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신영화

1월 둘째주 국내 박스오피스 소식 : <용서는없다><아스트로보이-아톰의귀환> 아쉽기만 하다 의 흥행가속에도 영향을 별로 안 받는듯 든든하게 가 2위를 마크하고 있습니다 전주에 비하면 관객수는 많이 떨어졌지만, 박스오피스 탑텐에 유일하게 국산영화의 힘을 보여주고 있는게 한국인으로서 굉장한 자부심을 느끼네요; 좀만 더 흥행세를 이어가서 600백만은 넘었으면 좋겠네요 500만은 다음주나 다다음주쯤이면 될것 같은데, 설날특수를 노려야 되는데... 이미 순익분기점은 넘었다고 하죠? 두번째로 새로 진입한 반전때문에 많은 분들이 말을 아끼고있는데, 제가 봤을때는.. 스타들의 이름값에 비하면 첫주 성적은 초라하기 그지없군요 아직 초반이라 그런진 몰라도 말이죠 그래도 설경구,류승범인데.. 를 1위에서 끌어낼수 있는 유일한 히든카드라고 생각되어지는데, 에 지친 분들이 많이 찾을것으로 기대되네요 동명의 베스트셀러.. 더보기
박예진의 새로운 발견 ! <청담보살> 청담보살, 2009 간단한 줄거리 엣지있는 미녀보살 (첨담보살) | 꼬인 팔자 풀어드려요! 청담동에서 용하기로 소문난 미녀 보살, 태랑. 쭉빵 외모에 억대 연봉, 무엇 하나 부러울 것 없는 그녀지만 스물 여덟 전에 운명의 남자를 만나야만 액운을 피할 수 있는 사주를 타고 났다. 어느 날 기적 같은(?) 사고로 눈길도 주기 싫은 찌질남 승원과 오매불망 첫사랑 호준을 동시에 만나게 되고, 태랑은 빌어먹을 운명과 사랑 앞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네이버 발췌) 박예진의 새로운 발견 박예진은 에 출연하기 전까진 예쁘게 생기긴 했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어필하질 못했다 대부분 사극에 출연하고, 남자같은 역할만 해왔기 때문이다 나도 솔직히 박예진 이란 이름도 생소하고 누군지 몰랐다 에서 그가 창출해.. 더보기
누군가 밤마다 우리 부부를 찾아온다 <파라노말액티비티> Paranormal Activity, 2007 간단한 줄거리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초자연적 현상 | "누군가 10년 동안 우리랑 같이 살고 있었어!!" 8살 때부터 자신의 주위를 맴돌던 정체불명의 존재를 느껴왔던 케이티. 최근 들어 점점 더 강도가 심각해지는 이상한 사건들로 인해 그녀의 남자친구 미카는 그들의 24시간을 카메라에 담기 시작한다. 촬영이 시작된 이후 문이 스스로 움직이고 벽의 액자가 저절로 깨지는 등 이상한 현상들이 녹화되기 시작하고, 정체 불명의 존재를 찾기 위해 노력한다. 미카는 정체 불명의 대상을 불러내려고 케이티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며 촬영을 멈추지 않는다. 그들이 잠든 사이에 의문의 발자국이 침실에 남겨지고, 자고 있는 케이티가 사라지는 등 이상한 일들이.. 더보기
행복한 가정을 꿈꾸지만, 현실은 그를 연쇄살인범으로 만들었다 ! <계부> The Stepfather, 2009 간단한 줄거리 군대식 사립학교에서 1년을 보낸 후 집으로 돌아온 10대 반항아 마이클은 엄마 수잔에게 애인이 생겼음을 알게 된다. 곧 계부가 될 그의 이름은 데이비드 해리스로 엄마와 동거생활을 하고 있다. 데이비드는 마이클에게 ‘완벽한 가족’을 가지는게 꿈이라고 말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마이클은 데이비드에게 어두운 과거가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이상한 일이 자주 일어나면서, 마이클은 엄마와 여자친구에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지만, 그들은 오히려 마이클에게 편집증적인 면이 있다고 면박을 준다. 자신의 비밀스러운 과거를 지키기 위해서는 무슨 일이든지 하는 데이비드와 그의 비밀을 추적하는 마이클 사이에 긴장감이 이어진다. ‘완벽한 가정’ 구성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될 때에.. 더보기
1월 첫째주 국내 박스오피스 소식 : 그대들은 아직도 아바타에 빠져있는가..? 가 무서운 속도로 시리즈가 가지고 있던 역대외화흥행순위 1위, 2위를 넘보고 있네요 곧 있으면 넘을 기세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런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직도 아이맥스영화관은 매진행렬에다가 암표상인까지 등장했다고 하니, 그리고 1월달에 개봉할 영화가 적어서 기록을 깨는데에는 시간만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미국에서조차 큰 도박이라고 생각했던 , 그래도 다른 작품들보다도 극장수가 비교적 적었지만, 이 영화는 영화역사상 최고의 흥행기록이었던 을 깰려고 하고 있습니다 초반부터 극장수가 많았다면 다른 영화들처럼 4000개이상의 극장에서 일제히 개봉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작은 걱정을 해봅니다^^; 벌써 깼을수도 있었을텐데 말입니다 2위는 한국영화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가 유지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은근히 재미있다. 기대.. 더보기
참 바보같은 결말로 나를 불법시민으로 만들었다 /모범시민 Law Abiding Citizen, 2009 ( 스포일러성 리뷰) 영화줄거리 도시를 뒤흔드는 최강 스페셜리스트 | 불합리한 세상을 향한 통쾌한 복수가 시작된다! 어느 날 갑자기 들이닥친 괴한들에 의해 아내와 딸이 무참하게 살해당한 클라이드! 범인들은 곧 잡히지만 담당검사 닉은 불법적인 사법거래로 그들을 풀어주고 마는데... 이에 분노한 클라이드는 범인들과 그들을 보호한 정부를 향해 거대한 복수를 준비하기 시작한다! 10년 후, 클라이드 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이 잔혹하게 살해되고 그 살인범으로 클라이드가 지목된다. 기다렸다는 듯이 순순히 유죄를 인정하고 감옥에 들어가는 클라이드! 그런데 클라이드가 감옥에 수감되자마자 도시는 그가 경고한대로 연일 처참한 살인사건과 대형 폭파 사건으로 혼란에 빠지는데.. 당황.. 더보기
당신이 욕을하고 실망하면서도 볼수 밖에 없는 <쏘우>시리즈 /쏘우6 Saw VI, 2009 의 오프닝씬 앞으로 영화산업이 커지면 커질수록 오프닝영상의 중요성도 커지는 듯하다 는 매년 '할로윈데이' 가 있는 주마다 개봉을 한다 어느덧 6년째 매년 개봉되는 장수(?)시리즈 물이 되었다 가 유명하게 된 계기는 1편의 [당신의 상상력을 파괴한다] 포스터문구처럼 관람하는 사람들이 생각했던 것 이상의 무언가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유명하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시리즈가 좋은것은 오프닝씬이 굉장히 자극적이고 충격적이기 때문이다 이번 6편도 나의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고 감독들은 기대에 어긋나지 않은 오프닝을 선보였다 그래도 난.. 5편의 오프닝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끝나지 않은 '삶을 소중히 여겨라' 고 외치는 직쏘할아버지 선택하라! 누굴 살릴 것인가! 누굴 죽일 것인가! 천재적 살인마 ‘직.. 더보기
게임으로 끝났어야 한다. 하지만 돈벌기에 눈이 번 사람들이 만들어낸 졸작 /히트맨 Hitman, 2007 (동명게임이 원작) 영화의 줄거리 검은 정장, 하얀 셔츠, 붉은색 넥타이가 트레이드 마크이며 한치의 오차도 없는 정확함과 단호함, 그리고 긍지를 가지고있는 프로페셔널 킬러 ‘에이전트 47’. ‘니카’라는 여자를 암살하라는 지령을 받지만 이내 그를 음모에 빠뜨리기 위한 계략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러시아 군대와 인터폴에 쫓기는 신세가 된다. 이에 ‘에이전트 47’은 배후를 밝혀 내기 위해 고군분투를 벌이는데 이런 과정에서 ‘니카’를 향한 낯선 감정에 혼란을 겪게 된다. 도대체 이 영화는 어떤 장르일까? 검색사이트에 이라고 치면 장르에 액션/범죄/스릴러 라고나온다 스릴러 는 맞다. 범죄도 살인청부업자니까 당연히 범죄도 저지른다. 하지만 왜 액션일까? 라는 의문점을 던져본다 손에 땀을 쥐.. 더보기
SF영화에 반전을 넣고 에어리언을 장식품으로 활용하다니.. 아쉽네 /팬도럼 Pandorum, 2009 (스포일러성) 팬도럼증후군 '팬도럼'은 광활한 우주 공간속에서 겪는 극한의 고통을 말한다 인간이 고립된 우주선 안에서 장기간 생활할때 나타나는 공황상태를 팬도럼증후군이라고 한다 지난 1973년 스카이랩 우주비행사들이 원인 불명의 집단반발 1985년 소련우주비행사였던 바슈틴의 고열증상 등도 이 팬도럼증후군 증상의 일종으로 보고있다 섞다보니 내용물이 안 보이는 영화 팬도럼증후군의 뜻만 검색하게 만들어서 지식은 준것은 정말고마운 일이지만 영화자체가 너무 이해하기 어렵고 꼬아서 만들려는 의도인지 아니면 풀다보니 복잡한건지, 다양한 이야기가 한데섞여 팬도럼 이란 영화가 만들어진 것 같다 처음에는 아무 생각없이 보고있는데 후반부가서부터 내용이 이해가 된다 다보고나선 왠지 모를 이상한 기운.. 더보기
이웃의 무관심이 만들어낸 귀신, 그리고 죽음 /에코 The Echo, 2008 이야기의 시작 과실치사로 감옥에 갔다가 방금 출소한 바비(제시브래포드) 는 얼마전 돌아가신 부모님이 생존에 살고계셨던 아파트에 당분간 살기로 하고 그 곳으로 간다 들어간 날부터 그는 환청과 옆집 부부싸움의 소리를 듣게 되는데, 하지만 그 환청과 부부싸움은 바비에게만 들리는데.. 우연히 발견한 어머니의 녹음기에 녹음된 소리에는 자신과 같은 일을 겪은 어머님의 비명과 절규가 닮겨져있었다. 과연 이 아파트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것일까? 제작진이 심심해서 만든 10초짜리 트레일러용 영화 솔직히 기대까진 아니어도 그들의 실력을 알기에 보게 되었는데, 좀 많이 실망을 했다. 귀신도 아닌 사람도 아닌 이것은 뭐.. 도깨비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다 긴장감은 커녕, 하품으로 인한 내 눈물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