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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맥아담스

원작소설의 분위기를 잘 살리지 못한게 아쉬움으로 남는 영화 /시간여행자의아내 The Time Traveler's Wife, 2009 (동명소설이 원작)  베스트셀러인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영화  영화는 베스트셀러인 소설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영화다  그래서 그런지 전체적인 시나리오나 짜임등은 완벽했다  훌룡한 원작이 있을경우엔 대부분 영화는 잘 만들어진다  감독의 성향도 중요한 부분이지만, 대부분이 원작의 분위기를 그대로 따라간다  대표적으로 국내는 등  외국에는 등  엄청 많은 작품들이 소설을 영화화했다. 대부분은 흥행에 성공하고 작품성에서도 성공했다  동명소설을 영화화하는 이유는 무얼까?  쉽게 몇가지로 간추릴수 있다  1. 소설을 읽었던 사람들로 하여금 어느정도의 관람객을 유치할수 있다  2. 영화만드는 시간이 많이 단축된다 .. 더보기
적당히 빠르게 해줄래?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State of play) | 감독 케빈 맥도날드 | 출연 러셀 크로우 | 2009,118분 ★★★ 빠른 전개는 좋은데, 나를 조금 이해시키면서 전개해 주겠니? 시사회장은 항상 어수선하다. 영화 상영이 시작됐는데도 줄기차게 들어오는 사람들과 중요한 순간에도 쑥덕대는 사람들. 또, 중간중간 아무 꺼리낌없이 핸드폰을 여는 사람들. 거기에다가 객석과 객석의 간격은 너무 좁았고, 다리를 꼬을 수 조차 없었다. 이런저런 최악의 상황에서 집중하기 시작한 . 외국에서도 개봉을 안 했다는 인터넷 마케팅부 직원의 말을 들으며, 나는 '스릴러'라는 기대감을 갖고 조금씩 이 영화에 집중을 하기 시작했다. 정치인들을 구속 시키는 기자들에대한 대리만족 이 영화를 일단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파헤치려 하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