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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

카메라는 아직도 돌아간다. <REC2> (스포일러성 리뷰입니다) 전편보다 더 무서워진 REC 가 다시 돌아왔다 전편에서는 TV쇼 앵커인 안젤라가 무언가에 의해 카메라에서 멀어지면서 끝을 맺게 되는 1편에 이어 2편은 70분 뒤에 특수요원 3명이 박사라 불리우는 사람과 해독제를 만들기 위한 소녀의 혈액을 찾으러 나선다는 이야기이다 전편 보다 더욱 강력해진 공포로 숨쉬기 조차 힘들었다 1편은 중후반부터 공포심을 유발하고 숨쉬는 시간조차 아까울 정도로 눈을 떼지를 못하였는데, 2편은 초반부터 급격하게 빠른 호흡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1편을 몇번 재생해서 봤기때문에 감염된 인간들의 모습은 그저 그런 좀비에 불과했다. 하지만 2편에선 새롭게 추가된 옵션이 있는듯 하다 바로 감염된 인간들은 마치 누군가에 의해 조종되어지는 물건같았다. 감염체를 통하여 말.. 더보기
누군가 밤마다 우리 부부를 찾아온다 <파라노말액티비티> Paranormal Activity, 2007 간단한 줄거리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초자연적 현상 | "누군가 10년 동안 우리랑 같이 살고 있었어!!" 8살 때부터 자신의 주위를 맴돌던 정체불명의 존재를 느껴왔던 케이티. 최근 들어 점점 더 강도가 심각해지는 이상한 사건들로 인해 그녀의 남자친구 미카는 그들의 24시간을 카메라에 담기 시작한다. 촬영이 시작된 이후 문이 스스로 움직이고 벽의 액자가 저절로 깨지는 등 이상한 현상들이 녹화되기 시작하고, 정체 불명의 존재를 찾기 위해 노력한다. 미카는 정체 불명의 대상을 불러내려고 케이티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며 촬영을 멈추지 않는다. 그들이 잠든 사이에 의문의 발자국이 침실에 남겨지고, 자고 있는 케이티가 사라지는 등 이상한 일들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