지만
          폭발했을거라 생각했던 그 기계가 또 내 몸속에 들어와있음을 직감한다

          1편의 기억을 되살려 체브는 이번에도 역시 자극을 주어야만 이 기계가 내 심장을 움직일수 있다는 사실을 안다

          경마장에서 여자친구와 한바탕하기, 두꺼비집(?)을 열어 자신의 몸속에 전류흘려넣기 등
          기발한 방법으로 계속 생명은 연장하게 되는데...
          그리고 이 기계를 넣은 악당을 찾아간다

          과연, 그는 이 빌어먹을 기계를 드디어 없앨수 있을까?
          그리고 에이미아담스와의 계속된 서비스장면은 1편보다 괜찮을까?
          + 중간에 마치 실사물을 보는듯한 그 영상을 넣은 의도는? (울트라맨같았음.. 아니 킹콩;) 


            
  


          이연걸과 뭉친 제이슨스태덤
          둘만의 이름만 들어도 왠지 영화자체가 짬뽕이 될것같기도, 화려한 액션이 나올것 같은 느낌이 든다
          영화가 결과적으로는 흥행실패와 많은 혹평을 받았지만 꽤나 킬링타임용으로 괜찮았다


          <더원> 

          영화적 배경은 먼 미래인듯 하다
          자신과 같은 유전자를 가진 125명의 사람들을 죽이고 비로서 자신 혼자만이 남았을때 절대의 힘을 갖는다 라는
          이유하에 율라우(이연걸) 은 시공간장치를 통해 자기자신을 죽여나가면서 힘을 키운다

          그리고 마침내 마지막 한명만이 남았다. 124번째 율라우는 절대자의 힘을 가질려고 하는 미래의 율라우에게
          죽지않기 위해 열심히 방방곡곡 도망치게 된다
          그리고 절대자의 힘을 못 얻게 해야되는 역할로 제임스스태덤이 멀티버스경찰로 출연한다

          과연, 마지막남은 율라우(극중 이름은 가베) 는 미래에서 온 율라우와 싸움에서 이길수 있을까?
          그리고, 율라우는 125번째 율라우를 죽여서 절대자의 힘을 손에 넣을수 있을것인가?


        <ROGUE>

          한국에서 개봉될 당시 영화제목은 북미제목 <ROGUE> 가 아니라 <WAR> 로 개봉 또는 비디오 출시되었다
          
          FBI로 생활하며 가족들과 단란한 삶을 보내고 있는 잭크로포드(제이슨스태덤) 은 자신과 같이 일하고 잇는
          동료가 전설의 살인청부업자이며 킬러인 로그(이연걸) 에게 눈앞에서 살해당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그날이후 잭은 로그의 행방을 찾아다니며 그에게 복수의 칼날을 가는데,
          로그는 마피아, 삼합회, 야쿠자등 거대조직이 뒤를 봐주고 있는데, 

          과연, 잭은 자신의 동료를 죽인 로그에게 복수할수 있을것인가?
          로그는 왜 조직의 살인청부업을 맡고 있는 것일까?

          이 영화는 영화마지막 부분에 억지스러운 반전이 숨어있습니다


          내가 제이슨스태덤의 대표작으로 <더원>과 <로그>를 뽑은 이유는
          그가 큰 비중을 차지 않지만, 비슷한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는 액션스타 이연걸과의 만남이
          굉장히 기대하게 만들었고 결과물또한 나에겐 만족스러웠기 때문이다



          위에 소개한 영화들 말고 제이슨스태덤이 출연한 영화는 많다

          <이탈리안잡><뱅크잡><록스탁앤투스모킹배럴즈><스내치><카오스><왕의이름으로><리볼버><셀룰러>
          등 수 많은 인기영화에 출연했으며, 몇몇의 영화는 그의 커리어에 많은 이익을 가져다 주었다
          
          현재 제이슨스태덤은 차기작으로 <익스펜더블> 이라는 영화로, 많은 톱스타들이 출연하는 영화다
          곧 개봉할 것으로 보이는데, 좋은 성적 거두어서 또 한번의 프랭크마틴이 되어줬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 제이슨스태덤은 아우디를 몰고 검은색 정장을 입고 있는 모습이 멋진것 같다
          " 남자는 등빨로 모든것을 말한다 " 라는 사실을 나에게 알려준 고마우신 제이슨스태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