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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스킨스 SE4

SKINS SE4 - EP01 다시보기




다시보기 카테고리의 글은 드라마의 에피소드마다 내용을 적는것이기에 스포일러성 자료입니다.

드라마를 안 보신 분들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SKINS SE4 - EP01 : 토마스, 혼자가 되다





시끄러운 클럽안,
어느 한 여자아이가 약에 취한채 높은 곳에서 뛰어내려 자살을 한다




그날은 토마스가 그 클럽담당 날이었는데,
그래서 경찰의 심문을 받는 토마스

토마스 - " 사장님, 그때 클럽안에 200명이아 있었어요. 그리고 미성년자도 있었구요 "
사장 - " 이 돈 받고 조용히해라. 만약 경찰이 그 사실을 알게 되면, 너한테 누군가가 찾아갈거다. 조심해라 "


사장님이 준 돈을 받은 토마스




방학이 끝나고 학교에 다시 모인 아이들
그들 앞에 새로운 교장이라는 '데이비드블러드 교수님' 이 자기소개를 한다

블러드교장 - " 앞으로 학교에 새로운 변화가 일어날 겁니다. 부디 잘 적응하시기 바랍니다 "
프레디 - " 해리엇 교장님은요? " (시즌3의 교장)
블러드교장 - " 그만두셨단다. 쓰레기들을 상대로 하기 힘들어하셔서.. "


몇가지의 규칙을 이야기해주고 좋은 학교로 만들기위해
서슴없이 경고와 상담, 그리고 퇴학을 하겠다며 으름장을 놓고 간다




한편, 어제의 일로 생각할게 많아진 토마스는
쿡의 이상한 행동에 눈치를 채고 그에게 간다

토마스 - " 어제 자살한 애한테 약준게 너지? "
쿡 - " 누군가는 줬겠지. 하지만 난 아냐 "


하지만 토마스는 그를 믿지않았다
왜냐면 자신의 현 여자친구인 판도라랑 잔적이 있기 때문에..

그는 쿡을 믿지 않았다




자살한아이와 판도라 까지 머리가 복잡해진 토마스는 빈 강의실에서 홀로 공부를 하는데,
요즘 갑자기 변한 토마스가 걱정이 되어서
끝나고 애들하고 호프집 갈건데 같이 가자고 말하려고 달려온 판도라

그리고 그를 즐겁게 해주기 위해 키스를 하며 바지속에 손을 넣는데...

토마스 - " 뭐하는짓이야? "
판도라 - " 너 기쁘게 해줄려고... "


...

토마스 - " 안할래. 나 숙제할거 많다 "
판도라 - " .... 그..래 " 


문을 세게 닫고 나가는 판도라
그녀를 바라보며 토마스를 괴로워 하는데,




얼마전 가족과 같이 간 모임에서 한 여자아이에게 반한 토마스는
자신의 괴로운 심정을 그녀에게 말한다

토마스 - " 아무것도 이해를 못하겠어.. 이 나라에선... "

더이상 토마스를 말을 할수 없었다. 왜냐면 그녀가 키스를 했기 때문이다
그리곤, 뒤에 있는 방문에 들어가서 관계를 맺게 된다

판도라가 쿡과 했던 것처럼 그도 방황을 하고 있었다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사랑하는척 그녀와 말이다




그녀와 부적절한 관계를 맫은 뒤, 판도라가 JJ와 집에 찾아와 비디오를 보자고 한다
마음이 편치 않은 토마스는 판도라에게 말을 한다

토마스 - " 판도라, 나 너가 아닌 다른 사람과 잤어. 내가 원해서 말이지 "
판도라 - "(한동안 말이 없다) 니가 다 망쳤어 토마스 " 그리곤 가버린다.

학교에 간 토마스는 교장님의 호출로 교장실에 가게 된다

블러드 교장 -
" 호프집 사건으로 우리학교가 자꾸 관계되는게 매우 보기 안좋아 토마스 자네를 퇴학시켜야 겠네 "


학교에 가면 이젠 친구들을 자신을 피하고
학교마저 자신에게 퇴학을 명령하니
괴로운 토마스는 홀로 호프집에가서 연신 보드카를 먹는다

그 옆에 쿡과 나오미 역시 술을 마시고 있었는데,


쿡과 도발과 함께 토마스는 쿡을 때리기 시작한다

토마스 - " 너가 준 약때문에 한 아이가 죽었어 "
쿡 - " 넌 바람이나 피고... "
나오미 - " 토마스 그만해! "


둘이 싸움을 멈추지 않자, 나오미가 이야기를 하는데...

나오미 - " 토마스, 사실 그 아이한테 약 내가 줬어 "
토마스 - "......."

나오미 - " 아무에게도 말하지마. 특히 에밀리에게는.. "

그 사실을 안 토마스는 또 한번의 멍해짐을 느낀다




괴로울때 이야기할 상대가 필요한 토마스는
목사님의 딸인 안드레아 에게 찾아가지만,

술을 많이 마시고간 토마스를 좋아할 사람은 없었다

목사님 - " 술마셨니, 토마스? "
토마스 - " 아니요. 안 취했어요 "
목사님 - " 너가 안됐지만, 그만 돌아가거라 "





몇분뒤, 안드레아가 아빠 몰래 뛰어나오고
그들은 근처 놀이터에서 이야기를 한다

안드레아 - " 그래 널 힘들게 한 이야기를 해봐 "

주절주절 판도라이야기부터 관계를 맺은 이야기까지 다 털어놓는 토마스
그 사실을 안 안드레아는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토마스에게 실망을 한다

안드레아 - " 넌 걔를 좋아하니까, 잘가라 토마스 "
그리고 또 역시 혼자 남는 토마스




클럽사장에게 받은 돈으로 새집으로 이사한 토마스는
근처에 사는 판도라에게 찾아간다

토마스 - " 판도라, 나에게 너밖에 없어. 우리 예전으로 돌아가자. 난 널 많이 사랑해 "
판도라 - " 다 알고있어. 하지만 너가 다 망쳐놨어. 아무도 믿지못하는 너때문에.. "





그런 말을 하고 문을 닫아버리는 판도라
판도라도 쉽지만은 않은 행동이었는데,

판도라 - " 너가 하라는대로 보냈어 "
??? - " 잘했어 그는 자기행동에 대해서 반성을 해야돼 "

누군가와 대화를 하는 판도라




바로 에피였다
학교 첫등교날에 학교에 안나와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은 자아해냈던 에피가
판도라네 집에 있는것이다

많이 성숙해진 모습




아무도 믿지 못하고 자신의 주변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 토마스는,
자신의 그런 행동으로 인해 모두와 멀어졌다고 생각하게 된다

친하게 지내왔던 모든 친구들과
자신의 사랑이었던 판도라 까지 모두 잃고나서야
친구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게 되는걸까?

이대로 영영 친구들과 멀어지게 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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