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무비익스프레스

카메라는 아직도 돌아간다. <REC2> (스포일러성 리뷰입니다) 전편보다 더 무서워진 REC 가 다시 돌아왔다 전편에서는 TV쇼 앵커인 안젤라가 무언가에 의해 카메라에서 멀어지면서 끝을 맺게 되는 1편에 이어 2편은 70분 뒤에 특수요원 3명이 박사라 불리우는 사람과 해독제를 만들기 위한 소녀의 혈액을 찾으러 나선다는 이야기이다 전편 보다 더욱 강력해진 공포로 숨쉬기 조차 힘들었다 1편은 중후반부터 공포심을 유발하고 숨쉬는 시간조차 아까울 정도로 눈을 떼지를 못하였는데, 2편은 초반부터 급격하게 빠른 호흡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1편을 몇번 재생해서 봤기때문에 감염된 인간들의 모습은 그저 그런 좀비에 불과했다. 하지만 2편에선 새롭게 추가된 옵션이 있는듯 하다 바로 감염된 인간들은 마치 누군가에 의해 조종되어지는 물건같았다. 감염체를 통하여 말.. 더보기
<퍼시잭슨과 번개도둑>, 참불편한 영화 ! 개인적인 생각을 적은것이니 많은 분들과 생각이 다를수 있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1편과 2편, 그리고 시리즈 등 많은 어린이영화를 잘 만들기로 소문난 콜럼버스감독을 믿고 영화를 보게 되었다. 그리고 같은 영화라기에 오랫만에 볼거리 많은 영화가 나왔구나 라고 생각을 했었다 어린이영화라는 점은 이미 포스터만 봐도 대충 알수 있었고, 새로운 신인이 대거 등장해 기대감까지 충만하게 만들었다 거기에다가 그리스로마신화를 배경으로 한다니, 어느 누가 안 볼수 있겠는가? 미국에서도 한국에서도 그리 높은 흥행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어 그저그런 영화라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많이 유치하다 등 찬반의 논란의 대상이 되어버린 그 영화 일단 영화의 내용은 간단하다. 퍼시잭슨이라고 불리우는 일반학생은.. 더보기
SKINS SE3 - EP02 다시보기 다시보기 카테고리의 글은 드라마의 에피소드마다 내용을 적는것이기에 스포일러성 자료입니다. 드라마를 안 보신 분들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SKINS SE3 - EP02 : 쿡의 생일 이른 아침부터 조용한 마을에 일순간에 시끄러워진다 오늘이 바로 쿡의 17번째 생일인것이다. 자신의 생일 기념해 학교 전체인원의 반에게 초대장을 주고, 자신의 삼촌이 운영하는 술집으로 향하는 쿡과 프레드, JJ 신나게 쿡은 걸어가는 길에 Motorhead - Ace of Spades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걷는다 초대장을 받은 인원의 절반도 안되는 친구들이 쿡의 생일 축하해주기 위해서 한자리에 모였다 생일 축하 노래도 불러주고 울프웨어 라고 부르는 연속술먹기를 하며 술을 연신 들이키는데, JJ는 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 물고기.. 더보기
못생긴? <인형의 집으로 오세요> Welcome To The Dollhouse, 1995 영화 에 나오는 돈위너(헤더마타라조> 는 절대로 인형이 아니다 반어법을 이용해서 만든 참 기발한 제목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이쁨을 독차지하는 인형이 되고 싶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라는 점을 보여주는 청소년영화이다 어렸을때는 사고하는 능력이 많이 떨어지고 내적인 면보단 외적인 면을 보기 때문에 얼굴이 못 생기다거나 신체적인 특징이 있을 경우 놀림의 대상이 될수 있다 '돈위너' 는 남들처럼 평범하지만, 그녀의 얼굴은 평범하지 않다 그래서 그녀는 학교에서 왕따이다 (여담이지만 헤더마타라조 는 정말 저 어렸을때 얼굴로 컸다 에서도 몸을 성숙해졌지만, 얼굴을 그대로였다 할리우드에서도 굉장히 특별한페이스인것 같다. 그 점이 그녀에겐 장점으로 .. 더보기
포스팅을 안하는 핑계거리를 찾다가.. 여러가지 포스팅을 못한 이유를 찾는 도중 몇가지 핑계거리를 찾았습니다 1. 학교복학문제 이번에 2학년으로 복학을 준비하는데, 절차가 간단하지만 생각할 거리가 많더군요. 2. 최신영화의부재? 요즘 저작권관련해서 영화를 보기가 너무 힘듭니다. 올라오는 영화들도 다 제 취향의 영화가 아니더군요 그나마 위안이 되는건 명작영화를 찾아본다는 것입니다. 명작영화이다보니 리뷰쓰는게 힘이들더군요 그래도 덕분에 하루에 한편씩은 볼수 있었습니다. 영화성수기가 곧 다가옵니다 3. 귀차니즘 가장 적당한 핑계이지 않나 싶습니다? 처음 블로그를 운영하기 전 가장 먼저 고민했던 것이 부지런할수 있을까? 였는데, 그 점이 가장 힘이 드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파워블로거님의 글을 읽는도중 좋은 글귀가 있더군요 " 매일 하루에 포스팅 한.. 더보기
SKINS SE4 - EP01 다시보기 다시보기 카테고리의 글은 드라마의 에피소드마다 내용을 적는것이기에 스포일러성 자료입니다. 드라마를 안 보신 분들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SKINS SE4 - EP01 : 토마스, 혼자가 되다 시끄러운 클럽안, 어느 한 여자아이가 약에 취한채 높은 곳에서 뛰어내려 자살을 한다 그날은 토마스가 그 클럽담당 날이었는데, 그래서 경찰의 심문을 받는 토마스 토마스 - " 사장님, 그때 클럽안에 200명이아 있었어요. 그리고 미성년자도 있었구요 " 사장 - " 이 돈 받고 조용히해라. 만약 경찰이 그 사실을 알게 되면, 너한테 누군가가 찾아갈거다. 조심해라 " 사장님이 준 돈을 받은 토마스 방학이 끝나고 학교에 다시 모인 아이들 그들 앞에 새로운 교장이라는 '데이비드블러드 교수님' 이 자기소개를 한다 블러드교장 - .. 더보기
SKINS SE3 - EP01 다시보기 다시보기 카테고리의 글은 드라마의 에피소드마다 내용을 적는것이기에 스포일러성 자료입니다. 드라마를 안 보신 분들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첫포스팅이므로 글이 많은점 이해해주세요 ) SKINS SE3 - EP01 : 첫출발 & 인물소개 10대청소년들의 방황과 우정, 그리고 사랑을 다룬 영국드라마이다. 사람들은 종종 를 영국판 이라고 부른다. 비슷한 내용이지만, 는 영국의 변두리에서 벌어지는 서민층(?)의 이야기이고, 은 공감대를 형성할순 없지만, 잘사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드라마라고 생각하면 편할것 같다. 필자역시 서민층이기에 에 더 호감을 표시하고 공감대가 형성되지만, 국가적인 지리차이때문인지 이들의 사고방식은 이해할수가 없다. 그래서인지 외국드라마가 더 재미있는 것같다. 한국에선 할수 없는것과 영국에.. 더보기
[무비익스프레스] 가 베스트리뷰 후보에 등록되었습니다 우연히 댓글을 주고받는 사이인 프란체스카 님께서 후보등록이 되셨다고 포스팅을 하셔서 급하게 추천을 하러갔는데, 어디선가 많이 본 아이디가 눈에 띄는 겁니다, [무비익스프레스] 라고 떡하니 있고, 얼마전에 리뷰를 올렸다가 많은 분들이 읽고 추천을 해주신 관련 리뷰였습니다 쓰면서도 내심 욕심을 내면서 열심히 썼는데, 평소에 놀러만 다녔지 글에는 젬병인 저였기에, 다른 블로거님들 보단 확실히 많이 떨어지더라고요. 그래도 많은 분들이 영화를 봐야겠다며, 댓글을 남겨주셔서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그걸로 모잘랐는지 이렇게 후보까지 등록시켜 주시고 신은 제편인가 봅니다 비록 추천수가 0 이긴하나, 제 부족한 실력으로 대단한 분들만 오를수 있는 베스트리뷰에 오르다니 그저 행복하기만 합니다 그래도 추천수가 0 이라서 좀.. 더보기
특종 ! <아바타> 가 드디어 사고를 쳤습니다 특종이기에 급한 맘에 포스팅했습니다 방금 지트리오님 블로그에 올라온 북미박스오피스 소식을 보니 가 사고를 쳤더군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영화계의 신기록수립입니다 많은 분들이 기다렸을 북미기록과 전세계기록은 아니지만, 북미기록을 제외한 전세계기록을 갈아치웠다고 합니다 비록 북미를 제외한 스코어지만, 실로 엄청난 기록입니다 지트리오님 블로그에서 퍼온 자료를 한번 보시죠 아래의 차트는, 월드와이드성적이 아닌 해외성적입니다 해외성적으론 을 생각보다 일찍이 제쳤네요. 4천만불이나 앞서있다니.. 이사실을 오늘 알았다는게 더 신기합니다; 그리고 월드와이드나 북미기록은 아직 깨지지 않았지만, 시간의 문제일듯 보입니다 아직도 극장당 수입이라던지, 북미 박스오피스 1등을 하고있는 모습을 보면, 그리고 하향폭도 20%도.. 더보기
보이지않는 곳에서 그들을 누군가 공격한다 <로그> Rogue, 2007 (스포일러 지수 60%) 악어관광을 즐기려는 사람들과 자기의 영토에 외부인을 허락하지 않는 악어 와의 사투를 그린 호주영화로서 직접적으로 악어가 들어나진 않지만, 눈으로 확인할수 없는 물에서 이뤄지는 공포기에 공포감은 어느다른 동물영화보다 많이 느낄수 있었다 오스트레일리아에 있는 노던준주 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인데, 아무래도 문명이 덜 발달하고 사람의 손이 많이 닿지 않은 곳이라 그런지 영화를 보는내내 멋진풍경이 계속된다 공포/스릴러 영화였지만, 중반까진 광활한 풍경만이 나오니 이점 확인하고 보시길 바랍니다 시카고에서 여행기자로 일을 하고 있는 피터(마이클바턴)는 휴가겸 아이템구상겸 오스트레일리아 노던준주를 찾았다 파리를 불편해하고 동물을 싫어하는 그였지만, 그는 이 영화에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