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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

모든 범죄가 허용되는 12시간, <THE PURGE> 가 시작된다 ! 더퍼지 (THE PURGE) / 2013 / 제임스드모나코 / 에단호크, 레나헤디... / 공포 / 미국 / 85분 (제목/제작연도/감독/배우/장르/만든나라/러닝타임) 박스오피스에서 혜성과 같이 등장을 했을때부터, 그리고 줄거리를 보고나서 당장이라도 미국으로 달려가 보고싶었던 영화.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 법을 알면서도 오랫만에 나를 긴장시키고 전율을 느끼게한만큼의 놀라운 줄거리를 가진 영화였다. 혜성같이 등장해서 혜성같이 차트에서 사라진 영화지만, 워낙에 저예산으로 킬링타임용으로 만든영화였지만 말이다. 에단호크의 오랫만에 저예산이지만 상업용영화에서 만난거 같다. 개인적으로 딱히 매력을 못 느끼는 배우중 한명이다. (비포 시리즈를 안봐서 그런가..) 최대한 스포일러를 자제하고 나의 분노도 자제하고 문.. 더보기
오마이갓, 이 영화 또 나왔네... 호기심으로 봤던 , 그리고 시간이 지난후 2가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다. 나온다고 하던데 결국 나왔구나, 줄거리를 보니 이번엔 더 가관인거 같은데.. 보고싶다.. 그런데 일때문에 도저히 영화를 볼 시간이 나지 않는다 쉬는날 봐야지-.- 흠... 리뷰는 몇일뒤에... 로 알아본 영화의 무한한 상상력 < 인간지네1편 리뷰입니다. 더보기
그녀의 처절하고도 치밀한 복수계획극 <네 무덤에 침을 뱉어라> I Spit on your grave, 2010 그녀의 처절하고도 치밀한 복수계획극 ! 스포일러성 리뷰입니다. 영화를 보지 않으신분은 참고해주세요 영화줄거리 시골로 아이디어수집과 휴식을 겸해 여행을 떠난 젊은작가 제니퍼힐스(사라버틀러)는 어느외딴 트레일러를 숙소로 정하고 그곳에서의 생활을 시작한다. 하지만 어딘가에서 자신을 염탐하는 시선을 느끼고 저녁에는 이상한 소리까지 들려온다 어느날, 그곳에 괴한들이 습격을 하고 그녀는 폭력과 성추행을 당하게 된다 가까스로 도망을 간 그녀는 마을 보안관과 마주치게 되고 그에게 이 사건을 이야기하고 그와 같이 다시 트레일러로 향한다 그곳에서 그녀는 상상도 하지 못할 일들을 겪데 되는데, 그녀의 통쾌하고도 잔인한 복수극의 시작 영화의 후반부부터 그녀는 자신에게 못된짓을 .. 더보기
<인간지네>로 알아본 영화의 무한한 상상력 THE HUMAN CENTIPEDE, 2009 미친의사에 의해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고문?! 영화는 나에게 있어서 상상력을 키울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이자, 현실에서 하지 못하는 것들.. 그리고 대리만족 등 여러가지 를 생각하고 느끼게 해주는 아주 중요한 매체 라고 할수있다. 하늘을 날고 싶어도 날지 못하기에 을 꿈꾸기도 했고 큰 빌딩사이에 마치 처럼 넘다드는 것을 상상하기도 했고, 책에서만 읽었던 공룡을 직접 볼수 있게 해주었던 , 마치 영화속에서 일어나는 고문들이 마치 나에게 일어나는냥 아파했던 등.. 참 많은 영화들이 어느 누구도보다도 현실에서 하지못하는 것들을 많이 체험했다고 자부할수있게 만들었다 오늘 본 라는 영화는 마치 를 보고 나의 상상력을 파괴한듯한 효과를 가져다주었다. 포스터만 봐도 배우들만.. 더보기
장난으로 시작된 한편의 슬래셔무비 <여대생기숙사> Sorority Row, 2009 그녀들의 장난으로 시작해서 장난으로 끝나는 장난질영화 예전의 동명의 화제작을 리메이크한 공포영화가 나온다고 이야기를 들었다. 그 영화가 바로 이다 1983년대에 개봉해서 깜짝흥행을 기록했으며, 그 흥행의 후광을 받고 멋지게 출발한 리메이크작 원작을 보지 못해서일까 아니면 이런류의 영화에 너무 익숙한 것일까 아니면 눈이 높아진걸까 보는내내 손발이 오그라지는 대학생들의 발연기와 반전이라고 범인의 정체가 알려지는 순간, 제발 아니길... 범인이 아니길... 간절한 맘으로 바라는 나의 모습을 볼수 있었다. 그 정도로 모든걸 눈치챌수 있는 영화였다 기대와 실망감이 교차하게 만드는 이 영화, 에 대해서 리뷰를 써보자 영화 줄거리 한 대학의 여자기숙사 동아리인 '세타파이' 의 회원인.. 더보기
카메라는 아직도 돌아간다. <REC2> (스포일러성 리뷰입니다) 전편보다 더 무서워진 REC 가 다시 돌아왔다 전편에서는 TV쇼 앵커인 안젤라가 무언가에 의해 카메라에서 멀어지면서 끝을 맺게 되는 1편에 이어 2편은 70분 뒤에 특수요원 3명이 박사라 불리우는 사람과 해독제를 만들기 위한 소녀의 혈액을 찾으러 나선다는 이야기이다 전편 보다 더욱 강력해진 공포로 숨쉬기 조차 힘들었다 1편은 중후반부터 공포심을 유발하고 숨쉬는 시간조차 아까울 정도로 눈을 떼지를 못하였는데, 2편은 초반부터 급격하게 빠른 호흡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1편을 몇번 재생해서 봤기때문에 감염된 인간들의 모습은 그저 그런 좀비에 불과했다. 하지만 2편에선 새롭게 추가된 옵션이 있는듯 하다 바로 감염된 인간들은 마치 누군가에 의해 조종되어지는 물건같았다. 감염체를 통하여 말.. 더보기
행복한 가정을 꿈꾸지만, 현실은 그를 연쇄살인범으로 만들었다 ! <계부> The Stepfather, 2009 간단한 줄거리 군대식 사립학교에서 1년을 보낸 후 집으로 돌아온 10대 반항아 마이클은 엄마 수잔에게 애인이 생겼음을 알게 된다. 곧 계부가 될 그의 이름은 데이비드 해리스로 엄마와 동거생활을 하고 있다. 데이비드는 마이클에게 ‘완벽한 가족’을 가지는게 꿈이라고 말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마이클은 데이비드에게 어두운 과거가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이상한 일이 자주 일어나면서, 마이클은 엄마와 여자친구에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지만, 그들은 오히려 마이클에게 편집증적인 면이 있다고 면박을 준다. 자신의 비밀스러운 과거를 지키기 위해서는 무슨 일이든지 하는 데이비드와 그의 비밀을 추적하는 마이클 사이에 긴장감이 이어진다. ‘완벽한 가정’ 구성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될 때에.. 더보기
당신이 욕을하고 실망하면서도 볼수 밖에 없는 <쏘우>시리즈 /쏘우6 Saw VI, 2009 의 오프닝씬 앞으로 영화산업이 커지면 커질수록 오프닝영상의 중요성도 커지는 듯하다 는 매년 '할로윈데이' 가 있는 주마다 개봉을 한다 어느덧 6년째 매년 개봉되는 장수(?)시리즈 물이 되었다 가 유명하게 된 계기는 1편의 [당신의 상상력을 파괴한다] 포스터문구처럼 관람하는 사람들이 생각했던 것 이상의 무언가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유명하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시리즈가 좋은것은 오프닝씬이 굉장히 자극적이고 충격적이기 때문이다 이번 6편도 나의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고 감독들은 기대에 어긋나지 않은 오프닝을 선보였다 그래도 난.. 5편의 오프닝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끝나지 않은 '삶을 소중히 여겨라' 고 외치는 직쏘할아버지 선택하라! 누굴 살릴 것인가! 누굴 죽일 것인가! 천재적 살인마 ‘직.. 더보기
이웃의 무관심이 만들어낸 귀신, 그리고 죽음 /에코 The Echo, 2008 이야기의 시작 과실치사로 감옥에 갔다가 방금 출소한 바비(제시브래포드) 는 얼마전 돌아가신 부모님이 생존에 살고계셨던 아파트에 당분간 살기로 하고 그 곳으로 간다 들어간 날부터 그는 환청과 옆집 부부싸움의 소리를 듣게 되는데, 하지만 그 환청과 부부싸움은 바비에게만 들리는데.. 우연히 발견한 어머니의 녹음기에 녹음된 소리에는 자신과 같은 일을 겪은 어머님의 비명과 절규가 닮겨져있었다. 과연 이 아파트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것일까? 제작진이 심심해서 만든 10초짜리 트레일러용 영화 솔직히 기대까진 아니어도 그들의 실력을 알기에 보게 되었는데, 좀 많이 실망을 했다. 귀신도 아닌 사람도 아닌 이것은 뭐.. 도깨비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다 긴장감은 커녕, 하품으로 인한 내 눈물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