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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별 리뷰/공포

이웃의 무관심이 만들어낸 귀신, 그리고 죽음 /에코 The Echo, 2008 이야기의 시작 과실치사로 감옥에 갔다가 방금 출소한 바비(제시브래포드) 는 얼마전 돌아가신 부모님이 생존에 살고계셨던 아파트에 당분간 살기로 하고 그 곳으로 간다 들어간 날부터 그는 환청과 옆집 부부싸움의 소리를 듣게 되는데, 하지만 그 환청과 부부싸움은 바비에게만 들리는데.. 우연히 발견한 어머니의 녹음기에 녹음된 소리에는 자신과 같은 일을 겪은 어머님의 비명과 절규가 닮겨져있었다. 과연 이 아파트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것일까? 제작진이 심심해서 만든 10초짜리 트레일러용 영화 솔직히 기대까진 아니어도 그들의 실력을 알기에 보게 되었는데, 좀 많이 실망을 했다. 귀신도 아닌 사람도 아닌 이것은 뭐.. 도깨비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다 긴장감은 커녕, 하품으로 인한 내 눈물만 .. 더보기
잘만든 좀비영화, 이 영화를 주목해라 /인새니토리움 Insanitarium, 2008 좀비영화 좀비영화는 사람들한테 널리 인기가 많다 그래서 흥행성도 보장되는 영화장르 중 한개이다 대표작으로는 등.. 심심하면 나오는 것이 좀비를 다룬 영화들이다 좀비의 뜻 (위키백과참고) 좀비 전설의 무대인 서인도 제도의 아이티 섬은 유럽인이 지리상의 발견을 한 이후 흑인 저임금 노동력의 주된 공급원이었다. 좀비가 만들어지는 과정에는 이런 설이 있다. 부두교 흑마술에 능한 주술사가 마약성분의 약물로 희생자를 가사 상태에 빠트려 의사가 사망 진단을 하게 한다. 그 후 묘지에 묻고, 한밤중에 다시 꺼내어 악덕 농장주들에게 팔아치운다. 이런 식으로 좀비를 만드는 범죄가 성행하였다고 한다. 인새니토리움 영화의 제목인 Insanitarium 의 뜻은 정신이상을 뜻하는 Insanit.. 더보기