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트오브플레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적당히 빠르게 해줄래?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State of play) | 감독 케빈 맥도날드 | 출연 러셀 크로우 | 2009,118분 ★★★ 빠른 전개는 좋은데, 나를 조금 이해시키면서 전개해 주겠니? 시사회장은 항상 어수선하다. 영화 상영이 시작됐는데도 줄기차게 들어오는 사람들과 중요한 순간에도 쑥덕대는 사람들. 또, 중간중간 아무 꺼리낌없이 핸드폰을 여는 사람들. 거기에다가 객석과 객석의 간격은 너무 좁았고, 다리를 꼬을 수 조차 없었다. 이런저런 최악의 상황에서 집중하기 시작한 . 외국에서도 개봉을 안 했다는 인터넷 마케팅부 직원의 말을 들으며, 나는 '스릴러'라는 기대감을 갖고 조금씩 이 영화에 집중을 하기 시작했다. 정치인들을 구속 시키는 기자들에대한 대리만족 이 영화를 일단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파헤치려 하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