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별 리뷰/드라마2010. 8. 19. 11:02





 

Street Dance 3D, 2010
그들의 춤동작을 보고있노라면 시간이 가는줄도 모른다. 더 강하게 돌아온 <스트리트댄스3D>


    댄스영화라는 장르가 어느새 극장에서 개봉하는 횟수가 느는것을 확인할수 있다
    제시카알바의 섹시한 모습을 볼수있는 <허니>, 그리고 젋은청춘들의 춤과 사랑을 그린 <스텝업시리즈> 까지
    많은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본 <스트리트댄스3D>도 젋은이들의 꿈을 그린 한편의 댄스영화이다
    <허니><스텝업시리즈> 보다 볼거리가 다양해졌고 일단 3D 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아바타> 이후로 할리우드에서도 
3D 열풍이 분다고 하더만 댄스영화도 제작되었다. 걱정보단 눈요기가 기대되었던 영화
    <스트리트댄스3D> 에 대해서 알아보자




    영화줄거리
    영국에서 춤꾼들만 모인 집단인 '제이20' 팀은 제이를 주축으로 여러멤버들로 구성된 스트리트댄스팀이다
    그들은 스트리트댄스대회를 열심히 준비하기에 여념이 없었고 예선을 통과하고 5주뒤 결승을 바라보며 연습에 매진하는데,
    팀의 리더인 '제이' 가 돌연 탈퇴선언을 한다. 그의 여자친구이자 같은멤버인 '칼리' 가 그를 설득하려 하지만
    춤때문에 아무것도 할수 없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며 '칼리'에게 리더자리를 넘겨주고 결국 탈퇴를 하게 된다

    리더를 잃고 허우적되던 '제이20' 팀은, 갑자기 팀을 떠맡게된 '칼리' 는 돈문제,연습장소문제,팀원간의불화 힘들어한다
    우연히 샌드위치배달을 간 발레학원에서 연습장을 빌려줄터이니 우리학원 아이들과 같이 대회를 준비하라는 조건을 내건다
    결승은 코앞이고 연습장이 필요했던 '칼리' 는 발레원들과의 생각치도 못한 조우를 시작하게 된다

    춤의 선자체가 틀린 발레와 스트리트댄스.. 과연 이 두개의 춤은 하나로 합쳐질수 있을까? 





    발레와 스트리트댄스
    영화에서 보다보면 발레단원들과 댄스크루팀간에 마찰이 자주 일어난다. 어찌보면 당연한거다. 비싼 돈내고 학원을 다니는
    그들의 입장에선 하루라도 빨리 발레를 더 연습해서 유명한발레단에 입학을 해야 되는데, 그 시간에 스트리트댄스를 배워
    대회를 나가라니.. 이들의 입장에선 엄청난 고비였을 것이고 댄스크루팀도 5주밖에 남지않은 대회인데, 댄스의 댄도 모르는
    발레단원들과 같이 연습을 하라니 굉장히 막막했을 것이다. 극중 '칼리' 도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것 같았다

    하지만 발레든 스트리트댄스든 춤은 춤이고 그들의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같다. 그리고 춤으로서 그들이 얻는 성취감이나
    행복은 다 같기에 둘의 조화는 영화를 보는내내 그리 어색하지 않았다. 극중 배역들의 스트레스가 조금은 이해가 가지않을
    정도로 둘의 조화는 생각보다 괜찮을거라고 생각이 들었다

    발레든 스트리트댄스를 하든 한가지만 하는것보단 여러가지의 춤을 배우면서 그 춤만의 장점을 배울수 있기에 누구한테도
    이득이 되기 때문이다. 처음에 발레단 원장이 왜 스트리트댄스팀을 연습실로 데리고 왔고 같이 연습하라고 했는지
    이해가 안 갔지만 영화를 보다보면 그 속사정을 알게된다





    처음에는 누구나 고비가 있고 시련이 찾아온다. '칼리' 도 잘할수 있다라고 다짐을 하지만 대회날짜는 나가오고
    발레단원들의 춤은 늘고 있지 않았다. 그래서 더더욱 스트레스트는 심해져가고 어떻게해야 될까? 고민에 쌓인 '칼리'




    세계최초3D댄스영화
    <스트리트댄스3D> 는 영국에서 제작되었지만 세계최초의 3D영화라는 점에서 많은이들의 눈길을 끈다. 처음에는
    <스텝업3> 라는 생각에 보게 되었지만 다른 영화라는 점을 알수있다 <스트리트댄스3D>는 배우들의 얼굴이 생소하고
    비주얼보단 춤실력으로 뽑은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배우보단 진짜춤꾼이나 발레하는분 이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내용면에서도 춤+드라마 를 섞어놓은 <스텝업시리즈> 와 정말 춤만 그린 <스트리트댄스3D> 로 나뉠수 있다. 중간중간
    러브라인을 형성하라고 애쓰지만 성에 차지 않는다. 많은 이유로 <스텝업시리즈> 와는 차이를 보인다. 나라차이인가?

    여튼 영화를 보면서 어느부분에서 화면밖으로 튀어나올까 생각을 하며 보게 되는데 좀 상황들이 많이 억지스럽다
    안경을 쓰고 보지않아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3D영화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어서일까? 궂이 안해도 되는 액션씬이 있다
    밥을 먹다 화면을 향해 먹을걸 던진다. 이 화면은 수분동안 진행된다. 안 던져도 되는데.. 안 싸워도 되는데..

    곧 <스텝업3> 가 개봉된다니 그 영화도 역시 3D다. 세계최초 라는 타이틀은 좋지만 뭔가 엉성했던
    <스트리트댄스3D> 랑은 많은 차이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하지만 미국에서 먼저 개봉한 <스텝업3>의 성적을 보면 4편은 나오지 않을거라고 생각된다..
    전편들에 비해 모자른 성적.. 흐..





    춤하난 확실한 영화
    영화에 나오는 크루(팀)들의 춤을 보고있자면 정말 몸이 저절로 움직이고 사람인가? 기계인가? 라는 생각이 든다
    내용은 빈약하지만 춤을 추는 장면에 있어서는 <스텝업시리즈>도 저리가라이다. 영국에서 유명한 댄스팀이 나와서
    춤을 춘것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춤을 굉장히 잘 춘다. 절도있는 안무, 그리고 생각지도 못한 액션 등..
    시간이 가는지도 모르게 눈을 휘둥그레하게 만든다. 조금 아쉬운건 그 춤추는 장면이 몇팀에게만 한정되어있었고
    러닝타임내내 그 두팀만 춤추는 장면이 영화에 담겨져 뭔가 2%부족해보였다. 그 점만 빼면 춤영화로선 괜찮았다
 




    마지막공연
    휘날레공연으로 '칼리'가 이끄는 팀은 다른 팀들과의 차별성을 두면서 공연을 하게 된다. 처음에는 많은 이들의 야유와
    비웃음을 듣지만 시간이 갈수록 그의 야유는 놀라움과 칭찬, 새로움으로 바뀌게 된다. 
    새로운 모험을 하는 '브레이킹포인트' 가 영국최고의 스트리트댄스팀이 되어 미국을 가게 될것인가?


Posted by 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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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리뷰잘보고 갑니다. 스텝업3d을 보고난후 춤에 대한 생각이 좀 달라지더군요
    좋은하루되세요 ^^

    2010.08.19 12: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장르별 리뷰/공포2010. 4. 17. 12:40




 
 Sorority Row, 2009
그녀들의 장난으로 시작해서 장난으로 끝나는 장난질영화





    예전의 동명의 화제작을 리메이크한 공포영화가 나온다고 이야기를 들었다. 그 영화가 바로 <여대생기숙사> 이다
    1983년대에 개봉해서 깜짝흥행을 기록했으며, 그 흥행의 후광을 받고 멋지게 출발한 리메이크작 <여대생기숙사>
    원작을 보지 못해서일까 아니면 이런류의 영화에 너무 익숙한 것일까 아니면 눈이 높아진걸까

    보는내내 손발이 오그라지는 대학생들의 발연기와 반전이라고 범인의 정체가 알려지는 순간,
    제발 아니길... 범인이 아니길... 간절한 맘으로 바라는 나의 모습을 볼수 있었다. 그 정도로 모든걸 눈치챌수 있는 영화였다

    기대와 실망감이 교차하게 만드는 이 영화, <여대생기숙사> 에 대해서 리뷰를 써보자




   영화 줄거리
    한 대학의 여자기숙사 동아리인 '세타파이' 의 회원인 케이,제시카,메간,척스,앨리,클레어 는 3학년 기숙사파티에서 재미있
    는 장난을 시작하게 된다. 척스의 동생인 가렛을 놀리는 일인데, 그의 바람끼로 인해 헤어지게 된 메간을 위한 장난이었다
    서로의 합의하에 재미있는 장난이 시작되었지만, 가렛의 끔찍한 살인으로 인해 장난은 끝이나고 메간은 죽고 만다

    모두 '세타파이' 의 정신을 되새기며 이 사건을 하수구에 은폐하기로 하는데, 그렇게 모두가 입을 다문채 1년에 지난다
    졸업식날, '세타파이' 기숙사에선 마지막 파티가 열리게 되고, 모두가 재미있게 시간을 즐기는 동안...

    1년전에 죽었던 메간의 사진이 핸드폰으로 전송되고, 침실엔 메간의 옷과 화장실엔 메간의 시체가 메달려있다
    그리고 한명한명 누군가에 의해 죽임을 당하게 되는데... 과연, 메간이 다시 살아돌아와 복수를 하고 있는것일까?




  선진국에서 노는 방식   
   미국 개봉시 영화사가 (아마도 평론가들의 혹평으로부터 개봉 주말 흥행성적을 보호하기 위해서) 평론가들을 위한 별도
   의 사전 시사회를 개최하지 않은 관계로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이 영화에 대해 무관심으로 일관하였다. 다만, 극소수의 
   메이저 언론 평론가들은 개봉후 일반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하고 뒤늦게 반응을 전하기도 했는데, 예상대로 냉담한 반응 
   일색이었다. 버라이어티의 러셀 에드워즈는 “이 평범한 슬래셔 영화는 고어(gore)와 개그(gag) 사이에서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엉거주춤하게 방황한다.”고 공격했고, 할리우드 리포터의 프랭크 쉑은 “숫적으로 증가추세에 있는 10대 여성 슬래셔
   영화 팬들을 타겟으로 만들어졌지만, 정작 이 영화를 보고 가장 겁에 질릴 사람들은, 이 영화의 외설스러움에 놀랄 나이많
   은 사람들, 특히 딸을 대학에 보낸 부모들일 것.”.. (네이버발췌)

   위의 내용을 봤을때, 전문가들의 냉혹한 평가를 받기 싫어 따로 시사회를 개최하지 않았으며, 예상대로 라는 말과 함께 혹평
   을 엄청 받은 모양이다. 평론가들의 영화가 개봉하고 이 영화를 봤다니.. 그래도 보고는 싶었나보다

   영화를 보면 마치 한국의 신입생오리엔테이션이나 멤버쉽트레이닝과 비슷한 분위기를 풍긴다고 할수있다
   영화에서의 저들은 기숙사파티에서 술을 마시고 여러일들이 일어나고, 한국에선 O.T 나 M.T 에서 많은 일들이 일어난다
   그래도 자유분방한 미국의 노는방식을 보고있자니 한국에서 노는모습은 어린아이들의 모습같았다
   사람의 목숨을 가지고 장난치는 여자애들이나, 남자와 여자가 관계를 맺는 모습을 유투브에 올린다며 웃는 그녀들의 모습도
   한국에선 상상조차 할수 없는 장난이기 때문이다.
 

   그저 그런 무섭지않은 슬래셔무비
  
비슷한 영화로 <스크림>이나 <나는네가지난여름에한일을알고있다> 시리즈와 내용이 같다고 볼수있는데...
   그 둘의 영화에 비하면 이 영화는 내용적인 면이나 풀어나가는 스토리면구성면에서도 많이 달린다
   긴장을 할수 있는 타이밍을 주지 않고 그저 죽이기에 바쁘고, 범인을 메간으로 몰아가는데에만 모든 신경을 쓰는것 같았다

   적어도 다른 청춘공포(?) 영화를 보면 공포영화에서 꼭 나오는 몇가지의 조건을 탈피해 자신만의 새로운 법칙을 만든다
   <스크림> 을 예로 들면, 범인도 넘어지고 다치고 실수를 연발하는 모습이나, 누가 범인인지 아니면 그들이 범인인지 알수
   없게 만들어 버리기 때문에 영화를 보는 사람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범인이 누굴까? 라는 생각에 집중해서 보게 된다
   <여대생기숙사> 는 처음부터 쭈욱 메간을 의심하게 만들지만, 어느순간부터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 사람이 있었다
   범인이 밝혀지자 마자 허무하게 끝나버린다. 100분이라는 러닝타임동안 범인이 등장한 시간은 채 10분도 되지 않는다

   누구의 말대로 요즘사람들은 공포영화를 보는데있어서 눈이 높아졌다고 한다. 그리고 그 높은눈에 맞추기가 어렵다고 한다
   하지만, 노력한 흔적조차 보이지 않는 <여대생기숙사> 는 정말이지 너무 실망했다
   포스터를 보면 <코요테어글리> 를 생각나게 해서 '재미있겠다' 라는 생각으로 본 영화인데.. 재미는 커녕 본전도 못 찾았다

   그저 자르고 찌르고 죽이기에 바쁜 어설프고 재미없는 한편의 SOSO영화




   공포영화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배우들의 연기
   케시역을 맡은 브리아나에비건은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얼굴이었다. 혼혈인이라는 생각이 보자마자 들 정도로 다국적으로
   생긴 얼굴은 잊혀지지 않았다. 바로 <스텝업2> 의 주인공이었던 것이다. 거기선 말도 잘 안하고 모든걸 춤으로 보여줬는데,
   목소리가 생각보다 많이 허스키하다. 그래서인지 착한역의 케시엔 어울리지 않았다. 
   그녀의 연기도 그렇게 좋았던 것은 아닌듯

   그리고 악한역이라고 말할수 있는 제시카역의 레이파이피스는 그럭저럭 잘 해낸것 같다
   다만, 나이가 들어보이는 얼굴인데 대학생이라니.. 다른친구들에 비해 엄청한 노안의 얼굴을 가졌다라고 생각되어진다
   그래서 그녀가 나올때마다 영화에 집중하기가 힘들었다;

   눈에 뛰지는 않지만 영화상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 앨리역에 루머윌리스. 그녀는 브루스윌리스의 딸이다
   데미무어와 사이에서 낳은 딸인데, 그 둘을 전혀 닮지 않았다. 영화에서도 얼굴과는 맞지 않았지만, 모범생으로 나온다
   공부밖에 몰랐던 숙제셔틀인 그녀가 영화상에서 한 가장 중요한 역할은 무엇있었을까? 영화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배우들의 연기는 청춘호러물답게 어색하고 답답하고 몰입을 방해한다. 그래도 우리가 청춘호러물에 열광하는 이유는
   다시 돌아갈수 없는 청춘의 향수와, 다른 공포물들과 다르게 젊음의 냄새를 맡을수 있고 가장 중요한 내용없이
   그저 잔인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Posted by 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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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 저런 기숙사 가서 살아봤으면...
    물론 살인자 없는 여대생 기숙사요...

    2010.04.17 14: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런 기숙사를 찾으시면 연락주세요ㅎ
      댓글 감사합니다^^;

      2010.04.18 11:49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